<럭셔리> 2024년 7월호

VOYAGE TO THE SEA

햇빛이 가득 내리쬐는 요트 위에서 향유하는 바다와 여름의 정취.

EDITOR 김송아, 이영진 PHOTOGRAPHER 채대한


‘코코 비치’ 컬렉션의 출시는 여름의 신호탄과도 같다. ‘2024 코코 비치’ 컬렉션은 가브리엘 샤넬이 사랑하던 해변에 초점을 맞췄다. 경쾌한 무드가 느껴지는 블랙과 핑크 컬러의 스트레치 저지 소재 스윔슈트, 바다에서 필수품인 비치 타월과 따사로운 햇빛을 가려줄 코튼 버킷햇 모두 샤넬.



물놀이가 많은 휴가에서는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점프슈트를 선택할 것. 벨트 혹은 액세서리로 은근한 포인트를 주면 또 다른 무드로 쉽게 변신이 가능하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점프슈트와 패브릭 & 그로그랭 슬링백 슈즈, 진주를 엮어 만든 벨트 모두 샤넬.



이번 시즌, 가브리엘 샤넬이 애정했던 스트라이프 패턴을 새로운 비율로 해석해 커다란 스퀘어 선글라스로 재탄생시켰다. 아세테이트 소재라 가볍고 편안하며, 핑크와 블랙의 투톤 컬러에서 1970년대 분위기가 느껴지는 선글라스와 샤넬 로고를 새긴 실버 컬러의 스윔슈트 모두 샤넬.



햇빛에 그을릴 피부가 걱정된다면, 풀오버를 추천한다. 바람이 통해 시원하면서도 따사로운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활동성이 높은 쇼츠와 궁합은 두말할 것도 없다. 블랙 선글라스, 코튼 소재의 풀오버와 스트레치 저지 소재의 쇼츠 모두 샤넬.



가브리엘 샤넬이 즐겨 입던 세일러 톱은 휴양지 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제품을 화이트로 통일해 화사한 휴양지 룩을 완성해보자. 사이드를 진주로 장식한 화이트 선글라스, 코튼 저지 소재의 톱과 팬츠, 핑크 & 화이트 스트라이프 패턴의 슬링백 슈즈 모두 샤넬.



우아하면서도 느긋한 분위기를 풍기는 샤넬의 ‘코코 비치’ 컬렉션은 요트 여행에서 그 빛을 더욱 발한다. 스트레치 코튼 소재의 블라우스와 스커트,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와 벨트 모두 샤넬.



MODEL  우성아  HAIR  이봉주  MAKEUP  임정인  ASSISTANT  김지희

COOPERATION  샤넬(080-805-9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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