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Created:2025-04

TIMEPIECE FOR MY SON

스토리가 담긴 시계는 단순한 물건이 아니다. 아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시계는 더욱 그렇다. 아버지의 기억과 삶을 고스란히 담아 건네는 말, 그리고 시계.

PERSONA’S CHOICE

한 줌의 낭만과 멋을 지닌 채 세상을 구하고, 때로는 익살맞은 모습으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페르소나들은 오래도록 많은 이의 표상이자 롤 모델이 되어왔다. 우상의 모습으로 남자들의 마음 한편에 자리했던 그들이 선택한 위스키 브랜드를 조명해본다.

강민구의 시간

‘요리가 매우 훌륭해 특별히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는 식당’. 미슐랭이 말하는 3스타의 의미다. 그리고 지금, ‘밍글스’가 그 자리에 있다. ‘어우러짐’을 뜻하는 이름처럼 한국의 식재료와 공간, 발효 문화 등이 조화롭게 섞인 밍글스의 테이블. 강민구 셰프는 지난 11년 동안 그 모든 요소를 시간이라는 그릇 위에 차곡차곡 담아왔다.

COUTURE BEAUTY

확고한 정체성과 다년간 쌓아온 노하우로 패션을 넘어 뷰티 신에서 영역을 확장 중인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글로벌 패션 하우스의 독창적인 철학과 감각을 모두 담은 뷰티 컬렉션.

PRECIOUS MATCHING

다른 시대에 태어나고도 같은 영혼을 공유한 듯 시간을 초월한 마스터피스들의 만남.

HORSE RIDING SOCIETY

사람과 동물이 하나 되어 완성하는 스포츠이자 놀이, 공연 예술인 승마. 기승 속에서 피어난 말의 날렵한 실루엣은 스타일의 영감이 된다.

FEELS LIKE A GIFT

첫 데이트의 설렘, 절친들과의 커다란 웃음, 가족 나들이의 에피소드 등 선물 같은 순간이 곳곳에 깃든 놀이동산. 5월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한 번쯤 다시 찾아보는 게 어떨까. 소중한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몰래 준비해서.

CLUB LUXURY - ALONGSIDE LUXURY

매거진 <럭셔리>는 매달 대표 독자 그룹인 ‘클럽 럭셔리’와 함께 진정한 럭셔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 세 번째 시간은 뱀해를 맞아 불가리에서 주최한 <세르펜티 인피니토> 전시와 함께했다. 이곳에서 매체의 조력자이자 어드바이저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이기도 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직접 들어보았다.

NAME OF INNOVATION

2025 워치스앤원더스 제네바에서 포착된 파네라이의 또 다른 이름은 바로 혁신이다.

<럭셔리> 2025년 5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5년 5월호 / <럭셔리 M> 2025년 5월호

ITALIAN FRESH PASTA

식감으로 입을 즐겁게, 다양한 모양으로 눈을 즐겁게 만드는 생면 파스타. 이것을 주인공으로 하는 4곳의 다이닝 공간.

GEOMETRIC FAIRWAYS

새롭게 단장한 예술적 페어웨이가 골퍼들을 기다린다. 황홀한 자연 풍경과 창의적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코스를 갖춘 이곳에선 누구나 꿈꾸던 잊지 못할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GO OUTSIDE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한 첫 번째 발걸음. 바로 엔터테인먼트와 똑똑한 기능을 모두 갖춘 테크에서 시작된다.

내게 맞는 마스크 팩 찾기

평소 뷰티 루틴만으로 피부 고민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를 보완해줄 특별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짧은 시간에 즉각적인 효과를 선사하고 피부 컨디션을 빠르게 끌어올리는 마스크 팩을 종류별로 정리했다.

환상적 여정으로의 초대

전 세계 수많은 관객을 매료시킨 디올의 전시가 찾아온다. 화려하게 피어난 봄날의 꽃처럼, 오랜 시간 눈부시게 피워온 디올 하우스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LEAVING LAS VEGAS? NOT YET!

최근 몇 년 사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곳곳에 새로운 호텔과 엔터테인먼트 명소들이 등장하며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더욱 화려해졌다. 라스베이거스의 또 다른 황금기가 시작된 것 같다. 그러니 지금 이곳을 떠나기엔 아직 이르다. 더 화려하고 짜릿한 순간이 기다리고 있으니까.

봄, 다시 라이딩 시작

가볍게 라이딩을 나가기 좋은 4월. 자전거는 다른 어떠한 탈것보다 자유롭고 다양한 것이 매력이다. 바람을 몸으로 직접 느끼면서 자유로움을 찾는 모두를 응원하며, ‘라이딩 시작’이라는 허들을 넘기 위한 팁을 소개한다.

친환경 퍼포먼스, 달리는 예술

가슴 뛰게 만드는 엔진 사운드에서 전기모터의 정숙함으로 옮겨간 순간, ‘럭셔리’의 개념은 진화한다. 고성능과 지속 가능성을 모두 품은 예술 작품 같은 슈퍼카들이 지금 이 순간 새로운 시대의 문을 두드린다.

두오모 전략기획본부장 박지원, 경험으로 확장하는 평온한 행복

좋은 공간은 좋은 삶을 만든다. 사람들은 공간 안에서 감각을 확장시키고 일상의 기쁨을 키운다. 공간적 경험을 바탕으로 편안하고 충만한 삶을 제시하는 두오모 박지원 본부장을 만나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디자이너 김지용, 한계와 관념을 해체하는 섬유공예

흑백 일색의 패션과 인테리어가 팽배해 텍스타일 불모지라 꼽히는 한국에서 산업폐기물을 사용한 섬유공예를 통해 김지용 작가는 새로운 미학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식스티헤르츠 김종규 대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에너지

기후 위기의 시대, 재생에너지는 탄소 중립의 핵심 화두다. 식스티헤르츠는 여기저기 분산되어 생산되는 재생에너지를 IT 기술을 통해 관리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이다. 김종규 대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기회가 창출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함께 사는’ 이야기, 신유청

삶은 종종 시련의 연속으로 여겨지지만, 그럼에도 어딘가에는 늘 위안이 되는 이야기들이 깃들어 있다. 이야기의 본질에 집중하는 신유청 연출의 작품은 거친 풍랑 속에서도 빛을 향해 나아가는 길잡이가 되어준다. 최근 굵직한 작품을 내놓으며 관객과 평단의 고른 지지를 받고 있는 그를 만나 세상이라는 격랑을 헤쳐갈 힘이 되어줄 무대의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조각으로 표현한 ‘무한’ 세계, 박은선

독창적인 조형 언어와 견고한 조각 기법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조각가 박은선. 형태와 균형, 대조와 조화를 탐구하는 그의 작업은 동양적 미학과 서양 조각 전통의 조화로운 융합을 보여준다.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에 있는 작가의 아틀리에에서 직접 들어본 박은선의 조각 세계.

MILAN’S HIGHLIGHT - Peserico

인생의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을 주제로 선보인 페세리코의 2025 F/W 컬렉션. 고유의 장인 정신과 정제된 실루엣, 고급스러운 소재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재료를 잊고 공존을 잇다, 도시야 하야시

we+는 재료를 둘러싼 전통적 고정관념을 넘어, 자연과 도시를 어우러지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을 모색하는 디자인 스튜디오다. we+를 이끄는 도시야 하야시에게 우리가 사는 세상을 촘촘히 잇는 디자인에 관해 물어보았다.

지속 가능한 뷰티, 양연주 & 사라 므와퉁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 2025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비즈니스 콘퍼런스에 영국의 브랜딩 전문 회사 디자인 브리지 & 파트너스가 새롭게 발족한 ‘뷰티 퓨처스’의 두 리더가 초대되었다. 이들이 전하는 ‘뷰티 & 웰니스’ 산업의 더 나은 미래에 대한 통찰.

디지털, 감성의 궤적을 그리다, 조홍래

빔인터랙티브 조홍래 대표의 디지털 아트는 기술과 감성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디자인, 공간 경험, 브랜딩의 미적 확장을 도모하며, 동시에 조형예술로서의 가능성을 탐구하는 융복합적 여정이다.

공존으로 확장하는 예술의 지평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 35주년을 맞이한 2024년 그리고 그다음 해에도 두 국가 간의 문화적 화합과 상생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과 서울아트나우 갤러리의 협력 전시 <Dreams of Reality: 과잉 속의 희망>을 통해 양국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짚어볼 수 있는 장이 열린 것.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장 메드비지 이슈트반과 서울아트나우 갤러리 이윤정 대표를 만나 양국의 예술적 공존에 대한 물음을 던졌다.

ANATOMY OF A BESTSELLER

1969년에 처음 선보인 까르띠에 ‘LOVE’ 브레이슬릿은 5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많은 이에게 사랑받으며 메종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누군가에게는 사랑의 징표로, 또 다른 이에게는 우정의 연결 고리로 다수의 선택을 받는 비결은 무엇일까.

MILAN’S FASHION WEEK

수많은 명품 브랜드의 고향 밀라노에서 펼쳐진 2025 F/W 시즌 패션위크. 전통과 혁신을 아우르는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 컬러로 가득했던 런웨이에서 단연 돋보였던 8가지 키워드를 뽑았다.

MADE IN ITALY

이탈리아 제품의 완벽성과 자부심의 상징, ‘MADE IN ITALY’. 철저한 장인 정신과 최고급 품질,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이탤리언 럭셔리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브랜드를 소개한다.

BEYOND THE FUTURE

인공지능이 모든 라이프스타일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초 AI 시대’. 대격변 속에서도 변화에 적응하며 AI와 공존의 길을 택한 우리 삶은 어떤 모습일까? 생성형 AI 미드저니와 플럭스, 스테이블 디퓨전을 활용해 표현해본 AI 시대.

VOYAGE FOR TREASURE

반클리프 아펠은 소설 <보물섬>에서 영감받은 테마틱 하이 주얼리 컬렉션 ‘트레저 아일랜드’를 아시아 최초로 태국 푸껫에서 공개했다. 모험과 탐험의 설렘을 하이 주얼리로 표현한 반클리프 아펠의 특별한 여정에 <럭셔리>가 함께했다.

LUCKY SPRING FOR YOU

반클리프 아펠이 선사하는 우아한 봄의 교향곡. 은방울꽃의 여린 꽃봉오리, 매화의 우아한 자태 그리고 경쾌한 무당벌레가 어우러져 탄생한 ‘럭키 스프링’ 컬렉션.

CLUB LUXURY - WALKING With LUXURY

올해로 창간 24주년을 맞은 매거진 <럭셔리>는 매달 대표 독자 그룹 ‘클럽 럭셔리’와 함께 진정한 럭셔리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한다. 매체의 진정한 조력자이자 어드바이저 그리고 오피니언 리더이기도 한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두 번째 시간.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가 제안하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과 함께했다.

REAL GENTLEMEN’S CHOICE

고급과 지속 가능성은 공존할 수 없을까? 여기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는 브랜드들의 증거를 모았다. 값을 매길 수 없는 가치는 물론, 신념까지 지킬 수 있도록 지속 가능성을 실천 중인 워치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