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Created:2025-03

BE NATURAL

내추럴 와인의 정의는 포도 재배부터 양조까지 와인메이킹 과정 전반에 걸쳐 일절 인위적인 개입이 없어야 한다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재배뿐만 아니라 양조 과정에서도 인공적인 요소를 배제한다는 점에서 지극히, 너무나도 지극히‘자연’스러운 와인인 셈. ‘내추럴 보이’의 정구현 대표에게 내추럴 와인의 지속 가능성과 존재 가치에 대해 물었다.

POWER OF ORIGINS

지속 가능한 뷰티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식물성 원료. 뛰어난 효과는 물론 가벼운 제형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 꼼꼼히 분석했다.

MOCHA MOUSSE

올봄, 화사한 파스텔컬러들을 제치고 브라운 컬러와 뉴트럴 톤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모카 무스’가 키 컬러로 등극했다. 때로는 모던하게, 때로는 우아하게 얼굴을 물들이는 모든 방법에 관하여.

OUT OF OFFICE

사무실 밖에서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세련된 무드의 오피스코어 룩.

IN THE FITTING ROOM

입고, 벗고, 더하며 레이어드 룩을 완성하는 순간, 피팅 룸에서 펼쳐진 오직 나만을 위한 패션쇼.

<럭셔리> 2025년 4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5년 4월호 / <럭셔리 M> 2025년 4월호

DRIVE YOUR NEW BEGINNING

새로운 출발에는 새로운 동반자가 필요한 법. 자동차 전문 필자들에게 ‘후배를 생각하는 선배’, ‘나쁜 남자’, ‘반듯한 회사원’, ‘청춘 멘토’라는 가상의 이미지를 부여한 다음, 새로운 출발을 할 때 함께하고 싶은 차량을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여는 순간,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해줄 드림 카들을 만나보자.

혼자 사는 동네

남자의 독립, 삶을 더욱 즐겁고 윤택하게 만들 새 시작을 앞두고 남다른 감각을 자랑하는 남자들에게 ‘느낌 좋은’ 동네를 물었다. 나를 닮은 그곳에서, 나를 위한 내일을 그려본다.

SUPPORT BAG

가방을 드는 방식이 재밌게 변화했다. 평평한 밑면을 받쳐 드는 서포트 백 트렌드.

SPORTS ON STYLE

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코어 룩. 스타일리시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단계별로 제안한다.

불붙는 그라운드, 프로야구 응원팀 결정을 위한 가이드

2024년 야구 인기가 폭발했다. 야구장에 무려 1000만 명 넘는 팬들이 몰려들었고 야구 관련 콘텐츠, 굿즈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야구장에 가는 것은 트렌드였고, 밈이었다. 야구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데 아직까지 응원하는 팀이 없다면, 2025 시즌에는 ‘내 팀’ 한 번 만들어보면 어떨까. KBO 리그 10개 구단 ‘쿨 포인트’를 짚어봤다.

스튜디오랩 강성훈 대표, AI와 로봇이 그리는 이커머스의 새로운 풍경

전 세계가 AI와 로보틱스라는 새로운 물결 앞에 서 있다. 스튜디오랩은 이 두 기술을 융합해 이커머스의 판을 바꾸고 있다. AI 기반 상세 페이지 자동화와 로봇 사진 촬영 시스템까지 이어지는 이 시스템은 상당히 야심만만하다.

THE PARISIAN ATELIER

장인에서 예술가로 성장한 마티아스 키스Mathias Kiss는 하늘과 맞닿을 듯한 유리 천장 아래에서 자신만의 하늘을 창조 중이다. 다른 세계로의 통로이자 탈출구를 의미하는 하늘은 문화유산 복원 장인의 길에 들어선 14세부터 현재까지 창작가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준 꿈과 열망을 의미하기도 한다.

디자이너 김진식, 간결함으로 이룩하는 풍요

의미 없는 장식을 더하는 것보다 본질만을 남기는 일이 어려운 법이다. 김진식 디자이너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존중과 순수한 물성에 대한 탐구, 명료한 쓰임을 통해 디자인의 새로운 챕터를 열었다.

‘송지오 인터내셔널’ 대표 & CD 송재우, 흔들림 없는 진심의 내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송지오의 뒤를 이어 브랜드 도약을 주도하고 있는 송재우 대표에게는 매일이 새로운 기회이자 꿈꾸는 시작이다. 진심을 바탕으로 한 그의 일상과 생각, 그리고 취향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들.

WHAT’S YOUR DREAM WATCH?

손목 위의 반려 도구, 시계. 그 자체로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도구이자 자신을 표현하는 교양 아이템이기에 선택에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 입학과 입사, 창업 등 다양한 시작의 순간에 선 2030 럭셔리 맨에게 추천하는 드림 워치 10.

ANATOMY OF A BESTSELLER

브랜드의 정체성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즉각 떠오르는 아이코닉한 제품이 필수적이다. 시간을 초월해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각 브랜드의 밀리언셀러를 분석하며, 성공의 비밀을 탐구해보자. 그 영광스러운 첫 번째 주인공은 바로 ‘레이디 디올’ 백이다.

PERFECT CLEANSING

봄철 피부 보호의 첫걸음, 최적의 클렌징을 위한 폭넓은 쇼핑 아이템 리스트.

세계 뮤지컬 양대 산맥의 정복자, 신춘수

브로드웨이를 강타한 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의 성공은 그 성취의 서사만으로도 세상을 압도하고도 남을 울림이 있다. 뮤지컬계의 돈키호테, 희망을 향해 맹렬히 달려 결국에는 꿈을 이뤄낸 신춘수 대표의 들끓는 열정과 굳건한 믿음.

따뜻한 마음으로 하이엔드 뷰티를 선도하는, 홍병의

경쟁이 치열한 뷰티업계에서 오랫동안 하이엔드 뷰티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시슬리 코리아 홍병의 대표. 30년 가까이 한자리를 굳건히 지킬 수 있었던 이유는 직원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람을 중요시 여기는 그의 철칙이 있었기 때문이다.

전통적인 혁신가, 안토니오 데 마테이스

1968년 나폴리에서 탄생한 키톤이 하이엔드 패션업계의 기준이 된 비결은 간단하다.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손으로 공들여 만든 옷이야말로 진정한 럭셔리이며, 고객에게 감동을 준다는 신념을 지켜온 키톤의 CEO를 <럭셔리>가 직접 만났다.

아시아 미술의 다층적 지도를 그리는, 정도련

뉴욕 현대미술관 최초의 한국인 큐레이터에서 홍콩 M+ 뮤지엄의 예술감독까지. 정도련은 서구 중심의 미술 담론을 넘어, 아시아 현대미술의 가능성을 탐구해왔다. 동시대 미술의 경계를 확장하며 그가 그리고 있는 아시아 미술의 지도는 어디를 향하고 있을까.

나만의 럭셔리를 위한 길라잡이, 손이천

미술 컬렉션은 소수만을 위한 럭셔리가 아니다. 예산 한도 내에서 각자의 컬렉션을 추구하며 누구나 자신만의 럭셔리를 구축할 수 있다. 이러한 미술 컬렉션은 취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우리나라 경매 문화를 이끌고 있는 K옥션 손이천 수석 경매사와의 만남.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환대, 서정호

70년 전,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 호텔 ‘금수장’에서 시작한 앰배서더 호텔 그룹. 시대가 변해도 고객을 향한 환대의 가치는 흔들림 없이 이어졌다. 100년 기업의 비전을 향해 항해 중인 서정호 회장이 전하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프레스티지 주류의 선봉장, 프란츠 호튼

로얄살루트, 페리에 주에, 발렌타인 등 럭셔리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주류를 소개해온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수장 프란츠 호튼은 한국을 시장의 강력한 트렌드세터로 뽑는다. ‘덜 마시지만 더 좋은 제품을 찾는’ 가치 중심의 소비 패턴이 한국 프리미엄 주류 시장의 내일을 그릴 것이라는 예측과 함께. 프란츠 호튼이 말하는 주류 시장의 현주소와 미래 비전, 차세대 럭셔리에 대하여.

RAISE YOUR GLASSES!

때론 한잔의 술이 환희의 매개체가 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4곳의 호텔 바텐더들에게 물었다. “축하의 순간, 어떤 술을 추천하고 싶은가요?” 그러자 각양각색의 향과 맛을 지닌 대답이 돌아왔다.

뉴욕의 별이 된 한식

2024년, 뉴욕에서 <미슐랭 가이드>에 선정된 72곳의 레스토랑 중 11곳이 한식당이었다. 뉴욕에서 한식은 이제 오트 퀴진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미식가들의 도시에서 한식당이 이토록 각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인테리어 디자이너, F&B 컨설턴트, 미식가 등 다양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박진배 교수가 뉴욕 내 한식당의 매력을 탐구했다.

TAG HEUER IS BACK

태그호이어는 포뮬러 1 차량에 로고를 새긴 최초의 럭셔리 브랜드이자 팀을 공식 후원한 첫 브랜드일 만큼 모터스포츠와의 인연이 깊다. 이후 수많은 우승과 챔피언십 타이틀을 기록하며 포뮬러 1의 역사와 함께 성장해온 태그호이어는 2025년 포뮬러 1의 공식 타임키퍼로 복귀해 새로운 레이스를 시작한다.

BEYOND TIME

루이 비통은 워치메이킹 부문에서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인 ‘땅부르 컨버전스’와 ‘땅부르 타이코 스핀 타임’ 타임피스가 이를 증명한다.

ONE ITEM MASTER

마이클 코어스, 조나단 앤더슨, 퍼렐 윌리엄스 그리고 카녜이 웨스트의 공통점을 아는가? 바로 단 하나의 아이템으로 독보적인 개성을 선보이는 ‘단벌 신사’의 미학을 지녔다는 것! 최소한으로, 강렬한 스타일을 완성하는 팁을 한데 모았다.

BUSINESS ETIQUETTE

비즈니스 관계는 명함을 주고받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사회인이라면 놓쳐서는 안 될, 가장 기초적인 명함 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