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Created:2025-01
건강한 피부의 지표, 피부 장벽
건강한 피부와 그렇지 않은 피부를 가르는 한 끗 차이는 바로 피부 장벽. 이 기능을 이해하고 강화를 돕는 성분을 알면 문제적 피부도 얼마든지 건강해질 수 있다.
BE MY VALENTINE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로맨틱한 밸런타인데이 선물 리스트.
HIDDEN TRESURE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보물섬에서 영감받아 새롭게 선보이는 반클리프 아펠의 테마틱 하이 주얼리 컬렉션 ‘트레저 아일랜드’. 메종의 탐험 정신과 도전 정신 그리고 장인 정신을 한데 집약했다.
POWDERY PINK
차가운 겨울의 잔상을 지우고, 봄을 맞이할 준비 중인 파우더리 핑크.
LOOK AT 2025 S/S LOOK
매섭게 몰아치던 찬 바람이 사그라지고 봄기운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하면 패션 하우스는 발빠르게 새 시즌의 포문을 연다. 한 해의 패션 트렌드의 밑그림이자 방향성을 담은 S/S 컬렉션을 선보이며 저마다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하는 것. 이에 <럭셔리>는 11개 패션 하우스를 주목해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키 룩으로 소개한다. 이어 2025 S/S 패션위크를 분석해 패턴, 컬러, 디테일 등의 룩 트렌드와 왕진 가방부터 시스루 슈즈까지 헤드 투 토 액세서리 트렌드를 정리했으니 올봄 쇼핑 리스트 작성에 참고하길.
KOREAN CRAFT 1 - 지금의 달 항아리
비정형적 실루엣에서 탄생한 온전함, 소박한 곡선과 순백의 광채 그리고 덜어냄의 미학을 보여주는 우리 고유의 예술, 달항아리. 달항아리의 동시대성은 ‘자기만의 것’을 만들어내는 지금의 작가들의 눈과 손을 통해 이어진다. 기존 공식을 비트는 관점과 물성에 대한 새로운 시도, 참신한 제작 접근법 등을 통해 달항아리의 지평은 한없이 확장 중이다.
MODERN CHALET
타탄체크와 스위스식 퐁뒤, 목재 가구가 절로 떠오르는 알프스 산간지대의 오두막, 샬레. 오랜 전통의 목조 주택인 샬레 역시 럭셔리 호텔 특유의 호스피탤러티로 무장하고 무한 변신 중이다. 감도 높은 인테리어와 스파 시설, 파인다이닝, 스키 슬로프의 접근성 등을 모두 갖춘 낭만적인 겨울 휴가지, 현대적인 샬레들을 소개한다.
BLAZING RED
매서운 동장군의 기세를 누그러뜨릴 따듯한 빛깔의 주얼리 & 워치.
건강한 피부를 위한 긴급 처방전
우리 피부는 시시각각 변하기에, 매일 아침 피부를 꼼꼼히 살피는 것은 관리의 첫걸음이다. 칙칙해진 안색부터 갑자기 생긴 뾰루지까지. 각기 다른 피부 컨디션에 맞춘 긴급 처방으로 건강한 아침을 시작하자.
향을 오래 즐기는 방법
겨울철 건조한 대기는 향을 빠르게 휘발시킨다. 아침에 뿌린 향수가 저녁만 되면 사라지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다. 여러 외부 방해 요소를 뚫고 추운 계절에도 향수 지속력을 높이는 6가지를 소개한다.
지금, 전통주
새해가 밝아도 우리 술은 계속해서 변주하며 동시대와의 상생을 이어간다. 한국 전통주의 맛과 멋,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설립한 전통주 갤러리 남선희 관장이 제안하는 주종별 추천 리스트를 공개한다.
홍차 향을 머금은 화장품
하루에 많게는 여섯 번의 티타임을 갖고 시간에 따라 홍차의 이름도 달리 부를 정도인 영국. 그들의 일상에 녹아든 블랙 티와 그 향을 담은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WINTER VIBES
코끝이 시린 겨울에는 향기가 유독 깊게 배는 법. 추운 날씨에는 무엇보다 포근하고 따뜻한 향이 진리다.
MUSE OF BEAUTY
모든 뷰티 브랜드는 저마다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이 있고, 이를 자신들만의 뮤즈를 통해 그려낸다. 브랜드 특유의 감성으로 무장한 채 업계 트렌드를 선도하는 5개 뷰티 브랜드의 뮤즈 이야기.
CHOCOLATE FACTORY
밸런타인데이를 앞둔 달콤한 유혹. 초콜릿 컬러 백 & 슈즈 공장에 견학을 다녀왔다.
PLAYFUL SKIRTS
흩날리는 프린지 스커트부터 화사한 플라워 패턴 스커트까지. 봄바람을 타고 온 새 시즌 스커트의 향연.
<럭셔리> 2025년 2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5년 2월호 / <럭셔리 M> 2025년 2월호
건강한 보디를 위한 뷰티 디바이스 10
얼굴만큼이나 보디도 부위별 맞춤 케어가 필요하다. 단순히 피부 탄력 개선뿐만 아니라 목적에 맞는 적당한 디바이스를 선택해야 하는 것. 건강하고 활기찬 신체를 위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줄 보디 디바이스 10.
[디자인스폿] BRAND NEW DINING
새해를 맞아 이제 막 문을 연 레스토랑 4곳을 찾았다.
法古創新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의 마음으로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가 담긴 고조리서를 재해석해 과거와 지금이 공존하는 상차림을 마련했다. 새해에는 새 마음가짐으로 고유함은 잃지 않되 더욱 정진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며.
MICA : ONE EXCEPTIONAL EYE
세계적인 경매 회사 크리스티가 2024년 하반기를 미카 에르테군Mica Ertegun의 개인 컬렉션 경매로 마무리했다. 초현실주의 걸작, 러시아 모더니즘, 데 스테일De Stijl 그리고 한국 고미술품인 이택균의 ‘책거리 10폭 병풍’에 이르기까지. 스타일리스트이자 자선가로서 한 세기를 풍미한 안목을 지녔던 미카 에르테군의 삶과 컬렉션의 일부를 소개한다.
HEALTHY NEW YEAR
탄탄한 근육과 각 잡힌 보디 셰이프를 꿈꾸며 열심히 운동하리라 다짐했지만,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웨이트트레이닝’을 좀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3가지 종목과 각각의 트레이너들이 전하는 운동 노하우에 대해 소개한다.
올해의 컬러
매년 해가 바뀌면 팬톤사에서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반영한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다. 2025년의 컬러는 자연의 색조에서 영감받은 ‘모카 무스Mocha Mousse’. 이 컬러가 올해 메이크업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미리 전망해봤다.
NOSTALGIC LANDSCAPE
파도가 물러난 차가운 갯벌 위에 짙은 옷자락으로 남긴 강렬한 흔적.
미식의 지휘자, 줄리 카빌
다양한 악기가 결집해 웅장한 오케스트라를 만들어내듯, 샴페인 역시 여러 품종의 와인 앙상블로 이룩한 영광의 결실이다. 크루그의 셰프 드 카브 줄리 카빌은 지휘자가 되어 샴페인 맛과 향의 세세한 조율로 메종의 헤리티지를 굳건하게 구축한다.
건축, 브랜딩의 머릿돌
‘대담하고 견고하며 관능적’이라는 골프 브랜드 PXG의 정체성을 머릿돌에이스 이진규 대표가 건축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살펴보는 브랜딩과 건축의 긴밀한 관계.
F1 2024 시즌을 뒤흔든 12개 결정적 장면
역사상 가장 많은 24개 그랑프리가 펼쳐졌던 F1 월드 챔피언십 2024 시즌이 마무리됐다. 2024 시즌은 단순히 많은 경기가 열린 것뿐 아니라, 역사에 길이 남을 다양한 기록을 세우며 F1 팬들을 흥분시켰다. 그저 재미있었다는 표현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다양한 이슈가 폭발했던 F1 2024 시즌의 이야기를 전한다.
CELINE CHEONGDAM FLAGSHIP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이 드디어 문을 열었다. 7개층 규모의 건축물에서 셀린느의 여성, 남성 컬렉션은 물론 익스클루시브 제품, 셀린느가 큐레이션한 현대 작품까지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비평의 언어, 공간의 예술로
평론가 이일의 날카로운 글은 미술사적 담론을 열었고, 그의 딸 이유진 대표는 그 담론을 공간에서 구현해낸다. 비평과 전시, 컬렉팅으로 이어지는 예술적 유산에 관하여.
FLOATING LUXURY
전 세계의 럭셔리 호스피탤러티 그룹이 앞다퉈 ‘요트 컬렉션’을 론칭하고 있다. 세계 최정상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손길을 거친 객실, 미쉐린 스타 셰프의 다이닝, 인피니티 풀과 헬리콥터 패드 등 호화로운 숙박 옵션으로 무장한 요트들.
SOPHISTICATED LADY
심플하면서도 혁신적인 워치메이킹 콘셉트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타임피스를 선보이는 위블로. 기능과 구조는 물론이고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위블로의 시계에 시선이 머문다.
사이 어딘가에
고착화된 경계를 허물고 다양성의 차이를 존중하는 사유와 실천의 장, 샤넬 컬처 펀드의 후원으로 진행된 리움미술관의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에서는 '나'만이 아닌 '사이'의 존재와 함께하는 세계를 그려볼 수 있었다.
도쿄, 일상에 깃든 예술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지금 도쿄 현지에서 가장 주목받는 전시를 직접 발로 뛰며 담았다. 삶 속에서 쉽게 마주할 수 있는 일상 오브제를 수단으로 ‘연결’을 말하는 작가와 전시들.
2025 코스메틱 트렌드
하루가 멀다 하고 신제품이 무수히 쏟아지는 시대. 화장품 홍수 속에서도 코스메틱의 출시 방향과 소비 패턴의 큰 흐름은 그 맥락을 같이한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에게 코스메틱의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 물었다.
PEACEFUL NEW YEAR!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해처럼 둥글게 살아보자는 의미를 담아 곡선이 매력적인 백과 슈즈를 준비했다.
그리고 박경미가 있었다
침체의 그림자가 드리운 2024년 미술 시장에 PKM갤러리가 한줄기 빛을 밝혔다. 단순한 작품 판매를 넘어 작가의 작업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한 전시들은 보는 즐거움과 아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그리고 그 자리에 PKM갤러리 박경미 대표가 있었다.
우리 열두 달
외래어와 한자로 점철되는 표현 대신 더없이 아름다운 우리 언어, 한글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공예와 패션의 찬연한 어울림으로 새로이 탄생한 2025년 <럭셔리> 순우리말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