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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Created:2024-12
비알랩 대표 이종민, 잠 못 드는 나의 도시
한국은 OECD 국가 중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이 최하위권이다. 대한민국의 경제 규모를 고려하면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간과할 수 없는 사회적 문제다. 비알랩은 AI 기술과 생체 신호 분석을 통해 더 나은 수면을 설계하는 기업이다.
아티스트 최원서, 예술을 횡단하는 수행자
산업 재료의 새로운 물성을 발굴해 고유의 내러티브를 창조하고, 그와 동시에 매체적 한계를 탈피해 창작의 갈래를 확장하는 최원서 작가는 수행자의 면모를 갖췄다. 다르게 보는 눈, 관습을 비트는 생각, 이를 실체화하는 손을 지닌 그는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중이다.
FLYING TOURBILLON
1920년 독일의 시계 제작자 알프레트 헬비히Alfred Helwig에 의해 탄생한 플라잉 투르비용. 복잡하고 정교한 기술로 투르비용 케이지의 상단 브리지를 제거해 메커니즘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각 브랜드의 기술력과 가치관을 집약한 플라잉 투르비용 워치를 소개한다.
비비아나, 입안에 흐드러지는 꽃 내음
비비아나 와인과 ‘이타닉가든’이 만나 눈과 입을 사로잡는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했다. 꽃 내음이 짙게 피어올랐던 그날의 현장 속으로.
傾國之色
한 시대를 풍미했던 미인들은 자신의 외모를 어떻게 단장했을까? 우리나라 미인도와 풍속화에서 엿볼 수 있었던 한국의 전통 미인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뷰티 신.
지나간 시간과 다가올 시간의 사이에서 일라리아 레스타
작년 11월, 오데마 피게는 한국에서 첫 플래그십 오픈을 기념하며 그랜드 오프닝 이벤트를 열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글로벌 CEO 일라리아 레스타Ilaria Resta를 AP 하우스 서울에서 직접 만났다.
끝없는 열정과 도전, 렌조 로소
디젤, 메종 마르지엘라, 마르니, 빅터앤롤프, 질 샌더…. 알고 보면 모두 이탈리아의 거대 패션 기업인 OTB 그룹의 브랜드다. 하이엔드 제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과감한 투자로 패션계를 정복 중인 OTB 그룹 회장 렌조 로소를 만났다.
미술 속 뱀의 변주
고대부터 다양한 문화에서 상징적인 존재로 여겨진 뱀. 뱀은 삶과 죽음, 지혜와 유혹 등을 의미한다. 예술가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이를 재해석한 미술 작품들을 만나보자.
乙 巳 亨 通
2025년 푸른 뱀의 해가 떠올랐다. 예부터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신비로운 존재로서 지혜와 풍요를 상징해온 뱀. 을사년의 모든 일이 뜻대로 잘 흘러가길 바라는 염원을 담아 뱀으로부터 영감받은 다채로운 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MELTING THE COLD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치며 겨울이 깊어지는 지금, 아우터웨어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포근하게 감싸는 퍼, 폭신한 푸퍼 재킷, 오버사이즈 코트에 컬러 한 스푼을 얹어 추위를 화사하게 녹일 것.
ALL NEW THINGS
한 해를 여는 시작, 반짝이는 골드 링에 나만의 다짐을 담아보자. 여기에 이루고 싶은 목표와 소중한 이야기로 채워갈 정갈한 다이어리, 순간마다 작은 행복을 더해줄 지갑까지 곁에 있다면 금상첨화다.
AN ORDINARY DAY
배우 허남준은 매일 새로운 환경을 마주하면서도 더욱 단단한 내일을 위해 본인만의 속도와 흐름으로 하루를 채운다. 그가 그리는 나른하고 평화로운 어느 보편적인 날의 오후.
GLORIOUS YEAREND
누군가에겐 더할 나위 없이 충만했던, 혹은 짐짓 아쉬움이 남는 한 해일지라도, 그간의 시간에 작별 인사를 건네는 연말은 모두에게 특별해야 하는 법. 오늘보다 더욱 찬란할 내일을 상상하며 테이블 위에서 화려하게 존재감을 발휘하는 기물들로 2가지 스타일의 샤인 테이블링을 완성했다.
AFTER PARTY
밤새도록 즐긴 연말 파티가 남긴 흔적. 전혀 엉뚱한 장소에서 가방과 신발을 발견했다.
마인드풀 뷰티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마음 챙길 여유가 없는 우리에게 내면의 평온과 위안을 선사할 마인드풀 뷰티 리추얼.
<럭셔리> 2025년 1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5년 1월호 / <럭셔리 M> 2025년 1월호
윈터 스포츠 스킨케어
윈터 스포츠의 계절이 돌아왔다. 설원을 가로지르는 스포츠 중에도 피부를 탄탄하게 방어할 수 있는 뷰티 루틴.
반가운 얼굴
해외에서 반가운 전시 소식이 들린다. 그중 여성 작가들의 활약이 도드라진다. 30대부터 60대까지 한 시대를 통과하거나 짊어질 이들이 낯선 공간에서 펼치는 익숙한 세계.
ULTIMATE LUXURY, YACHT CHarTER
세상의 부를 모두 정복한 슈퍼 리치들이 마지막으로 눈을 돌리는 분야는 자신만을 위한 궁극의 요트다. 개인 집무실과 스위트룸, 야외 풀과 스파 시설, 다이닝과 워터 스포츠 시설까지. 타인의 방해 없이 가까운 이들과 지상 최대의 호화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안식처, 프라이빗 전세 요트 라인업 6.
연말의 클래식
1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는 굵직한 레퍼토리와 스타 연주자들이 등장하는 음악회가 집중되어 있다.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과 새해를 맞는 희망, 교차하는 수많은 감정을 다독여줄 특별한 클래식 음악회를 엄선했다.
밤 시간 동안 피부를 지키는 수호자들
깜깜한 밤, 모두가 잠든 틈에도 피부는 스스로를 가꾸기 위해 움직인다. 찬 바람과 건조한 대기 등의 외부 자극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는 지금, 영양감이 충만한 나이트 세럼과 크림으로 최고의 효율을 끌어내야 할 때다.
“You never walk alone” 엠마 캠벨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료를 지원하고, 그곳의 현실을 알리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국경없는의사회’. 현재 한국사무소를 이끄는 엠마 캠벨이 말하는 함께한다는 것의 가치.
화려함이 묻어난 골드 패키지 뷰티 아이템
골드 컬러는 반짝이는 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급스럽게 치장한 뷰티 아이템이 남기는 황금빛 여운.
2024 올해의 자동차
2024년 자동차 마니아들의 가슴을 뛰게 만든 신차는 무엇이었을까? 자동차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올해 눈에 띈 새로운 모델과 선정 이유를 물어보았다. 각기 다른 브랜드의 매력만큼이나 흥미로운 7인의 짧은 에세이를 통해 연말을 결산하는 시간.
사진가 최용준, 평범한 도시를 더욱 사랑하는 법
남다른 시선으로 도시의 풍경을 포착하는 사진가 최용준은 수많은 요소가 모여 이루어진 이 거대한 세계에서 곳곳에 숨겨진 흥미로운 퍼즐 조각들을 찾고, 만들고, 소중히 기록하고자 한다. 그의 사진을 통해 우리는 보통의 일상을, 내가 살아가는 이곳을 조금 더 새롭게 사랑할 수 있다.
아티스트 박기원, 공간과 예술의 공존
박기원 작가는 공간의 실재와 예술적 환상 사이에서 창작의 실마리를 얻는다. 공간 전체를 시노그래피처럼 작품화하는 그는 관람객으로 하여금 응시와 감상이 아닌 오감으로 체험할 것을 제안한다. 공간과 예술, 관객이 조화로이 상생하는 순간 그의 예술이 비로소 작동한다.
클라임웍스, 나의 지구를 지켜줘
최근 빈번해지는 이상기후는 더 이상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는 걸 경고하는 것 같다. 스위스 기반의 클라임웍스Climeworks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업이다. 줄이지 못할 거라면 아예 제거하자는 발상의 전환이다.
모든 순간, 집념의 화살
김우진, 임시현 선수가 속한 양궁 국가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5개 전 종목을 석권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냈다. 꾸준한 노력으로 쌓아 올린 자신감을 양분 삼아 감동의 경기를 선보이며 스스로를 증명한 두 사람. 축제가 끝난 뒤에도 변함없이 매서운 수련의 시간을 통과하고 있는 그들의 화살은 오늘도 정확히 과녁을 꿰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