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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Created:2024-11
[THE FACE OF 2024] 국보급 보물의 발견 전민철
갓 스무 살의 나이로 세계 최고 발레단 입단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발레리노 전민철. 그의 등장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쏟아지는 관심과 찬사에도 섣불리 취하지 않고 오직 무대 위에서 우뚝 빛난다는 것이다.
[THE FACE OF 2024] 전화위복의 금빛 스매싱 안세영
2024 파리 올림픽, 한국 배드민턴사에 길이 남을 한 페이지가 또 추가됐다. 작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사상 첫 세계선수권 단식 우승,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식 우승에 이어 28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것. 불과 1년 사이 이루어낸 눈부신 성과의 주인공, 안세영은 위기가 닥칠수록 더 단단해진다.
[THE FACE OF 2024] 혼종과 뚝심의 스토리텔러 장재현
한동안 싸늘하게 얼어 있던 극장가의 냉기를 몰아내고 ‘천만 영화’ 타이틀을 획득한 영화 <파묘>. 무려 오컬트 장르로 대중의 마음을 훔친 이 영화의 성취는 장재현 감독의 꿋꿋한 진심과 대범한 행보에서 탄생했다.
[THE FACE OF 2024] 멋진 세상을 열어준 작은 거인 임윤찬
2022년 18세 나이로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해 세상을 놀라게 한 임윤찬.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그의 삶과 피아노에 담긴 이야기.
[THE FACE OF 2024] 한국문학의 또 다른 시간 한강
끝없이 이어지는 삶의 물음에 응답하는 이야기, 문학은 그렇게 우리의 삶에 말을 건다. 올해 한국 문학은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둔 한강 작가로 인해 새로운 영토를 획득했다.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문장으로 험난한 역사 속 개인의 삶을 포착해내는 한강 작가, 그의 이야기로 인해 우리는 조금 더 굳건히 살아갈 힘을 얻는다.
TOGETHER AS ONE
올 한 해, 넓은 스펙트럼으로 다양한 작품을 누비며 빛나는 궤적을 그려온 여섯 배우의 연말 파티.
DREAMING JOURNEY IN JEJU
모두가 꿈꾸는 궁극의 라이프스타일, 루이 비통의 ‘사보아 레베Savoir Rêver’에서 만날 수 있다. JW 메리어트 제주 호텔이 루비 비통의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낭만적인 여행지로 변신했다.
DANCE REFLECTIONS
무더위가 풀썩 꺾인 10월의 일본, 교토와 사이타마에는 활기찬 바람이 불었다. 지역 곳곳에 위치한 공연장에서는 우아하고 세련된 컨텐퍼러리 무용의 향연이 펼쳐졌다. 메종의 유산에 뿌리를 둔 반클리프 아펠의 특별한 축제, '댄스 리플렉션'이 열리는 교토를 찾았다.
카드, 그 이상의 가치 RAUME O
세분화되고 다변화되는 라이프스타일이 곧 삶의 품격과 디테일을 결정짓는다. 사회, 경제적 지위와 품격을 갖춘 최상의 VVIP 오피니언 리더를 위한 카드, 삼성카드 RAUME O가 10년 만에 새 단장을 거쳐 럭셔리 라이프스타일로 향하는 가장 확실한 지표가 될 준비를 끝마쳤다.
반대가 끌리는 이유
같은 중국에 있지만, 상반된 매력을 가진 ‘아만양윤’과 ‘아만다얀’에 다녀왔다. 2025년까지 비자 면제로 여행 문턱이 낮아졌으니 색다른 휴식을 꿈꾼다면, 두 곳에 주목해보자.
YOUR ‘MY DIOR’
디올 하우스의 역사와 유산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까나쥬’ 패턴. 이 매혹적인 모티프가 주얼리로 탄생했다. 바로 ‘마이 디올’이라는 이름으로.
END OF YEAR 2024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해를 준비하는 연말 시즌은 설렘으로 가득하고, 샤넬 워치 & 화인 주얼리는 더욱 로맨틱하다. 순백의 눈 위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샤넬의 홀리데이 셀렉션을 감상해보자.
VACATION HOME MUWA NISEKO
일본 홋카이도 니세코에 위치한 럭셔리 웰니스 리조트, ‘무와 니세코’. 이곳에서는 사시사철 색다른 절경을 품은 안누푸리 산맥을 배경으로 다른 누구도 아닌 오롯이 ‘나’를 위한 휴식의 여정이 펼쳐진다.
SPARKLING NIGHT
화려한 메이크업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연말 시즌이 돌아왔다. 도시의 찬란한 불빛 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글리터의 다채로운 변주.
박정민이 세계를 넓힐 때
배우 박정민의 인물들은 다채롭지만 명료하다. 장르와 성격을 불문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누비면서도 매 작품, 그는 자신의 이름을 지우고 인물의 존재감을 선명히 새겨놓는다. 그리고 그 과정은 다름 아닌 자신을 발견하고 세상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일이기도 하다. 박정민은 오늘도 자신만의 방법으로 또 한 뼘, 우리의 세계를 넓힌다.
WINTER FANTASY
어린 시절 꿈꿨던 동화 속 세계가 눈앞에 환상처럼 펼쳐진다. 패션으로 새롭게 탄생한 <성냥팔이 소녀>, <호두까기 인형>, <눈의 여왕> 그리고 <백조의 호수>.
<럭셔리> 2024년 12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4년 12월호 / <럭셔리 M> 12월호 / <럭셔리 HOLIDAY> 2024년
대담하고 흥미로운 여정, 반클리프 아펠의 트레저 아일랜드
소설 <보물섬>에서 영감을 받아 유쾌하고 흥미롭게 풀어낸 반클리프 아펠의 새로운 테마틱 하이 주얼리 컬렉션, 트레저 아일랜드Treasure Island를 소개한다.
[디자인스폿] 트렌디한 꼬치구잇집 4
찬 바람이 불어오면 자연스레 따뜻한 요리가 생각난다. 그중에서도 숯불에 직접 구워 진한 향과 맛을 끌어올린 꼬치구잇집 4곳을 엄선했다.
다시, 새로운 길 앞에서 플루티스트 김유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최연소 수석으로 7년이란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온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이제 샌프란시스코 심포니로 자리를 옮겨 연주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 소년과 거장, 그 어디쯤에서 끝없이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김유빈의 이야기.
TONE ON TONE
같은 색상 내에서의 미묘한 농담 차이는 감각적인 룩을 완성한다.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톤온톤 스타일링.
KEEP MY STUFF
차 안에 들고 다니는 물건을 들여다보면 그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짐작할 수 있다. 포르쉐, 지프, 벤츠 각각의 차와 어울리는 그 누군가를 상상하며 매치해본 패션 & 뷰티 아이템.
SPEED UP!
2024년 주목해야 할 슈퍼카와 함께, 날렵한 슈즈를 신고 속도에 몸을 맡긴 순간.
NEW CONCEPT
지속 가능한 소재로 제작했을 뿐 아니라 더 먼 거리를, 더 빠르고 정확하게 달리는 자율주행 자동차. 2024년 선보인 콘셉트 차량들의 공통분모다.
TOUCH THE AUTUMN SKY
청명한 하늘 아래 단풍으로 물든 산, 그 속에 굽이굽이 쌓인 도로를 달리기 좋은 계절이 왔다. 지붕을 열고 탁 트인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컨버터블 스포츠카들을 모았다.
‘핀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필우, 꿈꾸는 일상
자칭 ‘낭만적 실용주의자’ 남필우는 샘솟는 에너지로 가득한 일상의 즐거움을 조금 더 많은 사람이, 조금 더 많은 순간 누리고 느끼길 바란다. 그가 나누고 싶은 온전한 ‘나’의 삶, 그리고 취향의 다채로움에 대하여.
아티스트 전형산, 예술의 주체가 된 비음악적 사운드
일명 소음 혹은 잡음이라고 일컬어지는 일련의 소리가 전형산 작가에게는 더없이 적합한 예술의 소재가 된다. 그는 노이즈를 ‘비음악적 소리’라 명명하며 존재론적 가치를 부여하고 이를 작품의 형태로 현현해내는 소리 노동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대동여주도 이지민·이세민 대표 ‘국주國酒’라는 꿈
한국의 술 하면 소주와 맥주, 막걸리 정도를 떠올리지만 그 이면에는 다채롭고 풍부한 전통주의 세계가 숨어 있다. 최근 국내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수백 종의 전통주를 발굴하고 세계에 알리는 기업이 있다. 지금 소개할 ‘대동여주도’다.
가을의 사진전
아트 열풍이 초가을의 한국을 강타했다면, 이제는 뷰파인더에서 탄생한 예술이 관객을 기다리는 중이다. 선선한 계절, 차분한 마음으로 둘러볼 수 있는 3개의 사진전을 소개한다.
2024년, 야구가 폭발했다
올해 KBO 리그의 인기는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야구장을 찾은 관중은 1000만 명을 넘었고, 다가올 세계 야구 대항전 ‘프리미어 12’ 리그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경향신문> 스포츠부 이용균 기자가 2024년을 돌이켜보며, 올 한 해 기억에 남은 KBO 리그의 장면들에 대해 전한다.
INSIDE KRUG’S KITCHEN
음식을 구성하는 재료의 힘에 주목하고, 단일 재료를 주제로 샴페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창조적 레시피를 제안하는 크루그의 ‘싱글 인그리디언트Single Ingredient’가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았다. 이를 축하하며 지난 10년간의 주제를 색다른 방식으로 기념하기 위해 세계적 명성의 미쉐린 3스타 셰프 10인이 파리에 모였다. 이름하여 ‘크루그의 키친 속으로’.
LEGENDARY ICON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아낸 제품은 그 존재 자체로 브랜드를 대변한다. 시간과 함께 정체성을 공고히 쌓으며 한 브랜드의 상징이 된 시그너처 아이템 20.
THE GLOW OF GEMS
두꺼워지는 옷차림 위로 패션 주얼리를 살포시 얹어볼 것. 섬세한 디테일 속에 깃든 브랜드의 철학이 그 어느 때보다 가을을 빛내줄 테니.
POWER LIFTING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지는 주름과 페이스 라인을 바로잡기 위해선 콜라겐을 활용한 특별한 케어가 필요하다. 피부 깊은 층부터 견고히 다져 근본부터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코어 파워 리프팅 프로그래밍 듀오’를 소개한다.
4인의 만화경-수린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갤러리 지우헌에서 세 번째 럭셔리위크 전시 <만화경Kaleidoskop>이 열린다. 무언가를 탐구하고, 재해석해 색다른 시각과 정제된 미학으로 소개하는 ‘만화경’ 같은 시간에 초대받은 작가 안상수, 유의정, 김성국, 수린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4인의 만화경-김성국
4인의 만화경-유의정
4인의 만화경-날개 안상수
DRIVING INTO AUTUMN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대로 누리기에는 가을만 한 계절이 없다. 청명한 하늘, 선선한 기온을 만끽하며 완연한 가을 색감으로 물든 길 위에서 3대의 럭셔리 스포츠카와 함께 달렸다.
환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이질감마저 감도는 신비로운 색채에서 기인한 낯선 감각과 어딘지 모르게 익숙하고 친숙한 인물의 모습이 공존하는 작품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CELEBRATE THE ICON
패션, 뷰티, 리빙, 피처 각각의 영역에서 브랜드가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끊임없이 진화해온 컬렉션 덕일 것이다. 올해 특별한 기념일을 맞은 아이코닉 제품들을 한데 모았다.
아트 자카르타, 함께한다는 것
작품 구매를 넘어 미술을 즐기고, ‘같이’의 가치를 강조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던 ‘2024 아트 자카르타’에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