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Created:2024-05

2024 야외 클래식 축제

여름밤의 정취를 배경 삼아 클래식 음악을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야외 축제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기꺼이 1년을 돌아, 여름을 기다리게 하는 야외 클래식 축제들.

CITY VACANCE - LONDON

해가 지지 않는 영원의 나라 영국을 든든히 떠받치는 수도, 런던의 위상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굳건하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 유수의 하이엔드 호텔 체인이 앞다퉈 런던 지점 오픈 소식을 전한 만큼더욱 양질의 여행을 누려볼 수 있을 것.

CITY VACANCE - NEWYORK

‘낭만의 도시’. 뉴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다. 해 질 녘 노을을 곁에 두고 바라보는 마천루, 자유의 여신상, 타임스스퀘어 등은 평생 잊지 못할 한 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

CITY VACANCE - KYOTO

일본의 여러 도시 중에서도 정체성이 가장 뚜렷하고 역사와 전통이 잘 보존되어 있는 교토. 낭만과 여유로움으로 가득해 느긋한 여행을 원하는 이라면 교토를 주목해야한다.

WORK IN PROGRESS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지원하는 국제 예술상 ‘LG 구겐하임 어워드’. 경계는 구분이 아닌 상생하는 것임을 보여주는 LG와 구겐하임 미술관의 협업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고 있었다.

ART WAVE @VENEZIA

‘2024 베네치아 비엔날레’에는 현대미술이라는 파도가 일렁인다. 그중 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위성 전시를 선별했다.

베네치아 중심에 선 이방인

제60회 베네치아 비엔날레의 막이 올랐다. ‘이방인은 어디에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 중인 본 전시와 국가관 전시를 압축해서 소개한다.

MILAN DESIGN WEEK - CAPTURE THE HIGHLIGHT

매년 4월, 지구 최대의 디자인 페스티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열린다. 축제의 서막이 오르면 수많은 건축물이 하루아침에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고 그저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곳곳에서 예술 작품을 마주할 만큼 도시 전체가 그야말로 하나의 디자인이 된다. 올해에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축제가 이어졌으며, 가구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부터 밀라노를 무대로 삼는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 현장까지 축제가 열리는 모든 스폿이 용광로 같은 열기로 이글거렸다. <럭셔리>가 직접 전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하이라이트를 감상하며 전 세계 디자인의 현주소와 비전을 가늠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MILAN DESIGN WEEK - FASHION IN LIVING

매년 4월, 지구 최대의 디자인 페스티벌인 밀라노 디자인 위크가 열린다. 축제의 서막이 오르면 수많은 건축물이 하루아침에 전시장으로 탈바꿈하고 그저 거리를 거닐기만 해도 곳곳에서 예술 작품을 마주할 만큼 도시 전체가 그야말로 하나의 디자인이 된다. 올해에는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축제가 이어졌으며, 가구 박람회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부터 밀라노를 무대로 삼는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 현장까지 축제가 열리는 모든 스폿이 용광로 같은 열기로 이글거렸다. <럭셔리>가 직접 전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 하이라이트를 감상하며 전 세계 디자인의 현주소와 비전을 가늠해볼 수 있기를 바란다.

존재의 이유, BEWHY

래퍼, 아티스트, 한국인, 남편, 아버지, 전달자, 믿는 사람 그리고 이병윤. 그를 규정할 수 있는 단어는 많지만 모든 것은 결국 하나로 귀결된다. 언제나 현재의 자리에서 쓰임을 고민하고 존재의 이유를 찾는 비와이, 비와이라는 미래.

음악과 함께 날아오르다, 야니크 네제 세갱

2024년 한국의 공연 신에서 가장 중요한 공연을 꼽으라면, 오는 6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첫 한국 공연으로, 지휘는 3대째 음악감독인 야니크 네제 세갱이 맡는다. 장르를 넘나드는 전문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동시대 최고의 마에스트로를 인터뷰했다.

CARTIER

형태를 활용하고 기술을 재해석해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넘나든다. 대담하고 창의적인 시도로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하는 까르띠에의 2024년 컬렉션.

BORN AGAIN

비현실적인 크기로 다시 태어난 타임피스와 이를 자유롭게 탐미하는 몸짓이 만났을 때.

NEW AIRPORT LOUNGE

전 세계 비행길이 다시 열리면서 출장과 여행 등으로 공항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만큼 여행객에게 안락한 휴식을 제공하는 라운지 또한 리뉴얼이 한창이다.

USEFUL PLAY

늘 북적이는 화장대가 고민이라면 하나의 제품에 여러 기능을 겸비한 멀티 아이템이 정답이다. 일석이조를 넘어 그 이상의 효과를 지닌 요즘 화장품.

CITRUS CRUSH

한껏 푸르른 나무와 하늘이 여름의 시작을 알린다. 걸음마다 감도는 싱그러움이 그 진가를 발휘할 때가 찾아왔다. 푸릇푸릇한 풀과 드넓은 하늘 아래, 저마다 다른 매력을 지닌 시트러스 향수의 향연.

BODY CONTOURING

매끈한 팔과 다리, 허리까지 지금부터 관리해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는 부위별 보디 시술을 모았다.

COLORFUL JOURNEY

일상을 벗어나 떠난 여행지는 우리에게 늘 뜻밖의 영감을 준다. 그곳의 정취를 머금고 화려하게 얼굴을 물들인 색채의 향연.

HERITAGE OF TIME

한 세기 넘게 이어져온 영국과의 인연으로 탄생한 샤넬 2023/24 공방 컬렉션.

MEMORIES IN THE ZOO

천진난만했던 어린 시절을 기억하며 찾아간 동물원.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한 애니멀 스킨 백 & 슈즈가 동심을 자극한다.

BLOW WITH WIND

후덥지근한 바람을 타고 당도한 여름의 초입. 기분 좋게 휘몰아치는 컬러의 소용돌이에 빠지다.

MIDSUMMER NIGHT

파도 소리도 숨죽이는 고요한 밤바다 앞에서흩날리는 드레스를 입은 여인의 형상.

OLYMPIC ART CELEBRATION

‘올림픽’이라는 거대한 이벤트를 기념하며 파리의 주요 미술관 역시 문화적 역량을 과시할 특별한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올림픽 기간, 세계의 ‘예술 수도’로서 파리의 진면목을 볼 수 있는 3개의 전시들.

미술 위를 달리는 기술

오늘날 자동차와 미술의 만남은 단순한 협업을 넘어섰다. 기술을 선도하는 자동차와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미술이 만들어낸 결과물은 동시대 문화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MUSIC FESTIVAL

2024 코첼라 밸리 뮤직 & 아트 페스티벌을 필두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페스티벌 시즌이 돌아왔다. 한껏 달아오른 축제의 열기를 더욱 끌어올려줄 완벽한 페스티벌 룩을 소개한다.

CELEBRITY BEAUTY

몇 해 전부터 셀러브러티들의 뷰티 브랜드 론칭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그들만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뷰티업계에 꾸준히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국내외 뷰티 브랜드.

CHANEL AND CINEMA

샤넬이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와 손잡고 신작 <프리실라>에 참여했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내였던 프리실라 보리외의 전기 영화에서 주인공의 개성 있는 스타일과 이를 극대화한 샤넬의 감각적인 손길을 확인할 수 있다.

INSIDE OUT

정교한 워치메이킹의 미학을 여실히 드러내는 오픈워크 다이얼.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켈레톤 워치를 소개한다.

NEW STANDARD OF CHAMPAGNE

아르망 드 브리냑의 ‘블랑 드 누아 아상블라주 No.4’는 프레스티지 퀴베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준비를 마쳤다.

‘나라스페이스’ 박재필 대표, 나의 위성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가 발사된 것은 1957년이었다. 70여 년이 지난 지금 인공위성은 국가적 규모의 기반 사업이 아닌 민간이 이끄는 사업으로 진화했다. 소형 위성을 만드는 스타트업 나라스페이스의 스토리는 이렇다.

여름의 열기보다 뜨거운 고성능 자동차

도로의 온도가 뜨거워져간다. 여름의 달뜬 분위기를 더욱 고조할 고성능 자동차를 모았다. 시동을 걸면 엔진이 포효하고, 가속페달을 밟으면 시트에 몸이 밀착된다. 여름의 열기보다 화끈한 고성능 자동차들이다.

<럭셔리> 2024년 6월호

매월 24일 발행! <럭셔리> 2024년 6월호 / <럭셔리 M> 6월호 / <럭셔리 TIMEPIECE> 2024년

워치메이킹의 살아 있는 교과서, 브레게

창립자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의 정신을 그대로 이어나가는 브레게. 스위스 발레 드 주Vallée de Joux에 자리 잡고 있는 브레게의 매뉴팩처에서 전통과 역사, 놀라운 기술력의 조우를 직접 체험하고 왔다.

Find Your Perfect Somewhere

나만의 소중한 여행 가이드 ‘호텔스닷컴’이 ‘Perfect Somewheres’ 캠페인과 더불어 올해의 호텔을 선정했다. ‘내가 찾던 완벽한 그곳 2024’에 이름을 올린 ‘호텔 친잔소 도쿄’ 방문기.

[디자인스폿] PLANTERIOR

도시에서 자연의 푸릇함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길 바라며 플랜테리어로 꾸민 공간을 소개한다. 녹음이 우거진 2곳의 공간부터 밤이 찾아온 숲과도 같은 2곳까지.

BODY SCULPTING

매끈한 팔다리와 잘 정돈된 손끝까지. 스타일링의 완성을 위한 보디 스킨케어 루틴을 살펴봤다.

HAIR COLOR

오렌지 과즙을 연상시키는 경쾌한 컬러부터 젬스톤을 빼닮은 묘한 컬러까지, 글로벌 헤어 아티스트가 꼽은 올해의 헤어 컬러 트렌드.

자비로운 불교 생활

불교를 다루는 콘텐츠가 온·오프라인에서 연일 화제다. 예전부터 이어진 불교미술에는 ‘지금 여기’에서 잘 살아나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ROSE BLOSSOM

꽃잎보다 붉은 드레스, 가시만큼 치명적인 스터드 장식. 도심 속에 피어난 고아한 장미 한 송이를 이루는 것들.

STARS AND SPIRITS

연예인, 스포츠 스타가 빚은 와인과 위스키, 테킬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주류와 관련된 뒷이야기는 더 흥미롭다.

완벽한 휴식의 정점, 반얀트리 푸껫

반얀트리 푸껫 입구에는 사방으로 가지를 드리운 반얀 나무가 우뚝 서 있다. 우직하고 굳건하게 뿌리를 내리고 품을 넓혀온 반얀 나무처럼, 반얀트리 푸껫 역시 지난 30년간 위엄 있게 본질을 지키면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변화를 꾀해왔다. 휴식의 정점, 리조트에 기대하는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책에 진심인 편

패션·뷰티 브랜드의 책 사랑이 깊어지고 있다. 손으로 직접 보고 만지는 아날로그 방식은 고객들에게 다각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구축한다.

DRIVING BY FLOWERS

아름다움을 좇으면 우아해진다. 꽃밭에서 발견한 로드스터, 쿠페, 스포츠카들의 자태도 우아했다.

LUMINOUS MAGIC

모공과 보습, 각질 케어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피부 관리 마스터키, 워시 오프 마스크에 대해 알아봤다.

시인 & 사진가 이훤, 그럼에도 평온한 마음

그가 펴낸 시집의 제목처럼, 두 눈으로 서로 다른 세계를 동시에 바라보는 ‘양눈잡이’ 이훤은 빈틈없는 다정함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가장 어두운 곳까지, 무엇도 소외시키지 않고 응시하며 귀 기울인다. 따뜻한 존중으로 점철된 그의 물건과 사람, 시선과 취향에 관한 이야기들.

LITTLE FOREST

청명한 하늘과 푸릇푸릇한 숲의 정기가 싱그러움을 머금고 얼굴 곳곳에 스민다. 지친 일상 속 느긋한 휴식처가 되어줄 숲속의 작은 쉼터.

아티스트 킬드런, 음악을 화폭에 담는 성실한 예술가

말투는 간결하고, 철학은 진지했다. 유명인의 얼굴을 그리고 인기 브랜드들과 협업하며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6만 명이 넘는 미술계의 셀러브러티. 가짜가 판치는 세상에서 진짜 아티스트로 남겠다며 매일같이 붓을 드는 성실한 장인. 둘 다 맞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다양성이 공존하는 아티스트 킬드런을 만났다.

뽀므리, 살아 있는 샴페인의 역사 나탈리 프랑켄

1874년 최초로 달지 않은 샴페인을 선보인 뽀므리. 전통의 샴페인 하우스를 이끄는 마담 나탈리 프랑켄이 말하는 뽀므리의 가치 그리고 지속 가능한 내일에 관하여.

TECH INVASION

공습경보! 주변을 붉게 물들이는 석양과 함께 저마다의 특색과 무기를 쥐고서 도시에 당도한 각양각색 테크의 습격.

‘크리에이티브멋’ 김태환 대표, 우리가 멋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만든다

최근 광고업계에서 끊임없이 회자되는 기업이 있다. 이름도 범상치 않다. ‘크리에이티브멋’. 이들이 생각하는 멋이란 뭘까.

공예적인 마음의 모험가들 크리스토프 델쿠르트·제롬 오몽

프랑스 가구 브랜드 델쿠르트 컬렉션과 콜렉시옹 파르티퀼리에르의 설립자 크리스토프 델쿠르트와 제롬 오몽. 아틀리에 제작 방식을 기반으로 공예가의 장인 정신을 닮은 철학과 소재를 면밀히 탐구하는 이들과의 대담.

DREAMY POEM

어릴 적 꿈꾸던 동화가 현실이 되다. 컬러와 패턴으로 그려낸 봄날의 랑데부.

영화적 상상의 새 지평 웨스 볼

<혹성탈출> 시리즈가 다시 한번 관객을 찾아온다. 반 세기를 지나온 시리즈의 열 번째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메가폰을 잡은 웨스 볼은 오로지 자신이 품어온 상상력이 영화를 통해 실현되는 순간만을 그려왔다.

변치 않는 프렌치 파인다이닝의 전설

서울에 ‘프렌치 파인다이닝’의 기준을 만들어온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오픈 16주년을 맞았다. 셰프 피에르 가니에르와 나눈 이야기.

ONE STEP CLOSER #3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넘나들며 서로의 성장을 돕고,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함을 내세우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

GOLD KIDS TREND

하나뿐인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하는 부모가 많아지면서 명품 아동복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퀄리티와 스타일을 두루 갖춘 하이엔드 키즈 라인을 소개한다.

ONE STEP CLOSER #2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넘나들며 서로의 성장을 돕고,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함을 내세우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

BEAUTIFUL FACE OF BOOKS

디지털 시대에도 공들여 디자인한 아름다운 책들은 마치 자석처럼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긴다. 전 세계 북 디자인 어워드와 최근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홍콩, 미술에 물들다

3월 말 ‘홍콩 아트위크’에 미술 행사가 쉴 새 없이 휘몰아쳤다. 아트페어, 열띤 미술 토론 등 미술 열기로 뜨거웠던 그날의 홍콩 분위기를 전달한다.

ONE STEP CLOSER #1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넘나들며 서로의 성장을 돕고, 긍정적 영향을 주고받는 사람들이 있다. 김종덕×조용진×최호종, 신지혜×강혜정, 전종환×오승훈이 그렇다. 특별함을 내세우지 않아도, 눈빛만으로 서로의 마음을 읽는 사람들의 이야기.

BY YOUR SIDE

198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출발한 마시모데카를로MASSIMODECARLO 갤러리가 런던, 홍콩, 베이징, 파리에 이어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서울 스튜디오’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