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디스 오 드 퍼퓸 인텐스 바닐라 향의 정수를 보여주는 ‘가디스 오 드 퍼퓸’에 스모키한 특성을 지닌 바닐라 우드를 추가했다. 신선한 아로마 노트와 라벤더가 차분하게 시작을 알리고 여기에 네 종류의 바닐라 추출물이 무게감을 더한다. 버버리 뷰티.
로 드 퍼퓸 인텐스 기존의 오 드 퍼퓸보다 한층 더 풍성하고 신선한 로즈 향을 느낄 수 있다. 장미꽃을 메인 노트로 사용하며 여기에 라즈베리와 암브록산 등을 더해 관능적인 장미 향을 완성했다. 끌로에.
SCENT POINT

향을 몸 전체에 더욱 빠르게 오래 퍼트리기 위해서는 열이 발생하는 신체 부위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위치는 피부의 혈관이 집중되는 목과 손목, 귀와 무릎 뒤쪽 등이다. 특히 귀 뒤와 무릎 뒤는 체온이 높기 때문에 더욱 짙은 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다른 부위보다 자외선이 잘 닿지 않아 향기가 변질되는 것도 막는다. 단, 어느 부위든 향수를 뿌릴 때는 절대 비비지 말아야 한다. 마찰로 인해 향의 구조가 무너져 본연의 향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각 부위에 향수를 뿌리고 가볍게 톡톡 누르며 마무리한다.
PERFUME CHOICE

모하비 고스트 앱솔뤼 드 퍼퓸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향수인 ‘모하비 고스트 오 드 퍼퓸’보다 고농축한 포뮬러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낸다. 사막에 피는 꽃인 ‘고스트 플라워’를 떠올리며 완성한 향으로 우디와 플로럴 노트가 조화를 이룬다. 바이레도.
구찌 블룸 오 드 퍼퓸 인텐스 오렌지 블라섬 앱솔루트가 상큼한 시작을 알리고, 재스민 삼박, 투베로즈 같은 플로럴 노트가 모습을 드러낸다. 뒤이어 밤에 피는 꽃인 ‘레이디 오브 더 나이트’가 플로럴 향을 고조시키며 꽃이 만개한 정원을 거니는 밤 시간을 연상시킨다. 구찌 뷰티.
올 오브 미 오 드 퍼퓸 인텐스 조향사 도라 바그리치Dora Bagh- riche와 다프네 뷔제Daphné Bugey의 협업으로 탄생했으며, 시트러스와 풀 내음이 강하게 느껴지는 독특한 로즈 제라늄 어코드, 달콤하고 부드러운 센티폴리아 로즈를 블렌딩했다.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알코올과 향료를 블렌딩해 완성하는 향수는 향료의 비율에 따라 종류를 분류한다. 부향률에 따라 퍼퓸, 오 드 퍼퓸, 오 드 투알렛, 오 드 코롱, 샤워 코롱으로 나뉘며 지속 시간 또한 이에 비례한다. 이 중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오 드 퍼퓸은 부향률 8~15%로 4~5시간 정도 지속된다. 다만 향의 지속 시간은 부향률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시트러스 계열은 향이 빨리 날아가고, 베이스 노트로 주로 쓰이는 스파이시, 우디 향조는 이보다 오래 잔향이 남는다.
MOISTURIZING

더 바디 크림 되직한 제형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마치 버터처럼 스며든다. 비사볼롤이 피부 장벽 기능 회복을 도와 피부가 수분을 오래 머금을 수 있도록 하며, 녹차 추출물은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아우구스티누스 바더.
마더후드 바디 퍼밍 트리트먼트 오일 예부터 쑥 중의 쑥이라 불리는 영약인 애엽의 풍부한 수분과 영양 성분을 그대로 담았다. 퍼밍 효과를 지녀 임산부나 청소년처럼 갑작스러운 신체 변화를 겪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무향, 무색소 오일이다. 연작.
글로우 크림 히알루론산과 빛반사 피그먼트를 결합해 피부가 본연의 광채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무향의 크리미한 텍스처가 수분 공급을 돕고, 피부 요철을 정리해 피붓결을 매끈하게 가꾼다. 닥터바바라스텀.
오트밀 모이스처 스킨 릴리프 바디로션 무향 오트 추출물, 오트 오일, 히알루론산 5종, 콜라겐, 시어버터 등의 보습 성분이 피부 세포 사이로 촘촘히 수분을 공급한다. 부드럽고 묽은 제형이 피부에 빠르게 스며들어 끈적임을 남기지 않는다. 오가니스트.
향수를 이루는 성분은 물리적으로 수분과 결합해 지속성을 더하는 성질이 있어, 수분이 부족한 건조한 피부는 향수 분자를 오래 붙잡지 못한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샤워 직후가 향수를 뿌리기에 가장 좋은 때라고 말하기도 한다. 향수를 뿌리기 전 해당 부위에 보습제를 덧발라보자. 단 향이 서로 충돌하지 않도록 무향 제품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수분을 머금은 피부 위에 향수를 뿌려 향이 보습제와 섞여 피부에 더욱 잘 달라붙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PORTABLE FRAGRANCE

미스 디올 퍼퓸 미니 미스 로즈 왁스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며, 가볍고 편안한 감촉을 선사한다. ‘미스 디올 향수’와 같은 향이라 향수를 뿌린 후 귀 뒤나 팔목에 살짝 덧바르면 마치 부케를 안은 듯 풍성한 로즈 향이 가득 느껴진다. 디올 뷰티.
퍼퓸 밤 이브닝글로우 해 질 녘에 피어난 한 송이 장미에 착안했다. 허브의 신선함과 시트러스, 풀 향이 어우러지는 딜을 톱 노트로 사용했으며 여기에 미들 노트의 로즈와 라즈베리, 알싸한 사이프리올이 뒤엉키며 부드럽게 마무리된다. 탬버린즈.
네이키드 와일드 플라워 402 투명한 프라이머 제형으로 체온에 녹아 실키하게 마무리된다. 바람에 흔들리는 야생화처럼 풀 내음과 꽃잎의 향기를 한데 모았다. 단일 노트로 이뤄져 레이어링에도 용이하다. 에이딕트.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시로 향을 덧입히는 것이다. 최근에는 솔리드 퍼퓸, 휴대하기 좋은 콤팩트한 사이즈의 향수가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고체 형태의 향수는 피부에 직접 발라 향을 오랫동안 은은하게 누릴 수 있고 알코올이 없어 피부 자극이 적다. 좋아하는 향수를 작은 분사기에 소분해 가지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옮겨진 향수는 공기에 접촉한 상태이기 때문에 향의 변질을 막기 위해 최대한 빨리 사용하는 것이 좋다.
SKINTYPE

핸드 밤 간결한 제품명처럼 특정한 향료를 사용하지 않고 제품의 기본적인 효능에 집중했다. 브랜드의 핵심 성분인 흰민들레와 접시꽃, 백미꽃 추출물이 약해진 피부 장벽을 단단하게 바로잡고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붓결을 유지한다. 탈리다쿰.
로 파피에 헤어 미스트 종이 위로 퍼지는 그윽한 잉크의 향을 재해석한 향. 머스크 계열의 파우더리한 노트로 이뤄졌다. 헤어 미스트에는 카멜리아 오일 성분을 더해 찰랑이고 부드러운 머릿결을 만드는 데도 도움을 준다. 딥티크.
메이크업 클렌징 타올렛 망고스틴 나무 껍질 추출물 등의 각종 스킨케어 성분을 배합한 워터 베이스의 클렌징 티슈다. 미세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 잔여물을 간편하게 지울 수 있고, 표면이 부드러워 자극 없이 피붓결을 정돈한다. 끌레드뽀 보떼.
향은 피부의 pH농도, 유·수분 밸런스 등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발향되지만, 이를 좌우하는 가장 핵심적인 조건은 유분의 유무다. 앞서 말했듯 유분은 향수 지속력을 높이기 때문에 건성 피부보다는 지성 피부가 향을 더욱 오래 느낄 수 있다. 살의 속성은 향의 성격도 결정한다. 기름진 피부는 향을 달콤하게 만들며, 건조한 피부는 향에서 차가운 느낌이 들게 한다. 따라서 본연의 향을 더욱 오래 느끼고 싶다면 헤어 퍼퓸을 사용하거나 지성 피부는 클렌징 티슈로 유분을 제거한 후 착향할 것을 권한다.
LAYERING

그리 샤르넬 오 드 퍼퓸 & 헤어퍼퓸 파리에서 영감받은 관능적인 향으로, 샌들우드와 베티베르를 블렌딩한 우디 스파시 향조에 파우더리함을 가미했다. 실크 단백질을 포함한 헤어 퍼퓸은 모발에 수분을 공급하고 윤기를 선사한다. BDK.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 오 드 코롱 & 익스폴리에이팅 샤워 젤 브랜드를 대표하는 향으로 영국의 바다 향기가 우디한 흙 내음과 어우러진다. 샤워 젤은 호호바 오일과 오렌지 껍질 등을 함유해 각질을 부드럽게 정리하고 매끈한 보디 피부를 만든다. 조 말론 런던.
운 자르뎅 아 시테르 오 드 뚜왈렛 & 모이스춰라이징 바디로션 그리스 펠로폰네소스반도 시테르섬에서의 여행을 추억하며 빛나는 태양 아래 산들바람에 흩날리는 올리브나무 그리고 목초의 향을 표현했다. 인기에 힘입어 동일한 향조의 보디로션도 함께 선보였다. 에르메스.
동일한 향조의 보디케어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향수를 덧뿌릴수록 향이 짙어지는 것처럼 샤워 단계에서부터 향기를 켜켜이 쌓는 것이다. 향이 살에 더욱 오래 붙어 있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많은 뷰티 브랜드에서 향수와 동일한 노트의 샤워 젤, 로션, 헤어 미스트 등을 출시했으니 참고하자. 보디 제품뿐 아니라 헤어 미스트 같은 계열을 사용하면 움직일 때마다 흩날리는 머리칼을 통해 향을 은은하게 드러낼 수 있다.

오 드 퍼퓸 싱귤리아 헬리아카 희귀 동물에게서 영감받은 컬렉션으로, 남동유럽과 중앙아시아에 걸쳐 서식하는 맹금류 헬리아카를 표현한 우디 스파이시 향수다. 르 쿠방.
생토노레 오 드 퍼퓸 구르망디즈 컬렉션 섬세하고 정교한 프랑스 전통 디저트 생토노레에서 착안했다. 갓 구운 페이스트리를 연상시키는 밀크 어코드, 크리미하고 포근한 바닐라 등을 블렌딩했다. 니콜라이 퍼퓸.
부아 꼬르세 오 드 퍼퓸 조향사 나탈리 세토Nathalie Cetto는 통카 빈과 샌들우드, 블랙 커피 앱솔루트로 자연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나무껍질의 질감을 향으로 구현했다. 딥티크.
ASSISTANT 조영희
COOPERATION 구찌 뷰티(772-3353),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끌로에(080-850-0708), 나르시소 로드리게즈(080-564-7700),
니콜라이 퍼퓸(080-990-8989), 디올 뷰티(080-342-9500), 닥터바바라스텀(1644-4490), 딥티크(3446-7494), 르 쿠방(080-990-8989),
바이레도(1533-7305), 버버리 뷰티(080-805-0708), 아우구스티누스 바더(6904-0589), 연작(1644-4490), 에르메스(310-5174),
에이딕트(1611-8148),
오가니스트(080-023-7007), 조 말론 런던(1644-3753), 탈리다쿰(515-2229), 탬버린즈(070-4101-3274), BDK(180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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