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EOROID
블랙 보디슈트는 꾸레쥬.
중력에 이끌려 지구 대기로 떨어지는 유성체는 환한 빛과 함께 연소된다. 미처 타지 못한 원석 파편을 연상시키는 자개 조각을 얼굴 곳곳에 붙이고 그 주위에 큐빅 파츠를 더해 반짝임을 강조했다. 아이홀에는 오팔빛 블루 리퀴드 섀도를 거칠게 채워 한 폭의 우주를 그렸다.
(시계 방향으로) 진줏빛 컬러가 광채를 선사하는 ‘이리데슨트 미네랄 파우더 #01 로즈 아타카마’.
콧대와 이마, 광대뼈 부위를 부드럽게 쓸어주면 입체감 있는 얼굴을 완성할 수 있다. 에르메스.
미세한 오팔 펄 입자가 얼굴에 얇게 밀착돼 여러 각도로 빛을 반사함으로써
반짝이는 얼굴을 연출하는‘앰비언트 스트롭 라이팅 파우더’. 아워글래스.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돋보이는 구슬 모양의 ‘메테오리트 라이트 리빌링 펄 오브 파워 #01 펄리 화이트’.
화이트, 로즈 컬러가 어우러져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고 얼굴을 화사하게 가꾼다. 겔랑.
NITROGEN
운석은 입자가 클수록 떨어질 때 붉은 계열의 빛을 낸다. 그리고 유성과 충돌한 대기 중 질소 분자가 빨간빛을 방출하기도 한다. 브릭 레드 컬러를 덮은 입술 위에 운석처럼 도톰한 입체감이 느껴지는 레드 글리터를 얹었고, 탈색한 눈썹과 화이트 속눈썹을 매치해 몽환적인 얼굴을 완성했다.
IRON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랑, 녹색의 별똥별. 금속 성질을 지닌 철은 옐로,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다른 원소에 비해 더욱 화려한 빛을 내뿜는다. 눈가에는 옐로와 그린 컬러 섀도 입자를 베이스로 핑크와 오렌지 컬러를 살짝 가미했으며, 화이트 펄 글리터를 얼굴 전체에 흩뿌렸다.
‘아이섀도우 #인 더 섀도우스’의 짙은 블루 컬러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된다. 가는 팁의 펜슬 브러시로
아이라인을 따라 그리면포인트 메이크업으로도 제격이다. 맥.
실버와 네이비 컬러로 구성된 섀도 팔레트 ‘듀오 아이섀도우 #언더월드’.
채도가 낮은 컬러로 이뤄져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나스.
‘디올쇼 5 꿀뢰르 #279 데님’ 매트, 새틴, 글리터 등 다양한 질감의
컬러 섀도를하나의 팔레트에 담아 모던한 룩부터 파티 룩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완성할 수 있다. 디올 뷰티.
MODEL 리원 HAIR 신도영 MAKEUP 이세라
COOPERATION 겔랑(080-343-9500), 나스(080-564-7700), 디어달리아(070-8779-8080), 디올 뷰티(080-342-9500), 러쉬(1644-2357), 맥(1644-3748), 발렌티노 뷰티(080-835-0076), 아워글래스(336-9256), 에르메스(310-5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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