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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숄더로 색다른 여름 즐기기

한 쪽 어깨를 드러내는 은근한 노출로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한 느낌을 주는 원 숄더 아이템. 펑키와 관능 사이를 넘나드는 ‘원 숄더’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ASSISTANT EDITOR 이나래

@gigihad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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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iejenner @rubylyn @gigihadid


원 숄더의 비대칭 형태는 다양한 하의와 궁합이 좋은 편이다. 카일리 제너와 루비 린은 편안하면서도 활용도가 높은 데님 팬츠와 스커트를 매치했다. 섹시함과 쿨함을 동시에 보여주는 영리한 패션으로 원 숄더를 처음 도전할 때, 옷장에 잠들어 있던 데님 팬츠를 꺼내 시도하면 좋을 방법. 톱 모델 지지 하디드는 블랙 컬러로만 이루어진 고혹적인 원 숄더 패션을 선보이며 새틴 소재의 팬츠를 매치해 우아한 매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디너 파티에서 좀 더 색다른 패션을 선보이고 싶을 때, 지지 하디드의 룩을 참고하면 어떨까?


DRESS

@kyliejenner @danixmichelle



@simihaze @irisloveunicorns


아이템 하나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비법이 있다. 바로 드레스를 활용하는 것. 카일리 제너와 다니 미셸이 보여준 대담한 미니 드레스는 셔링으로 허리 라인을 강조하고, 원 숄더로 한쪽 어깨를 드러내 우아하고 관능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과감한 컷 아웃 드레스로 젠지 세대의 당당함을 표현한 시미 카드라의 스타일링도 주목해 볼 만하다. 자칫 밋밋하게 보일 수 있는 컬러의 드레스지만 화려한 컬러의 액세서리와 네일로 포인트를 줬다. 시어한 드레스와 힙한 카고 팬츠를 믹스 매치한 이네스 실바의 룩 또한 눈길이 간다. 투박한 롱부츠로 완성 시킨 스타일링은 따분한 일상에 변주를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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