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Created:2026-10

조용하고 낮은 거장

건축보다 땅을, 새로운 형태보다 그곳에 이미 존재하는 풍경을 먼저 바라본다. 알바루 시자 비에이라는 70년 넘게 낮고 조용한 방식으로 세계 곳곳의 장소와 관계를 맺어왔다.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주변을 살피는 태도, 그곳에서 시자의 건축은 시작된다.

반짝임 너머의 본질을 보는 눈

22년간 주얼리 업계 중심에서 시장의 흐름은 물론 화려함 뒤에 숨은 본질까지 읽어온 스페셜리스트 윤성원. 최근 일곱 번째 저서 <나는 금 대신 보석을 산다>를 출간한 그녀를 만났다.

호주 현지인이 알려준 요즘 시드니 디저트 맛집 6

시드니에서 달콤한 한때를 보내고 싶다면? ‘맛잘알’ 호주 현지인이 추천한 디저트 맛집을 소개한다.

MY RHYTHM, 육성재

언제나 유쾌한 에너지로 주변을 밝히지만, 그 이면에는 누구보다 치열한 고민과 성찰이 자리한다. 자신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법을 터득한 육성재의 현재.

TRADITION INTO EVOLUTION

전통의 계승은 과거를 그대로 답습하는 데 머무르지 않는다. 역사적 유산에 동시대의 기술과 감각을 더해 새롭게 해석하고, 한 단계 더 나아갈 때 비로소 진정한 계승이 완성된다. 기계식 시계 역시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현대적인 시각과 기술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기술과 예술의 결합으로 탄생한 시계들을 소개한다.

스크린이 이끈 보석사

파리의 우아한 백색 다이아몬드, 그리고 로마를 뒤흔든 ‘라 돌체 비타’의 눈부신 색채. 주얼리가 시대의 아이콘들과 함께 문화적 열망의 상징으로 자리한 순간은 한 편의 찬란한 역사로 남았다.

SLACKER COUTURE

힘을 완전히 뺀 실루엣과 자유로운 레이어링으로 정형화된 틀을 벗어난 새로운 트렌드, 슬래커코어.

고요의 유산, 아만 나이러트 방콕

역동적인 도시 한가운데에 자리한 케렌시아querencia(안식처)는 소란한 동시에 고요하다. 방콕의 역사와 아만의 고요를 고루 품은 호텔, 아만 나이러트 방콕을 찾았다.

IN BETWEEN

계절이 바뀌는 순간, 옷장에도 새로운 공기가 스며든다. 지금 가장 입고 싶은 옷과 가장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을 모았다.

패션위크 말고도 볼 게 너무 많은 파리

2027년 S/S 파리 패션위크의 열기가 도시 전역을 물들이는 지금, 패션은 런웨이를 넘어 박물관과 재단, 갤러리로 확장된다. 쇼 사이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런웨이 밖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패션의 장면들을 만나본다.

AUTUMN PALETTE

가을의 정취를 담은 브라운과 버건디, 그리고 다채로운 컬러의 조합. 더욱 깊고 풍부해진 농도로 이번 시즌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PINK IS NEW LUCK

행운의 상징에 장인의 예술을 더한 반클리프 아펠 '알함브라' 핑크 에나멜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