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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의 뭉그러진 가장자리에서>

<거품의 뭉그러진 가장자리에서> 전시 전경.

 

종이 위 다채로운 색채의 수채와 아크릴 물감 작품들이 전시장에 고요한 에너지를 채운다. 카타리나 그로세Katharina Grosse의 첫 서울 개인전의 모습이다. 주로 대규모 캔버스 작업과 현장 설치 회화를 해오던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101×67cm, 120×89cm 크기의 신작을 선보이며 작업 영역을 확장했다. 축축한 종이 표면에 물감을 묻힌 붓을 놀려 드로잉보다는 부드러운 색채의 번짐을 의도한다. 회화가 여전히 무엇이 될 수 있는가를 묻는 작가만의 고찰의 방식이다. 색채로 그려낸 작가의 명상적인 탐구가 관객에게도 전해진다. 쾨닉 서울. 10.1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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