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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밖의 미로>

한 시대의 역사와 사회적 상황을 반영하는 예술 작품은 때로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현대인을 등장시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관람객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도 한다. 독일의 차세대 젊은 작가로 주목받는 다비트 레만David Lehmann은 어떤 형식이나 틀에도 얽매이지 않는 도발적인 드로잉으로 포퓰리즘이나 극우 사상에 대항한다. 서울 강북과 강남 전시장 3곳에서 열리는 그의 첫 아시아 개인전에서 총 75점의 회화와 드로잉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일그러진 인물의 얼굴, 에로틱한 이미지 이면의 우울한 분위기가 화려한 색채와 자유분방한 붓질로 표현되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초이앤라거 갤러리, 호리아트스페이스, 아이프라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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