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공연] 필립 드쿠플레의 <콘택트>

상상력 넘치는 복합 예술 공연의 선구자! 상상의 힘으로 인생을 아름답게 채울 줄 아는 사람! 프랑스 연출가 겸 안무가 필립 드쿠플레를 향한 외신의 평이다. 드쿠플레의 무대는 한 가지 장르로 정의하기 어렵다. 춤, 연극, 서커스, 마임, 비디오, 영화, 그래픽, 건축, 패션을 뒤섞은 화려한 비주얼과 멀티미디어 효과로 환상적이고 몽환적인 무대를 만들어낸다.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입체적 작업 스타일은 ‘드쿠플러리Decoufleries(드쿠플레 방식의)’란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드쿠플레는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올림픽 개막식으로 꼽히는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 개막식의 예술감독을 맡았으며 <태양의 서커스> 작품 중 ‘아이리스Iris’와 ‘파라무어Paramour’ 편을 연출했다. 파리의 3대 카바레 쇼 중 하나인 <크레이지 호스> ‘욕망’ 편의 연출가로도 유명하다. 
‘무용의 미래’라 불리며 추앙받는 필립 드쿠플레가 신작 <콘택트>를 들고 내한한다. 배우들이 가상의 뮤지컬 작품을 리허설하며 벌어지는 다양한 해프닝을 그린 작품. 15명의 출연진은 무대 위에서 서커스, 마술, 고전 뮤지컬, 그림자극, 발리우드 등 온갖 요소가 녹아든 화려한 볼거리와 기상천외한 쇼를 연이어 선보인다. 드쿠플레의 트레이드마크인 총천연색의 아름다운 의상도 무대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든다. LG아트센터 측은 “거울을 이용한 만화경萬華鏡 효과로 무대 위 출연자들의 이미지를 증폭하는 등 기존 어떤 장르로도 규정이 불가능한 ‘드쿠플레 스타일’의 정점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11월 11~13일, LG아트센터. 

디자인하우스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