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TIMEPIECE 2023

COMING SOON

신사 숙녀 여러분, 최신 기술과 동시대적 미학을 품은 신제품 시계가 곧 상륙합니다.

EDITOR 홍혜선 PHOTOGRAPHER JACOB MYERS

마이크로로터를 적용한 칼리버 ‘9629MC’ 덕에 셀프와인딩 무브먼트 스켈레톤 워치인 데도 불구하고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격자 패턴을 새긴 마이크로로터 위 비행기 형체는 알베르토 산토스 뒤몽이 디자인한 비행기 드무아젤Demoiselle을 재현한 것이다. ‘산토스 뒤몽 스켈레톤 마이크로로터’ 워치는 까르띠에.




제랄드 젠타가 선보인 1970년대 ‘인제니어 오토매틱 SL’ 워치 디자인의 미학적 코드를 반영해 실선과 격자무늬가 어우러진 입체적 표면의 다이얼을 부활시켰다. 연철 이너 케이스를 활용해 자성으로부터 무브먼트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인제니어 오토매틱 40’ 워치는 IWC.




빙하의 한 조각을 떼어 붙인 듯한 다이얼이 인상적이다. 몽블랑산의 거대 빙하 중 하나인 메르 드 글라스 얼음에서 영감을 받은 것. 케이스 백에는 빙하 아래에서 헤엄치는 스쿠버다이버의 모습을 인그레이빙했다. 수심 300m 방수가 가능하고 41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1858 아이스드 씨’ 워치는 몽블랑.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탑재했다. 이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는 COSC 인증을 받아 견고하고 높은 정확도를 보장하며, 파워 리저브는 68시간까지 가능하다. ‘스피릿 플라이백’ 워치는 론진.




1899년에 완성된 그랜드 컴플리케이션 워치 ‘유니버셀 회중시계’의 맥을 잇는 모델. 23개의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3개의 크라운과 3개의 푸시버튼으로 조작할 수 있다. ‘코드 11.59 바이 오데마 피게 유니버셀’ 워치는 오데마 피게.




시와 분, 요일, 월, 윤년, 문페이즈의 정보를 다이얼 위에서 알려주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을 담았다. 복잡다단한 기술을 담고, 많은 정보를 알려주지만 시계 다이얼은 무척 간결하게 표현했다. 게다가 두께가 불과 2.4mm에 불과한 칼리버 ‘502’를 장착해 브랜드의 기술력을 입증한다. ‘클래식 7327’ 워치는 브레게.




오픈워크 구조의 다이얼을 통해 여실히 드러나는 스켈레톤 무브먼트와 호안석을 사용한 인덱스 및 플레이트가 기계적 구조미와 공예의 예술적 면모를 동시에 보여준다. 분당 1회전하는 플라잉 투르비용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놓칠 수 없다. 케이스 지름 44mm, 두께 11.35mm의 ‘옥토 로마 프레셔스 나투랄리아’ 워치는 불가리.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RLX 티타늄으로 제작했다. 표면은 새틴 브러시드 가공해 특유의 결을 살리고, 러그의 가장자리와 크라운은 폴리싱 처리했다. 칼리버 ‘3235’에 자기장의 영향을 받지 않는 크로너지 이스케이프먼트를 장착해 안정성을 높였다. ‘요트-마스터 42’ 워치는 롤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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