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호

SPARKLING NIGHT

화려한 불빛, 달콤하고 유쾌한 공기가 방 안을 가득 채우는 연말.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연말의 어느 밤, 휘황한 파티의 세계가 펼쳐진다.

EDITOR 이지형 PHOTOGRAPHER 김선혜

CHAMPAGNE BUBBLES

눈두덩부터 볼까지 핑크 블러셔로 생기를 더한 뒤 샴페인의 버블에서 영감받아 여러 가지 모양의 크리스털 파츠를 불규칙하게 붙였다. 입술은 투명한 느낌을 주기 위해 립글로스로 마무리했다. 볼드한 크리스털 브레이슬릿은 생 로랑. 실키한 슬립 드레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HAPPY RED

홀리데이 무드를 연상시키는 레드 크림을 눈 아래부터 볼까지 번지도록 그러데이션해 발랐다. 입술은 레드와 버건디를 섞은 뒤 스머징 효과를 내며 마무리했다. 블루 스트라이프 셔츠, 뷔스티에 모두 미우 미우.





SPLASHING CREAM

눈머리에 다채로운 형태와 컬러의 글리터를 퍼지는 느낌으로 뿌리고 , 아이브로 마스카라로 눈썹 결을 매끄럽게 정돈했다. 핑크 브라운 립으로 입술 윤곽을 따라 번진 듯 바른 뒤 글로스를 덧발랐다. 경쾌한 무드의 크롭트 셔츠는 오프화이트.





SHINING CRYSTAL

얼굴 전체에 화이트·핑크·오렌지 컬러 글리터를 방향과 형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뿌렸다. 속눈썹은 청키하게 표현하고 입술은 버건디 퍼플로 그러데이션해 바른 뒤 투명 립글로스를 덧발라 투명한 느낌을 배가했다.





GOLD CRUSH

눈두덩에 골드 섀도를 두께감 있게 얹은 뒤 눈머리와 눈 아래에는 핑크 펄을 섞은 골드 섀도를 덧발랐다. 핑크 블러셔로 양 볼에 생기를 부여한 뒤 입술에는 은은한 베이지와 골드빛을 더했다. 뷔스티에 드레스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MODEL 나스차 줄레바 HAIR 박창대 MAKEUP 오가영 STYLIST 표혜연 ASSISTANT 김은채 LOCATION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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