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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선율

Beautiful Orchestra

관악기·현악기·타악기가 어우러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다채로운 컬러의 합주로 재현했다. 얼굴 위에 펼쳐진 아름다운 선율.

Timpani
작곡가의 의도에 따라 여러 음으로 조율하며 정확한 음정을 내는 팀파니. 북면을 칠 때 나는 소리의 울림에서 영감 받아 화사한 옐로 컬러 블러셔와 올리브 컬러 크리스털을 얼굴 중앙에서 넓게 퍼지듯 연출했다.


드레스는 손정완. 네크리스는 쇼메.

Clarinet
클라리넷은 강약 조절이 자유롭고 독특한 음색을 지닌 목관악기다. 일자로 곧은 원통 관처럼 눈썹을 짙고 길게 빼 그렸고, 귓바퀴에는 블랙 젤 라이너로 낮은 음자리표를 올려두었다. 하이라이트는 핑크 톤 치크. 핑크 블러셔로 광대를 감싸듯 넓게, 콧등까지 과감하게 발랐다.


드레이프 톱은 지방시.

Horn
음색이 부드럽고 울림이 깊어 다양한 오케스트라 악기의 소리를 감싼다고 알려진 호른.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에 맞춰 컬러 섀도로 동그라미를 그리며 얼굴 전체를 경쾌하게 장식했다.


화이트 베스트 톱과 팬츠는 모두 펜디. 이어링은 타사키.

Piano
건반이 달린 타현악기 피아노. 눈가에 블랙 라이너로 오선지를 그리고 그린과 옐로, 화이트 컬러 섀도로 점을 찍은 뒤 반짝이는 큐빅을 붙여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이 눈가에 맴도는 듯 연출했다.


블랙 메시 톱과 드레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이어링과 링은 모두 쇼메.

Cello
민트와 옐로, 라임 컬러 크림 섀도로 이마부터 턱까지 그린 물결 라인. 저역을 담당하며 힘차고 웅장한 소리를 내는 첼로를 떠올리기에 충분하다.


드레스는 디올.

모델 바렐리아 U(JS 에이전시) | 헤어 윤성호 | 메이크업 이나겸 네일 최지숙(브러시라운지) | 패션 스타일링 전연지

디자인하우스 [LUXURY 2021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