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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

All about Lego

성별과 연령에 상관없이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장난감 레고. 레고는 ‘잘 놀다’라는 뜻의 덴마크어 ‘레그 고트leg godt’에서 따온 이름이다. 작은 브릭이 무한한 상상력으로 확장하는 레고의 모든 것.



89주년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이 창립한 레고 그룹은 올해 창립 89주년을 맞았다.




63주년
1958년 탄생한 레고 브릭은 올해 63주년이 되었다. 2×4브릭 6개로 총 9억1510만3765개의 조합이 가능하다.




3400개
레고 브릭의 종류는 3400개 이상이다.

60개
레고 브릭 색상의 수는 60개 이상이다.




700억 개
700억개 이상의 레고브릭이 연간 전 세계에서 판매된다.




43주년
1973년에 첫 출시한 레고 미니 피겨. 현재 8000종류 이상의 미니 피겨가 있다. (2018년 공식 자료 기준)


역대 기록을 세운 레고 세트 3



역대 가격이 가장 높은 레고 세트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스타워즈 속 등장인물 ‘한 솔로’의 우주선을 표현한 ‘스타워즈 밀레니엄 팔콘’. 선체는 물론 다양한 센서와 숨겨진 블래스터 캐논 등 정교한 장치가 가득해 110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으로 출시했다.




역대 부품 수가 가장 많은 레고 세트 ‘콜로세움’
로마제국의 가장 거대한 건축물인 ‘콜로세움’을 만들기 위해서는 레고 브릭 9036개가 필요하다.




역대 완성품 크기가 가장 큰 레고 세트 ‘스타워즈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완성품 크기가 110×66×44cm인 초대형 스케일의 ‘스타워즈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스타워즈 제국군 우주 전함의 외용을 정교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상상력의 집결체, 레고 하우스
레고 그룹의 본사가 위치한 덴마크 빌룬트Billund에는 레고의 상징인 2x4 브릭 21개를 겹쳐 차곡차곡 조립한 듯한 형상의 레고 하우스가 있다. 2017년, 창립 85주년을 맞아 개관한 이곳은 전 세계 레고 팬들이 몰려드는 성지가 되었다. 레고 하우스에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로보랩’에서 코딩을 통해 레고 로봇을 작동해보고 ‘스토리랩’에서는 나만의 레고 무비를 만든다. 꽃, 물고기 그리고 도시 건축까지 브릭으로 표현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체험 존도 마련했다. 지하에는 레고 역사 박물관이 있어 80년이 넘는 기간동안 사랑받은 레고의 헤리티지를 관람할 수 있다. 건축은 덴마크 코펜하겐 출신의 건축가 비야르케 잉엘스가 이끄는 건축 그룹, BIG가 맡았다. 총면적 1만2000m2의 건물 전체에 총 2500만 개의 브릭을 사용했다. 주소 Ole Kirks Plads 1, 7190 Billund, Denmark



2020년 한 해 가장 많이 팔린 레고 시리즈 톱 5



(왼쪽부터)
레고 테크닉LEGO Technic
레고 시티LEGO City
레고 프렌즈LEGO Friends
레고 클래식LEGO Classic
레고 스타워즈LEGO Star Wars


LEGO CERTIFIED PROFESSIONALS
2003년부터 레고 그룹은 LCP(LEGO Certified Professional), 즉 레고 공인 작가를 선정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현재 LCP로 활동 중인 전 세계 21명의 작가 중 5명의 작품을 살펴본다.


© 하비앤토이
Wani Kim
와니 킴(김성완)은 풍경이나 영화 속 장면을 3D 입체 축소 형태로 묘사하는 레고 디오라마 작품으로 유명한 한국 제1호 레고 공인 작가다. 그는 카이스트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후 삼성에서 일하던 직장인이었다. 대학 시절부터 레고 커뮤니티 ‘브릭인사이드’를 만들어 운영해오다가 여러 창작 의뢰를 받게 되었고 결국 2008년 다니던 회사를 퇴사한 뒤 레고 모형 제작사 ‘하비앤토이’를 설립했다. 그는 마블 영화 <어벤져스>의 디오라마와 올림픽공원의 ‘세계평화의문’ 등을 꼼꼼한 디테일로 완성했다.



‘disintegration’ © Nathan Sawaya
Nathan Sawaya
네이선 사와야는 100만 개의 레고 브릭을 활용해 제작한 총 10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순회전 <디 아트 오브 더 브릭The Art of the Brick>으로 2017년 한국에도 얼굴을 알린 레고 공인 인증 작가다. 레고를 처음 알게 된 5세 때부터 뉴욕의 유망한 변호사가 될 때까지 줄곧 레고를 즐겨온 그는 로펌 일이 끝날 때마다 레고로 시간을 보내다 결국 레고 공인 작가가 되었다. 그가 표현한 거대한 규모의 인물 군상은 너무 정교해 레고 브릭으로 만들었다는 것을 잠시 잊을 정도. 작가는 컬러풀한 팝아트적 요소와 초현실주의를 결합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레고를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 그의 저서로는 2016년에 발표한 <나는 나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가 있다.



‘Ducati Panigale V4 R’ © Ricardo Zangelmi
Ricardo Zangelmi
리카르도 찬젤미는 레고 제작 회사 브릭비전Brick Vision을 운영하는 대표이자 이탈리아 유일의 레고 공인 작가다. 그는 2020년 6월 이탈리아 두카티와 ‘레고 테크닉TM 두카티 파니갈레 V4 R 세트’ 출시를 기념해 동일한 모델을 실물 사이즈의 레고 브릭으로 제작했다. 400시간 동안 수작업으로 완성한 작품은 두카티 실제 모델 위에 브릭을 얹어 만든 것으로 일정 거리 이동도 가능하다.



‘神奈川沖浪裏’ © Junpei Mitsui
Junpei Mitsui
일본 유일의 LCP이자 최연소 LCP인 준페이 미쓰이는 2011년, 24세의 나이에 레고 공인 작가로 선정되었다. 동물, 캐릭터, 건축 등 대형 조각품을 만드는 것이 전문인 작가의 대표작은 에도 시대 화가 가쓰사카 호쿠사이의 유명한 목판화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 The Great Wave off Kanagawa’를 재현한 작품. 400시간 이상의 제작 기간이 걸린 이 걸작은 5만 개의 브릭으로 완성했으며, 현재 오사카에 위치한 한큐 브릭 뮤지엄에서 전시 중이다.



‘Confetti Rose’ © Sean Kenney
Sean Kenney
뉴욕 출신의 레고 공인 작가 션 케니는 축소 모형과 건축 모델, 초상화 등을 레고로 표현한다. 자신이 살고 있는 뉴욕의 그리니치 빌리지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을 표현한 작품으로 작업 활동을 시작했다. 2019년에 시작한 ‘네이처 팝!Nature Pop!’은 80만 개 이상의 레고 브릭으로 만든 40여 개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션 케니의 새로운 전시다. 자연에서 튀어나온 듯한 동식물을 비비드한 색감으로 표현했다.




LEGO BOOK
레고의 모든 것이 이 한 권에 펼쳐진다. 2018년, 레고 브릭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발간한 <레고북>은 레고 본사에서 직접 기획해 더 꼼꼼하고 비밀스러운 정보까지 담아냈다. 크게 3장으로 구성한 <레고북>은 제1장 ‘레고 이야기’에서 시작한다. 가족 기업인 레고가 어떻게 성장했는지, 레고의 초기 모델은 어떤 모양인지 살펴볼 수 있다. 이어지는 제2장 ‘레고 플레이’ 테마에서는 레고의 흥미로운 세트 시리즈를 사진과 함께 구경할 수 있고, 마지막 제3장에서는 전 세계의 레고 팬들을 모으는 각국의 레고 랜드를 소개한다. 희귀한 레고 화보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포함한 레고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다루고 있어 레고 팬이라면 놓칠 수 없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21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