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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다른 취향을 지닌 두 에디터의 뷰티 루틴

Editor's Taste - Cleansing

연령대, 피부 타입, 선호하는 향기와 제형, 화장품에 기대하는 효과까지, 공통점이라곤 찾아볼 수없는 2명의 <럭셔리> 뷰티 에디터. 달라도 너무 다른 취향이 만든 뷰티 루틴을 공개한다.



JAK
자극 없이 개운한 클렌징이 콘셉트. 얼굴에 손이 닿는 횟수를 줄이고, 최소한의 제품만 사용해 유분기 없이 뽀득거리게 씻는다.

(위쪽 왼쪽부터)
종종 올라오는 피지나 각질은 크룬 ‘엔젤 퍼프’로 잡는다. 얼굴 전체에 사용하지 않고 코나 입 주변 등 눈에 거슬리는 부위만 살살 문지르면 피붓결이 매끈해진다. 

아침에 일어나 얼굴에 유분이 없으면 물 세안만 하고 끝. 필요할 경우에만 GBH ‘페이셜 스크럽 비누’로 가볍게 씻는다. 

클렌징 루틴에서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폼 클렌저. 베이킹파우더를 넣은 듯 풍성한 거품을 선호하며, 뽀드득한 상쾌함을 주는 제품이 좋다. 샹테카이 ‘라이스앤제라늄 포밍 클렌저’ 처럼.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울 땐 적당한 유분이 섞여 부드럽게 발리는 밤 타입이 제격이다. 즐겨 쓰는 것은 이브롬 by 라페르바 ‘클렌져’. 같이 들어 있는 거즈를 따뜻한 물에 적셔 마무리 세안하면 스크럽을 쓸 필요 없이 각질이 정리될 뿐만 아니라 폼 클렌저가 아쉽지 않을 만큼 개운하다. 

포인트 메이크업은 맥 ‘젠틀리 오프 아이 앤 립 메이크업’으로 지운다. 오일과 워터층이 섞이며 컬러를 깨끗하게 없애준다. 


LHR 얼굴을 롤링하는 것이 클렌징의 재 미다. 오일처럼 미끌거리는 제형을 즐겨 쓰는 이유. 마지막에 젤 클렌저로 씻으면 번들거림 없이 깨끗하다.

(아래쪽 왼쪽부터)
스크럽을 하더라도 보습이 우선이다. 일주일에 한 번씩 디올 ‘하이드라 라이프 글로우 베터·프레쉬 젤리 마스크’를 사용해 피붓결을 정돈하는데, 살구씨가 들어 있어 스크럽과 동시에 수분 공급까지 할 수 있다. 

아침에 유분을 제거하기 위해 이솝 ‘젠틀 페이셜 클렌징 밀크’를 쓴다. 이물질을 없애면서 피부를 촉촉하게 다독여준다. 비누나 폼 클렌저는 자극이 될 것 같아 생략. 

폼보단 젤 클렌저! 피부가 덜 땅기는 것을 찾다 보니 수분을 남기는 젤 텍스처가 얼굴에 착 붙었다. 오일로 메이크업을 대부분 지우고 라로슈포제 ‘에빠끌라 퓨리파잉 포밍 젤’을 콩알만큼만 덜어 쓴다. 

베이스 메이크업을 두껍게 하는 편이라 슈에무라 ‘포어피니스트² 사쿠라 리프레싱 클렌징 오일’ 없인 세안이 힘들다. 메이크업을 완전히 녹인다 생각하고 충분히 롤링한 다음 미온수로 여러 번 헹군다. 

립 & 아이 전용 리무버는 써본 적이 없다. 오일 클렌저를 주로 활용하되 색조가 진할 땐 까띠에 by 온뜨레 ‘페이셜 클렌징 티슈’로 한 번 더 닦으면 충분하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