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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적이고 예술적인 아름다운 숙소들

ART & DESIGN

50 바운더리 프로젝트
영국 런던 



바운더리 프로젝트The Boundary Project는 런던 쇼디치 지역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레드처치 스트리트와 인접한 바운더리 스트리트에 자리한다. ‘영국 디자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테런스 콘란Terence Conran이 만든 호텔로 객실 17개가 전부지만, 모두 디자이너나 디자인 무브먼트를 콘셉트로 각기 다르게 꾸며 갈 때마다 다른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룸마다 각각의 콘셉트에 맞는 오리지널 가구, 책 등으로 구성되어 실제 사용해보는 재미와 무드를 느낄 수 있다. _ 김재원(오르에르 대표) 


51 럭셔리 로지 L7
핀란드 애캐슬롬폴로 
호텔이라기보다 숲속에 자리한 별장 같은 럭셔리 로지 Luxury Lodge L7. 휘게 라이프를 사는 중년 부부가 운영하는 숙소로, 벽난로와 피니시 스타일의 저쿠지, 사우나가 북유럽의 포근한 휴식을 전하는 듯하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알바 알토의 의자와 빈티지 조명이 곳곳에 놓여 있어 디자인 감수성을 자극한다. 홈메이드 스타일의 근사한 아침 식사는 덤. _ 공인아(<보그> 디지털 에디터) 


52 브로디랜드
헝가리 부다페스트 



아늑하고 편안한 부티크 호텔 브로디랜드Brodyland. 11개의 방이 모두 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고, 각 방마다 개별 아티스트의 이름과 작품 세계가 담겨 있다. 부다페스트의 아티스트 그룹이 운영하는데 호텔 외에 아파트와 빌라의 임대 사업도 전개한다. 조식 메뉴도 훌륭하며,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가 오래 기억에 남는다. _ 서은영(메이크업 아티스트) 


53 하얏트 센트릭 무라노 베니스 
이탈리아 베네치아 



베네치아 무라노섬에 운치 있게 자리 잡은 하얏트 센트릭 무라노 베니스Hyatt Centric Murano Venice. 고풍스러운 119개의 객실마다 무라노섬을 대표하는 브랜드 베니니의 유리 오브제 및 샹들리에를 감상할 수 있어 ‘디자인 트립’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특히 추 
천하는 장소다. _ 김진이(리아 마케팅 매니저) 


54 네스트 호텔
한국 인천 



출장과 일이 많다 보니 숙소를 고를 때 침대보다 책상을 먼저 본다. 개인적으로 벽을 마주하며 책상을 배치한 객실은 기피하는 편이다. 트렁크 거치대와 겸용으로 써야 하는 책상이 딸린 객실이라면 더더욱. 네스트 호텔Nest Hotel 객실의 책상은 산과 바다를 보고 있어 자주 발걸음한다. 또 이곳은 하나부터 열까지 네스트nest, 즉 둥지의 언어를 갖고 있다. 덕분에 투숙하는 내내 둥지 안에서 방해받지 않고 밀린 일을 해냈다. _ 전수민(공간 기획자) 


55 콘세르바토리윔 호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콘세르바토리윔 호텔Conservatorium Hotel은 고풍스러운 음악학교 건물을 개조한, 극도로 우아한 컨템퍼러리 럭셔리 5스타 호텔.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의 근사한 취향이 구석구석 담겨 있는 것이 특징. 암스테르담의 문화 중심지인 뮤지엄플레인에 자리하며, 도보 거리에 스테델레이크 뮤지엄, 모코 뮤지엄, 콘세르트헤바우 등 세계적인 문화 시설이 즐비하다.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음악 시설이 완비된 라운지에서 모차르트 콘체르토를 들으며 조식을 즐기던 행복감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_ 김지영(컴플리트케이 대표)


56 베니야 무카유
일본 가나자와 



야마시로 온천 지역에 자리한 베니야 무카유べにや無何有. 료칸의 궁극적 의미를 지키면서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공간의 디테일이 인상적인 숙소다. 세상의 번잡함이 없는 자연을 뜻하는 ‘무카유無何有’라는 이름처럼 전 객실에서 내다볼 수 있는 너른 정원과, 자연과 연결된 듯 차분하고 고즈넉한 룸 인테리어가 완벽한 휴식을 선사한다. 하라 겐야가 저서 <디자인의 디자인>에 언급했을 만큼 디자인적 요소만으로도 매력이 넘치는 곳!_ 조성림(월 운영자) 


57 엘 펜
모로코 마라케시 



모로코 마라케시는 아프리카, 아랍, 유럽의 3가지 문화가 오묘하게 섞여 있는 듯한 느낌이 강했는데, 엘 펜El Fenn은 그 분위기를 집약시켜 발산하는 듯한 숙소였다. 모로칸 전통 스타일에 아프리칸의 원시적인 아름다움을 뿌리고, 유럽 감성의 세련됨으로 마무리한 듯한 호텔이었다. 직업 특성상 색감에 민감한 편인데 컬러풀한 인테리어가 환상을 실현시켜줬다. 1층에 위치한 컬렉트 숍에서는 지역 아티스트와 장인의 물품을 아름답게 전시, 판매해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_ 정혜림(아티스트) 


58 오텔 라 메종 샹젤리제
프랑스 파리 



화려했던 나폴레옹 3세 시대의 영광을 재현한 오텔 라 메종 샹젤리제Ho^ tel La Maison Champs Elysees. 디지털 프린팅을 활용해 현대적인 기술을 클래식한 분위기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블랙과 화이트 톤의 대비가 낮과 밤을 상징하고, 서로 상반된 모습이 한데 공존하게끔 디자인한 부분이 철학적이면서 감각적이다.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디자인 사이로 아이러니함을 의도한 듯한 오브제들이 기분 좋은 초현실적 공간으로 이끄는 듯했다. 새로운 공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곳이다._ 백명주(유앤어스 대표) 


59 W 몰디브
몰디브 페스두섬 



독특하고 재미있는 분위기와 각각이 특색 있는 디자인은 도시마다 W 호텔을 찾게 하는 힘이다. 특히 W 몰디브W Maldives는 톡톡 튀는 W만의 분위기와 몰디브의 자연이 어우러져 특별히 강한 인상을 남겼다. W의 ‘무엇이든 언제든Whatever Whenever’라는 모토처럼 여행의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게 해준 곳이었다. _ 헬린 정(위워크 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60 도멘 생 클레르 르 동종 
프랑스 에트르타 
도멘 생 클레르 르 동종Domaine St Clair Le Donjon은 클로드 모네, 기 드 모파상 등 수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프랑스 북부 노르망디의 해안 도시 에트르타에 자리한 호텔이다. 19세기에 지은 호화 저택을 리모델링한 곳으로 벨 에포크 시대에 활동하던 예술가들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2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테라스에 앉아 코끼리 절벽이 한눈에 보이는 황홀한 뷰를 조망하며 지역 술인 칼바도스를 곁들이면 그야말로 최고의 휴양이 완성된다. _ 이솔지(프랑스관광청 홍보 담당) 


61 호텔 세인트 조지
헬싱키 핀란드 헬싱키 



미술과 문학이 살롱 문화를 통해 발전한 것에서 모티프를 얻어 탄생한 헬싱키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세인트 조지 헬싱키Hotel St. George Helsinki. 입구 로비 천장에는 실크와 대나무로 작업한 중국 작가 아이웨이웨이艾未未의 ‘티엔워 ’, 비스트로 바인 ‘윈터 가든’의 천장에는 핀란드 조각가 페카 윌해Pekka Jylhä의 ‘러닝 투 플라이Leaning to Fly’가 설치돼 있다. 호텔만의 관점으로 미술, 시, 공간이을 창의적으로 엮어내 스토리와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는 점이 반갑다. _ 김윤미(핀란드무역대표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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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