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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자동차 브랜드 지사장이 추천하는 스테디셀러 8대

CEOSCHOICE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한 신차가 쏟아지는 시대,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는 따로 있다. 최고 성능과 디자인의 자동차를 각 브랜드의 최고경영자들이 직접 추천해주었다.

Audi A6 세드릭 주흐넬Cédric Journel
“아우디 A6는 1968년 ‘아우디 10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고, 1994년 현재 모델명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 운전자 중심의 편의 사양, 높은 효율성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지요. 오늘 소개하는 ‘2018년식 아우디 A6 35 TDI’ 역시 지난 3월 출시하자마자 단숨에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로 선정되며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한국형 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조했고, LED 헤드라이트와 일렬로 늘어선 LED 라이트가 순차적으로 점멸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화룡점정입니다. 개인적으로 A6는 아우디의 디자인 철학인 ‘10년 후에 봐도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우아한 디자인’을 가장 잘 드러내는 차라고 생각합니다. 과하거나 부족한 부분 없이,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성능 덕분에 전 세계적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죠. 도로에서 A6를 마주칠 때면 그 세련되고 우아한 자태에 저도 모르게 미소 짓게 됩니다.”


윈도페인 체크 패턴 슈트는 브루넬로 쿠치넬리. 투톤 실크 타이와 화이트 코튼 포켓스퀘어는 보스맨. 화이트 셔츠와 레이스업 슈즈, 워치는 모두 지사장 소장품.

Infiniti Q50 강승원
“2013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Q50은 2014년 국내 출시 당시 하루 만에 200대 이상 계약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2000대 가까이 판매되어 인피니티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고 할 수 있지요. Q50 구매 고객 중에 30대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세단의 편안함과 하이브리드의 효율성뿐 아니라 통합 출력 364마력의 민첩한 퍼포먼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직접 운전해보니 보스의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에서 울려 퍼지는 풍부한 사운드가 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장거리 주행 때는 이처럼 편안한 차도 없더라고요. 도로 표면을 모니터링해 스티어링 휠로 불필요한 진동이 전해지는 것을 차단하고, 전방 주행 차량은 물론 앞의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까지 감지해 충돌하기 전에 미리 경고하니 안전하기도 하고요.”


네이비 니트 재킷은 라르디니 by 신세계인터내셔날. 캐주얼 면 팬츠, 하운즈투스 패턴 자카르 타이는 모두 브리오니. 나파 가죽 소재의 하이톱 슈즈는 아.테스토니. 라운드 티타늄 안경은 토니세임.

Jeep Wrangler 파블로 로쏘Pablo Rosso
“랭글러는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탄생한 SUV입니다. 지프 브랜드의 근원이자 SUV 카테고리와 오프로드 콘셉트의 시초지요. 코카콜라나 포스트잇, 컨버스처럼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지고 시간을 초월한 타임리스 디자인 아이콘이기도 하고요. 모든 페라리가 트랙에서 경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처럼 모든 지프는 어떤 도로도 갈 수 있도록 디자인합니다. 특히 랭글러는 어떤 지형이라도 핸들링할 수 있도록 만들기 때문에 진정한 SUV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지요. 2017년 LA 모터쇼에서 11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출시한 ‘올 뉴 랭글러’를 올여름 한국에도 소개했습니다. 도심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양을 추가했지요. 4개의 볼트를 제거하면 윈드실드를 젖힐 수 있어 자연 속에서 오픈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만끽하기에 이만한 차가 없습니다.”


블랙 슈트, 화이트 셔츠, 블랙 레이스업 슈즈는 모두 지사장 소장품. 화이트 포켓치프는 보스맨.

Lexus ES 타케무라 노부유키Takemura Nobuyuki
“ES는 1989년 렉서스 브랜드가 론칭하면서 이그제큐티브 세단으로 출시해 브랜드의 역사를 함께한 모델입니다. 한국에는 2001년 처음 출시했고, 2018년 8월 기준 6만 대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링 카이지요. 올 10월 론칭한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기존 ES의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욱 단단하고 고급스럽게 진화했습니다.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승차감과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놀라운 변신을 이루었지요. 30년 동안 7세대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ES만의 매력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리하게 꺾인 세로 핀 형상의 스핀들 그릴과 콤팩트한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로 역동적인 실루엣을 완성하지만 실내는 휠베이스를 키워 더 넓고 여유로운 뒷좌석에 편안하고 감성적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직접 주행하며 안락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느껴보면 ES 곳곳에 숨겨진 진가를 실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브라운 톤의 투 버튼 블레이저와 팬츠는 모베터쉬크. 화이트 셔츠, 시계는 지사장 소장품. 블랙 & 화이트 하운즈투스 패턴 실크 타이는 보스맨. 티타늄 안경은 토니세임.

Lincoln Continental 정재희
“대형 럭셔리 세단 링컨 컨티넨탈은 명차의 위상을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1939년에 탄생했고, 국내에는 2016년 11월 공식 출시했습니다. 첫해 76대, 2017년 715대, 2018년 8월까지 613대를 판매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요.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한 역동적인 외관과 넘치는 파워, 뛰어난 주행 성능 등 다양한 매력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 차는 주행할 때 편안한 차라고 생각합니다. 링컨 컨티넨탈을 타면 몸에 맞춘 슈트처럼 느껴져요. 개인 전용 비행기와 최고급 가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퍼펙트 포지션 시트 덕분에 몸의 굴곡과 몸무게에 맞춰 최적으로 시트를 세팅해 나에게 딱 맞는 승차감을 선사하는 것이지요. 링컨 컨티넨탈의 특성을 제대로 즐기려면 한성대입구역부터 창의문 앞 삼거리까지 북악산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드라이브 코스를 추천합니다.”


블루 울 슈트와 페이즐리 패턴의 그레이 울 타이는 브리오니. 화이트 셔츠와 레이스업 슈즈는 대표이사 소장품. 티타늄 프레임 안경은 토니세임. 실크 포켓스퀘어는 보스맨.

Porsche 911 마이클 키르쉬Michael Kirsch
“911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포르쉐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모델입니다. 타르가 콘셉트를 포함해 터보차저와 스포티 사륜구동 등 자동차 기술에 혁신을 이끌었고, 55년 동안 전 세계적으로 100만 대 이상 팔린 베스트셀링 카입니다. 한국에서는 1986년 첫 번째 911을 판매했고, 공식 수입한 2003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판매 대수는 3094대입니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우아한 쿠페 디자인은 모든 포르쉐 라인업에서 확인할 수 있지요. 911을 타면 매일 축제 같은 느낌이 듭니다. 스트레스로 다가올 수 있는 출퇴근길도 즐겁게 바꿔줄 수 있는 유일한 차가 아닐까요? 주행의 재미를 더하고 싶다면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와 함께 다이얼을 시계 방향으로 돌려 노멀,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순으로 드라이빙 모드를 바꿔보세요. 특히 스포츠 리스폰스 버튼을 누르면 20초 동안 파워트레인의 반응을 최적화해 더욱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합니다.”


더블브레스트 윈도페인 체크 슈트는 라르디니 by 신세계인터내셔날. 면 셔츠는 브리오니. 스트레이트 팁 슈즈는 보스맨. 포르쉐 디자인 워치 ‘스포츠 클래식 크로노그래프 918 스파이더 리미티드 에디션’은 지사장 소장품.

Volkswagen Tiguan 슈테판 크랍Stefan Krapp
“2007년 첫선을 보인 티구안은 ‘타이거Tiger’와 ‘이구아나Iguana’의 합성어로 지어진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안락한 승차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한국에는 2008년 7월 1세대 모델을 출시해 4년간 3572대를 판매했고, 2011년 출시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판매 대수는 3만1504대입니다. 올 5월부터 출고하기 시작한 2세대 신형 티구안은 석 달 만에 6000대 이상 판매해 베스트셀링 카로 등극했지요. 성능과 디자인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으로 독일 SUV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합니다. 2세대 모델에는 이전에 없던 전륜 구동 모델과 더 큰 사이즈의 올스페이스를 새롭게 도입했고, 가죽 시트와 360도 에어리어 뷰 카메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차별화된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 편의성을 전하고자 합니다.”


네이비 슈트, 화이트 셔츠, 네이비 타이, 브라운 레이스업 슈즈, 메탈릭 워치는 모두 지사장 소장품.

Volvo XC90 이윤모
“2001년 북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한 XC90은 2014년 2세대 모델을 출시하며 볼보만의 특성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최고 140km/h까지 속도를 유지하며 차선 이탈 없이 달리는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크 어시스트 II와 충돌 회피 지원 기술, 시티 세이프티 등 볼보가 자랑하는 최신 안전 기술을 모두 기본 제공합니다. 정제된 스웨디시 럭셔리 디자인의 내·외관 디자인은 개성을 중시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지요. 자동차 브랜드 CEO라면 으레 퍼포먼스만 중시할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개인적으로는 운전하기 편하고 안전한 차를 선호합니다. 원래 SUV를 좋아하지만 XC90 출시 이후 줄곧 이 차를 이용하는 것도 그런 연유이지요. 천연 나파 가죽 시트에 몸을 맡기고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으로 음악을 즐기는 순간은 누구에게도 양보하고 싶지 않습니다.”


글렌체크 슈트는 에스.티. 듀퐁 파리. 블루 패턴 셔츠는 에스.티. 듀퐁 클래식. 플레인 토 레이스업 슈즈는 보스맨. 아세테이트 프레임 안경은 토니세임. 포켓치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스타일리스트 박명선 | 헤어 & 메이크업 하나 | 장소 협조 링컨 대치전시장(3442-2300), 볼보 서초전시장(3486-2900), 아우디 도산대로전시장(516-2468), 인피니티 강남전시장(515-3010), 지프 청담전시장(515-1515), 포르쉐 센터 용산(6263-0911), 폭스바겐 강남신사전시장(516-0033), L&T 렉서스 강남전시장(555-3579) 제품 협조 라르디니 by 신세계인터내셔날(3479-1622), 모베터쉬크(543-3222), 보스맨(515-4088), 브루넬로 쿠치넬리(448-2931), 브리오니(3274-6483), 아.테스토니(554-4310), 에스.티. 듀퐁 파리·에스.티.듀퐁 클래식(2106-3596), 토니세임(540-4723)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