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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글로스, 크림 섀도

Poolside

지속력 좋은 베이스, 오일 코팅된 글로스, 감쪽같이 밀착되는 크림 섀도만 있으면 워터프루프 제품을 챙겨 풀장에 갈 필요가 없다. 칵테일처럼 상큼한 컬러 토핑 메이크업을 즐기면 될 뿐.


스트라이프 원피스 수영복은 H&M. 핑크 컬러 선바이저는 포에버21. 투명한 방수 소재 백과 네트 백은 모두 제이미원더.
파운데이션을 꼼꼼히 바른 뒤 손바닥에 바셀린을 조금 덜어 얼굴 전체를 가볍게 눌러보자. 코팅 막이 씌워져 물방울에 화장이 지워지지 않고, 피부에 윤기마저 감돈다. 이 룩의 포인트는 뺨 위로 진하게 올라온 핑크 블러셔. 스틸라의 크림 블러셔 ‘컨버터블 컬러 #푸시아’를 손가락에 묻혀 광대 주위에 ‘V’ 자로 터치한 후 브러시로 넓게 그러데이션한다. 그 위에 나스 ‘블러쉬 #게이어티’를 덧칠하면 농도가 훨씬 진해진다. 



레드 컬러 원피스 수영복은 데이즈데이즈. 투명한 안경은 포에버21.
12시간 지속력으로 어필하는 디올 ‘루즈 디올 리퀴드 #658’을 바르면 워터프루프 제품을 쓰지 않아도 립 메이크업이 오래간다. 대신 충분한 양을 입술에 가득 채워 바를 것. 입술에 특별한 기교를 부리지 않을 땐 속눈썹을 컬러로 물들여보자. 다홍빛 입술에 하얀 속눈썹을 매치해 청량함을 높이는 식. 여기에선 맥 ‘오뜨 & 노티 워터프루프 래쉬 마스카라’를 바르고 그 위에 바로 ‘크림 컬러 베이스 #루나’를 덧칠했다.



파나마 햇은 헬렌카민스키. 블루 톤의 타이다이 수영복은 샤넬. 
지속력 하면 매트, 매트 하면 입생로랑 ‘루쥬 쀠르 꾸뛰르 더 마뜨 #203’이다. 입술 바깥까지 과감히 색을 퍼트린 뒤 면봉으로 라인을 따라 굴리며 그러데이션할 것. 스노클링 후 입술 색이 지워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거울을 찾지 않아도 될 만큼 자연스럽게 번져 보인다. 대신 품위는 우아한 글로시 아이로 지킨다. RMK ‘립 젤리 글로스 #03 베이비 블루’를 눈두덩에 넓게 펴 바르면 햇빛에 따라 예쁘게 반짝인다.



연보라색 비키니는 코스. 
핼러윈 데이만큼 과감한 메이크업이 가능한 때는 수영복 차림으로 풀장에 나서는 날 아닐까? 맥 ‘파우더 블러쉬 #라우드 스피커’를 쌍꺼풀 라인과 언더라인에 바른 뒤 물에 적신 뾰족한 면봉을 사용해 눈 주위에 넓게 점을 찍는다. 마치 오렌지색 물방울이 눈가에 튄 듯한 아이 메이크업을 열출하는 것. 입술은 스틸라 ‘컨버터블 컬러 #거베라’로 깔끔하게 마무리한다.



카키색 러플 장식 비키니는 에탐, 링 귀고리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발색을 높이면서 컬러를 오래 유지하려면 크림과 파우더 섀도를 겹쳐 바른다. 메이크업 포에버 ‘플래쉬 컬러 팟 #13 옐로’ 위에 ‘아티스트 컬러 섀도우 #M-402’를 덧바르는 식. 이때 끝이 둥근 아이섀도 브러시를 눕혀 도장 찍듯 색을 얹으면 꽃잎 모양이 드러난다. 마지막엔 바비 브라운 ‘팟루즈 포 립스 앤 치크 #파우더 핑크’를 입술과 양 볼에 얇게 두드리며 흡수시켜 피부 속에서 색이 배어나온듯 자연스럽게 만든다.



오렌지 컬러 밴드가 포인트인 스트라이프 패턴 수영복은 자라. PVC 소재 컬러 블록 백은 샤넬. 
크림 섀도를 사용할 때 아이 프라이머를 발라두면 손으로 비비지 않는 한 색이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이 룩의 주인공은 메이크업 포에버 ‘플래쉬 컬러 팟 #터쿼이즈’. 눈 앞머리 3분의 2 지점부터 위아래로 두껍게 하늘색 라인을 그리되, 눈꼬리가 직사각 형태가 되게 끝을 맺는다. 물에 살짝 적신 손가락에 나스 ‘매트 멀티플 #모리타니’를 묻혀 입술과 뺨을 블렌딩하면 본래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색이 물든다.


모델 메구무 | 헤어 윤성호 | 메이크업 정수연 | 패션 스타일링 김신애 세트 스타일링 이나경(칼라칠) | 어시스턴트 김연수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6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