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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E & DINE

As Good As It Gets

뜨거운 여름에는 더위를 식힐 술이 필요하다.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스파클링 와인, 더위를 가시게 할 청량한 맥주, 미각을 깨울 위스키, 싱그러운 칵테일, 달콤한 여운을 남기는 디저트 와인까지 여름철 야외에서 즐기기 좋은 술과 그에 어울리는 요리를 제안한다.

Sparkling Wine + Fruits + Cheese
파티, 결혼식, 축제 등 축하의 자리에 빠지지 않는 스파클링 와인은 뜨거운 햇살 아래 가장 잘 어울리는 술이다. 산뜻한 샴페인에는 청포도처럼 산미가 있는 과일과 치즈가 잘 맞는다. 드라이한 샴페인에는 모차렐라 치즈가, 달콤한 여운을 남기는 로제 샴페인에는 브리 치즈가 제격이다. 꽃과 과일 향이 은은한 스파클링 와인에는 카망베르 치즈를 추천한다. 치즈는 와인의 떫은맛을 줄이고, 숙취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해초 바구니, 스파클링 와인글라스, 선글라스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2가지 크기의 노만 코펜하겐 ‘테라’ 테이블은 인터로그. 뛰어난 풍미와 섬세한 버블이 돋보이는 ‘찰스 하이직, 브륏 리저브 N/V’는 까브드뱅. 얼음을 채운 투명한 버킷은 피숀. 버킷 안에 든 10여 가지 다른 빈티지의 120종 이상 와인을 조합한 멀티 빈티지 샴페인 ‘크루그 그랑 퀴베’는 MH 샴페인즈 & 와인즈 코리아. 파란색 냅킨, 청포도를 담은 대리석 볼, 우드 소재 치즈 플레이트, 선베드 위 블루 쿠션, 라탄 모자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무화과, 복숭아, 딸기 등 과일 향이 풍부한 샴페인 ‘엘리자베스 살몽 브륏 로제’는 신세계 L & B. 선베드 위에 놓인 리넨 소재 하늘색 블랭킷은 챕터원. 20여 개의 그랑 크뤼 및 프리미에 크뤼 포도밭에서 수확한 피노누아와 샤르도네로 만든 ‘폴 로저 로제 브륏 빈티지 2008’은 금양 인터내셔날. 알코올 함량이 6%라 피크닉이나 가든파티에 적합한 ‘칸티 브라케토 핑크 에디션’, 꽃과 딸기, 라즈베리의 우아한 향이 돋보이는 까바 ‘미스팅게 로제’는 모두 신세계 L & B. 아이스 버킷 안에 있는 신선한 과일 향이 돋보이는 샴페인 ‘모엣 & 샹동 임페리얼’은 MH 샴페인즈 & 와인즈 코리아. 부드러운 기포와 풍부한 아로마로 부르고뉴의 테루아르를 그대로 표현한 ‘뵈브 암발 크레망 드 부르고뉴 그랑 뀌베 로제 NV’는 까브드뱅. 2가지 크기의 검은색 버킷과 진회색 푸프 스툴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Beer + Tempura
더위를 피해 나무 그늘 아래에서 피크닉을 즐길 때는 갈증을 없애줄 맥주가 생각난다. 맥주 맛은 온도에 좌우된다. 페일 라거 종류는 0~4。C의 온도에서 마셔야 청량감과 목 넘김이 좋지만 에일 계열 맥주는 8~12。C에서 특유의 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다. ‘텐카이’의 조용석 셰프는 청량한 맥주와 궁합이 맞는 요리로 흰살 생선 튀김과 모둠꼬치, 달짝지근한 볶음 요리를 제안했다. 밑간을 하지 않고 뼈까지 통째로 고온에서 바삭하게 튀겨 담백한 가자미 튀김은 쌉싸래한 맥주의 맛을 살리고, 닭고기와 한우 안심, 왕새우, 은행, 마늘, 아스파라거스를 숯불에 구운 모둠꼬치의 씹는 맛은 맥주 한 잔을 더 부른다. 더위에 지친 입맛을 돋우기에는 시원한 생맥주와 데리야키 간장 소스를 넣어 볶은 쇠고기 가지 볶음이 최적이다.


양면 방수가 되는 스트라이프 피크닉 매트는 벨라레일리. 100% 아로마 홉을 사용해 맛이 깔끔한 ‘필라이트’ 캔맥주는 하이트진로. 맥주를 담은 홀메고르의 ‘이델 비어 글라스’는 이노메싸. 맥주와 레모네이드를 혼합한 벨기에 맥주 ‘마튼즈 라들러’, ‘맥주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바르슈타이너 프리미엄 필스너 케그’는 모두 신세계 L & B. 스탠리의 6.6리터 아이스박스, 하늘색 냅킨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아이스박스에 담은 벨기에 스트롱 에일 ‘호가든 그랑 크루’, 코리앤더와 오렌지 필의 상큼한 향을 지닌 벨기에 화이트 맥주 ‘호가든’ 병과 캔은 모두 오비맥주. 루비 컬러의 수제 맥주 ‘아마르코드 볼피나 레드 에일’은 신세계 L & B. 홀메고르의 ‘샤를로테 아말리에 글라스’는 이노메싸. 모둠꼬치를 담은 카흘러의 옴브리아 볼은 이노메싸. 쇠고기 가지 볶음을 담은 블랙 접시, 망고스틴을 담은 볼, 가자미 튀김을 담은 블랙 접시, 빵을 담은 우드 볼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부드러운 단맛에 비해 8.5%의 강한 알코올 함량을 지닌 ‘호가든 포비든 프룻’은 오비맥주. 일본 니가타현의 고시히카리 쌀로 만든 드라이한 맥주 ‘에치고 고시히카리 라이스 맥주’, 쌉싸래한 홉의 풍미가 일품인 ‘리틀 크래쳐스 IPA’는 모두 신세계 L & B. 밀맥주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호가든 로제’는 오비맥주. 살구를 담은 카흘러의 흰색 옴브리아 볼은 이노메싸. 살구와 슬라이스한 빵을 담은 마블 패턴 접시, 헤이의 팔리사드 체어, 클래식 런치 박스, 네이비 블랭킷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Whisky + Steak
깊은 풍미를 지닌 위스키는 하루의 피로를 덜고 휴식을 취할 때 필요한 술이다. 위스키의 향을 좀더 풍부하게 느끼고 싶다면 깨끗한 생수를 넣어 온더록스로 마시기를 권한다. ‘스테이크 하우스’의 이수현 셰프는 위스키의 풍미를 돋워줄 요리로 한우 안심 180g을 300~400。C로 예열한 피라 오븐에 넣고 익힌 스테이크를 추천한다. 요리가 완성되는 동안 비장탄 참숯의 향을 고르게 입혀 위스키의 맛과 향을 배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목 넘김이 부드럽고 스파이시한 향과 사과, 바닐라, 초콜릿 향이 조화로운 블렌디드 위스키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페르노리카코리아. 위스키를 담은 크리스털 글라스는 바카라. 앤티크 얼음 집게와 네이비 원형 접시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달콤한 맛과 스파이시한 향이 대조를 이룬 위스키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MH 샴페인즈 & 와인즈 코리아. 바닐라 퍼지 향과 잘 익은 배 향이 특징인 ‘더 글렌리벳 나두라 퍼스트 필 셀렉션’은 페르노리카코리아. 앤티크 화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포트 와인의 달콤한 향과 진한 꿀 향을 지닌 ‘발베니 포트 우드 21년’과 싱글몰트 글라스는 윌리엄그랜트앤선즈. 크리스털 위스키 디캔터와 온더록스 글라스는 바카라. 네이비 테이블클로스, 디저트 포크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메인 디시 포크와 나이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소장품. 스테이크를 담은 민트색 접시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그 아래 놓인 ‘블루 다이아 컬렉션’ 프레젠테이션 플레이트, ‘랠리 24’ 오벌 플레이트는 모두 에르메스. 서브 나이프는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아이보리색 리넨 냅킨은 챕터원.

Punch + Grill Foods
여름 캠핑에는 비타민처럼 새콤한 펀치를 빼놓을 수 없다. ‘제이제이 마호니스’의 박준영 바텐더는 럼을 베이스로 오렌지, 파인애플, 레몬, 자몽 주스와 그레나딘 시럽을 섞은 펀치를 제안했다. ‘테판’의 이희준 셰프는 잘 익은 토마토에 졸인 발사믹 소스를 얹어 입맛을 돋우는 토마토 구이, 바닷가재 반 마리와 만가닥버섯을 익혀 메밀씨, 퀴노아와 함께 내놓는 철판 요리로 캠핑의 격을 높였다. 토마토의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바닷가재의 담백함이 펀치의 싱그러움을 도드라지게 한다.


브라운과 네이비 컬러의 ‘어네이티브 로우’ 아웃도어 체어와 ‘어네이티브 로우’ 아웃도어 테이블은 모두 어네이티브. 책, 회색 냅킨, 초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코발트블루 컬러의 ‘토미 하이볼 글라스’, 하늘색 ‘인터벌 하이볼 글라스’는 모두 에르메스. 구운 토마토를 담은 네이비 컬러의 ‘블루 플루티드’ 원형 접시는 로얄 코펜하겐. 펀치를 담은 홀메고르의 글라스는 이노메싸. 바닷가재 요리를 담은 ‘르네상스’ 골드 메인 접시는 웨지우드. 체리를 담은 빈티지 로얄 코펜하겐 접시, 블루 냅킨은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포크와 나이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소장품. 그 아래 놓인 ‘르네상스’ 골드 원형 접시는 웨지우드.

Dessert Wine + Chocolate
코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디저트에는 달콤한 디저트 와인이 정석이다. 수확기가 지나 당도가 높아진 포도 알로 만든 이탈리아의 ‘모스카토’, 귀부병으로 쪼그라든 포도 알에서 과즙을 추출한 프랑스의 ‘소테른’, 언 포도를 압착해 만든 독일과 캐나다의 ‘아이스 와인’, 주정 강화 와인인 포르투갈의 ‘포트’와 스페인의 ‘셰리’가 대표적인 디저트 와인이다. ‘델리’의 하형수 셰프는 디저트 와인에 다크 트뤼플 초콜릿, 오렌지 리큐어를 넣은 쿠앵트로 초콜릿, 아몬드가 알알이 박힌 로키 마운틴을 추천했다. 이때 달콤한 초콜릿에는 더 달콤한 와인을, 다크 초콜릿에는 과일 향이 풍부한 스위트 와인을, 견과류를 넣은 초콜릿에는 견과류 향이 은은한 와인을 매치하는 것이 포인트다.


견과류와 말린 자두 향을 지닌 ‘오스본 토니 포트’는 금양 인터내셔날. 캐러멜, 커스터드 크림을 곁들인 음식과 잘 맞는다. 30년 이상 숙성한 그랑 크뤼급 와인의 섬세한 향과 최고급 브랜디나 위스키의 진한 아로마가 균형을 이룬 ‘그라함, 30년 토니 포트’는 까브드뱅. 포트 와인 글라스는 리델. 3대 귀부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드 펠, 본조’는 까브드뱅. 생산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으며 정통 디저트와 완벽하게 어울린다. 잘 익은 포도 향이 진한 디저트 와인 ‘블루넌 화이트 아이스’는 금양 인터내셔날. 골드 손잡이 머그, 실버 접시, 초콜릿을 담은 접시, 하늘색 초와 앤티크 3구 촛대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헤이의 골드 라인 와인글라스는 이노메싸. 리슬링 100%로 만들어 복숭아와 배 향이 진하고 당도와 산미의 균형이 훌륭한 스위트 와인 ‘키드리히 그래펜베르그 아이스바인’은 신세계 L & B.

어시스턴트 지혜인, 심민주 | 장소 협조 그랜드 하얏트 서울(797-1234) | 주류 협조 금양 인터내셔날(2109-9200), 까브드뱅・리델(786-3136), 신세계 L & B(727-1685), 오비맥주(080-022-3277), 윌리엄그랜트앤선즈(2152-1600), 페르노리카코리아(3466-5700), 하이트진로(080-210-0150), MH 샴페인즈 & 와인즈 코리아(2188-5100) 제품 협조 로얄 코펜하겐(569-4105), 바카라(3448-3778), 벨라레일리(547-1184), 어네이티브(0507-1426-6780), 에르메스(544-7722), 웨지우드(3446-8330), 이노메싸(3463-7752), 인터로그(6049-4268), 챕터원(517-8001), 피숀(3479-1471)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