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원료로 알아보는 위스키의 세계

Whisky Journey

들어가는 원료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위스키. 호밀, 보리, 옥수수 그리고 3가지 주재료를 모두 섞어 만드는 위스키까지. 원료로 알아보는 위스키의 세계.

Rye Whisky
호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라이 위스키는 호밀을 51% 이상 함유해야만 ‘라이 위스키’라는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안쪽을 검게 태운 오크통에 호밀로 만든 원액을 숙성해 까칠하고 거친 풍미가 호밀빵을 먹는 듯하다. 미국 켄터키 지역에서 시작된 ‘아메리칸 위스키’를 논할 때 버번위스키와 함께 거론될 정도로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위스키이기도 하다. 거칠고 강한 풍미를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쌉싸래한 비터를 몇 방울 떨어뜨려 마시기를 추천한다. 독특한 스파이스 향 덕에 칵테일의 베이스로도 많이 사용하며 ‘칵테일의 여왕’이라 불리는 ‘맨해튼’, ‘올드 팔’ 등이 대표적이다.


호밀 특유의 거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사제락 라이’는 웨이즈스피리츠코리아, 호밀을 95% 함유한 ‘블레 라이’는 디아지오코리아.

Single Malt Whisky
보리를 발효시킨 맥아로 만드는 몰트위스키는 두 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생산량이 많지 않다. 한 곳의 증류소에서 증류한 원액으로 생산한 위스키만 싱글 몰트위스키의 명성을 얻을 수 있다. 100% 보리만을 증류해 만들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스코틀랜드의 아일레이Islay, 하일랜드 Highland, 스페이드 사이드Spade Side 등에서 주로 생산된다. 싱글 몰트위스키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작은 종 모양의 전용 잔에 마셔볼 것. 잔을 손으로 감싸 온도를 높이면 싱글 몰트위스키 특유의 캐러멜 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스몰 배치(소량 생산) 위스키로 명성 높은 ‘부쉬밀 10’은 포제이스리쿼코리아. 톡 쏘는 매운맛이 느껴지는 ‘글렌로티스 빈티지 리저브’와 피트 향과 더불어 나무 향이 함께 느껴지는 ‘라프로익 트리플우드’는 에드링턴 코리아. 싱글 몰트위스키 중 가장 강한 피트 향을 자랑하는 ‘옥토모어’는 아영FBC. 부드럽고 은은한 캐러멜 향이 특징인 ‘글렌모렌지 넥타 도르’는 MH 샴페인즈 & 와인즈 코리아. ‘싱글 몰트위스키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맥켈란 12’는 에드링턴 코리아. 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싱글 몰트위스키 중 하나인 ‘라가불린’은 디아지오코리아. 100% 아일레이 보리로 만든 ‘브룩라디 아일라 발리’는 아영FBC.

Bourbon Whisky
옥수수 함량이 51% 이상인 버번위스키는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달콤하고 고소한 옥수수를 사용해 만들기 때문에 다른 위스키에 비해 당도가 높고 목 넘김이 부드럽다. 내부를 검게 그을린 새 오크통에 4년 이상 숙성시켜야 버번위스키가 완성되는데, 숙성 과정에서 원액의 쓴맛은 사라지고 옥수수의 단맛만 남는다. 옥수수의 함량이 높을수록 당도는 더욱 높아지며, 자연스러운 단맛 덕에 ‘올드 패션드’, ‘뷰카레’ 등 칵테일의 주재료로 사용된다. 버번위스키 특유의 단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스트레이트 잔에 마셔볼 것. 풍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입안을 코팅하는 듯한 느낌이다.


버번위스키의 발상지 켄터키에서 이름을 딴 ‘켄터키 젠틀맨’, 고급 버번위스키의 대명사로 알려져 있는 ‘버팔로 트레이스’, ‘버번의 기준’이라는 자부심이 이름에 담겨 있는 ‘벤치마크’는 모두 웨일즈스피리츠코리아. 칵테일의 베이스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와일드 터키 101’은 포제이스리쿼코리아. 남성적인 레이블 디자인이 돋보이는 ‘스태그 주니어’, 복숭아 향을 가미해 더욱 향긋한 ‘써던 컴포트’, 스몰 배치 방식으로 생산한 ‘1792’는 모두 웨일즈스피리츠코리아.

Blended Whisky
보리로 만든 몰트위스키와 옥수수, 귀리, 호밀 등이 주재료인 그레인위스키를 섞어 만드는 블렌디드 위스키. 깔끔한 맛의 몰트위스키와 거칠고 강렬한 그레인위스키가 섞여 부드럽고 풍성한 향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완성된다.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의 비율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 때문에 배합 비율은 블렌디드 위스키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스코틀랜드의 블렌디드 위스키가 가장 명성이 높으며 이들 위스키를 ‘스카치위스키’라고 부른다.


‘스코틀랜드 국민 술’로 알려져 있는 ‘네이키드 그라우스’는 에드링턴 코리아. 영국 왕실을 상징하는 푸른색을 보틀에 입힌 ‘로얄 살루트’는 페르노리카코리아. 온더록스로 마셨을 때 풍미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디아지오코리아. 초콜릿 향과 후추 향이 조화를 이루는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페르노리카코리아.

제품 협조 디아지오코리아(031-630-7400), 아영FBC(586-1460), 에드링턴 코리아(2140-4600), MH 샴페인즈 & 와인즈 코리아(2188-5100), 웨일즈스피리츠코리아(733-7337), 포제이스리쿼코리아(3401-1008), 페르노리카코리아(3466-5700)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이럭셔리 APP
개성 넘치는 럭셔리 브랜드의 최신 소식, 좋아하는 브랜드 정보와 이벤트,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앞서 만나보세요.
전문 기자들이 전하는 흥미로운 소식 뿐만 아니라, 관심 브랜드를 공유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커뮤니케이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