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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 컬러로 손톱을 아름답게 물들일 시간

Spring Nail

봄의 햇살을 받아 정원 가득 탐스럽게 피어나는 꽃잎 컬러로 손톱을 아름답게 물들일 시간. 꽃을 가볍게 어루만지는 여성의 손끝에서 싱그러운 봄기운이 전해진다.

Groovy Stripe
꼿꼿한 스트라이프 네일에 살랑이는 봄바람의 리듬을 불어넣은 스타일. 오렌지 계열의 3가지 컬러를 선택하고 가장 연한 색부터 차례로 바른다. 베이스 컬러가 마른 뒤 아우트라인을 그리고 색을 채우는 과정을 두 번 반복해 바르는 게 정석. 이때 열 손가락 모두 패턴을 일정하게 맞추는 것보다 굵기와 모양을 랜덤으로 섞어야 보다 경쾌해 보인다.


크리스털 세팅의 골드 링과 브레이슬릿은 스톤헨지.


Festive Flower
활짝 피어난 꽃으로 완성한 프렌치 네일. 일부 손가락에만 플라워 프렌치를 연출하고, 나머지 손톱에는 V 형태의 프렌치를 매치했다. 화이트 에나멜을 도트 펜으로 찍어 중심을 잡고 모가 가는 미술용 브러시나 우드 스틱에 옐로 에나멜을 묻혀 꽃잎을 그리는 것이 방법. 군데군데 레드 잎으로 포인트를 주면 시선이 집중된다. 그림 실력이 떨어질 땐 네일 아트 스티커를 붙여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루프 모티프 링과 옐로 원석 링은 엘리오나.


Creepy Chic
손톱 가장자리를 따라 프레임을 만드는 디자인. 화이트 컬러를 베이스로 바르고 손톱 위아래에 서로 다른 색으로 프렌치를 연출해 중간 부분에서 컬러를 연결한다. 이때 큐티클 부분을 갈매기처럼 둥글려 그리면 기존의 프레임 아트에서 찾아볼 수 없던 결과물이 완성된다. 블랙과 화이트처럼 대조적인 색을 써도 좋고, 퍼플과 바이올렛처럼 농도의 차이를 활용해도 잘 어울린다.


퍼플 원석 링은 젬앤페블스.


Y Cutout
나뭇가지처럼 세로로 쭉 뻗은 여백으로 인해 손가락이 좀 더 길고 가늘어 보이는 컷아웃 스타일. 먼저 베이스 코트가 완벽히 마른 뒤 가늘게 자른 테이프를 Y자 형태로 손톱에 붙인다. 그런 다음 컬러를 가득 채워 바르고 건조되었을 때 테이프를 떼어내면 기하학적인 패턴이 완성된다. 컬러 선택은 자유. 여기선 화사한 봄을 연상시키는 핑크 팔레트로 변주를 즐겼다.


월계수 모티프의 다이아몬드 링은 APM 모나코. 퍼플 컬러 원석 링은 엘리오나.


Leafy Accent
손톱을 캔버스 삼아 싱그러운 잎과 줄기를 그린 네일 아트. 화이트 에나멜을 꼼꼼히 발라 하얀 도화지로 만들고, 그린 에나멜을 가는 미술용 브러시에 묻혀 한 손엔 나뭇잎, 다른 한 손엔 줄기를 표현한다. 이때 소재의 모양과 위치를 모두 다르게 연출하면 좀 더 생동감 있어 보인다.




Red Blossom
레드 옹브레로 음영을 살려 빨간 장미를 묘사한 디자인. 클래식해 보이는 레드 에나멜은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컬러지만 따스한 봄날에는 보다 채도 높은 다홍빛이 잘 어울린다. 베이스가 되는 레드 에나멜을 손톱 전체에 깔끔하게 바르는 게 우선. 색이 마르면 손톱 크기로 잘라둔 파운데이션 스펀지의 윗부분에 어두운 레드, 아랫부분에 밝은 레드를 묻혀 톡톡 두드린 뒤 톱 코트로 마무리한다. 양손의 그러데이션 위치를 달리하는 것도 이색적인 방법.


루비 세팅의 다이아몬드 링은 골든 듀. 진주 장식의 플라워 모티프 링은 리타 모니카.


모델 이정윤 | 네일 최지숙(브러시라운지) 플로리스트 최지수(플라워살롱 낭) | 패션 스타일링 강국화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