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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주목해야 할 뷰티 소비 트렌드

2020 Beauty Keyword

자고 일어나면 유행이 바뀔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이지만, 소비 트렌드는 몇 가지 맥락으로 정리된다. 6가지 키워드로 말하는, 2020년 주목해야 할 뷰티 트렌드.

Convenience is Premium
경제적 가치로만 측정되던 ‘프리미엄’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편리한 것이 곧 프리미엄이다’로 하고 싶은 일은 많고 시간은 모자라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제품이 곧 프리미엄인 셈. 서로 다른 기능의 제품을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어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화하도록 고안된 제품, 하나로 립과 치크 메이크업이 모두 가능한 멀티 제품 등이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는 프리미엄의 예라 할 수 있다.



1 더블 세럼 골드 에디션 21가지 식물 추출물이 지친 피부에 생기와 탄력을 더하는 안티에이징 세럼. 수용성과 유용성 성분이 분리된 용기에 담겨 펌핑 시 혼합되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클라란스.
2 리-뉴트리브 얼티메이트 다이아몬드 트랜스포메이티브 에너지 듀얼 인퓨전 피부에 활력을 주는 세럼과 피부 톤을 케어하는 세럼이 합쳐져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는 듀얼 세럼. 에스티 로더.
3 페탈 인퓨전 립 앤 치크 틴트 자연스러운 생기를 부여하는 립 & 치크 멀티 아이템. 달팡.


Streaming Zone
스트리밍이 새로운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스트리밍은 다운로드와 상반된 개념으로, 구매하거나 소유하지 않고도 경험할 수 있다는 특성이 있다. 뷰티 시장도 마찬가지.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뷰티 공간이 대세다. 요즘의 뷰티 공간은 제품을 판매만 하는 일방적인 공간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제품과 브랜드를 자유롭게 체험하고 감상할 수 있게 권유하며 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한다.


다이슨 데모 스토어 뷰티랩 다이슨의 헤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고 모발 상태 진단 등 헤어 카운슬링 서비스와 헤어스타일링 서비스 등 제품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아모레 성수 자동차 정비소였던 건물을 개조한 아모레 성수는 30여 개 브랜드, 2300여 개의 제품을 경험하고 아티스트의 추천을 받으며 오감으로 뷰티를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공간이다.


세포라 코리아 파르나스몰점 뷰티 어드바이저에게 제품을 추천받고, 다양한 브랜드를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세포라 한국 1호점.

Creative Prosumer
이제 소비자는 더 이상 주어진 옵션에서만 선택하는 수동적인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 다양하게 주어진 옵션에서 자신의 감성과 욕구를 담아 제품을 완성하고, 제품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하기도 한다.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선택해 직접 만드는 커스터마이징 스킨케어, 취향에 맞게 케이스와 컬러를 직접 매치해 완성할 수 있는 립스틱, 컬러를 선택해 조합할 수 있는 메이크업 팔레트가 이러한 능동적인 소비 트렌드의 예시다.



1 루즈 G 매트 나만의 컬러와 케이스로 완성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립스틱.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12가지 컬러와 8가지 디자인의 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다. 겔랑.
2 크리니크 iD 3가지 텍스처의 베이스 로션과 5가지 액티브 부스터를 조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부스팅 로션. 한 번 펌핑 시 로션과 부스터를 9:1 비율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되었다. 크리니크.
3 글리터 밤 팔레트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내에 소비자와 소통하는 플랫폼 #CrewSay에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개발한 글리터 팔레트. 에스쁘아.


Clean & Sustainable Beauty
2019년에 이어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은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달라진 점은 환경뿐 아니라 피부에도 안전한 성분이어야 하는 것이 화장품 선택의 중요 기준이 된 것. 재활용이 가능한 용기, 공정 무역을 통해 얻은 원료 그리고 동물 실험을 반대하는 제품이어야 하는 건 물론이고 피부에도 유해하지 않은, 안전한 성분만을 담은 제품을 선호한다.


아워글래스 90% 이상이 비건 제품이며, 화장품 개발 시 사용하는 밀랍이나 카마인 등 동물성 원료의 대체 성분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한다.


러쉬 환경, 동물, 사랑이 조화로운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념을 바탕으로 동물 실험을 반대하고 동물로부터 얻어지는 2차적인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 브랜드.


베이직 피부에 안전한 원료만 사용하며 동물 실험에 반대하는 비건 브랜드. 스킨케어 효과가 입증된 식물성 원료와 공정 무역을 통해 거래된 원료만을 사용한다.

New SelfTreatment
뷰티 마켓에서 ‘셀프케어’가 아주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다. 이미 몇 년 전부터 뷰티 디바이스가 출시되면서 셀프케어의 열풍이 시작됐는데 그 양상이 조금씩 변화하며 트렌드를 여전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뷰티 브랜드에서는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터를 함께 판매한다. 크림, 마스크 등과 함께 사용하게 고안된 괄사, 마사저 등이 변화된 셀프트리트먼트의 흐름을 보여준다.



1 진율향 괄사 마사지 마스크 진율 밸런서를 전체적으로 바른 뒤 나무 괄사로 얼굴부터 목 뒤까지 뭉친 근육을 중심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하며 흡수시킨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2 로시크숨마 골드 마이크로 리프트 업 미세 전류와 진동이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에스테틱 마사저.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한 뒤 얼굴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끌어 올리며 마사지한다. 숨37˚.
3 인핸싱 아이 컨투어 크림 수프림 아이리스 추출물이 눈가에 탄력을 더하는 농밀한 텍스처의 아이 크림. 눈가에 적당량 바른 뒤 플래티넘 아이 마사저를 통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끌레드뽀 보떼.


Specialized Service
모두를 위한 보편적인 서비스가 아닌 선택된 소수에게 확실한 만족을 선사하는 서비스가 대세다. 소비자의 욕구는 다양해지고 개인화되고 있다. 이들은 일반화된 것이 아닌 오직 자신만을 위한다는 기분을 선사하는 서비스를 원한다. 즉 애매한 제품이나 서비스는 선호하지 않는다.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오롯이 담아낸, 단 한 사람의 소비자를 위한 VIP 스파, 트리트먼트 서비스 등이 특화 전략에 해당한다.


메종 라프레리 제품과 페이셜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힐링 공간.


이솝 페이셜 어포인트먼트 사운즈 한남 시그니처 스토어 2층에 위치한 트리트먼트 공간으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상담을 진행한 뒤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프레쉬 VIP 캐빈 마사지 서비스 VIP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마사지 트리트먼트 서비스. ‘크렘 앙씨엔느’ 라인이 기본이며 고객의 피부 타입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제품으로 진행된다.

참고 도서 <트렌드 코리아 2020> (미래의 창), <라이프 트렌드 2020 느슨한 연대> (부키) 제품 협조 겔랑(080-343-9500), 다이슨(1588-4253), 달팡(3440-2706), 더 히스토리 오브 후(080-023-7007), 라프레리(511-6626), 러쉬(1644-2357), 베이직(070-8787-6333), 숨37˚(080-023-7007), 세포라(2097-6565), 아모레퍼시픽(080-023-5454), 아워글래스(3479-1625), 에스티 로더(6971-3212), 에스쁘아(080-619-8888), 이솝(1800-1987), 크리니크(3440-2773), 클라란스(080-542-9052), 프레쉬(080-822-9500),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디자인하우스 [LUXURY 2020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