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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환경에서 일하는 여성 4인의 스킨케어 노하우

Good Bye, Dryness

직업 특성상 건조한 환경에 오랜 시간 머물러야 하는 이들은 건조함에 시달리는 피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각자의 노하우로 메마른 피부를 지키는 4인의 뷰티 팁.

BEAUTY MODEL
촬영이 있는 날은 하루에도 몇 번씩 메이크업을 지우고 다시 하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밖에 없다. 환기 없이 오랜 시간 히터를 틀어두는 실내 스튜디오에서 머무는 날은 건조함이 더 심해진다. 촬영 전에는 끈적이지 않고 빠르게 흡수되며 수분을 공급하는 제품을, 촬영 후에는 피부를 빠르게 재생해주는 스킨케어를 사용한다. 얼굴은 물론 몸에도 보습하는 것이 건조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름의 규칙. _ 모델 윤선영


이어링, 스카프, 브레이슬릿과 가방은 모두 에르메스. 기 브루댕의 사진집은 애슐린.
1 랑콤 ‘제니피끄 에센스’ 피부가 빨리 재생되지 않을 때 집중 케어로 사용하는 에센스. 꾸준히 바르면 피붓결이 매끄러워지는 게 느껴진다.
2 닥터자르트 ‘바이탈 하이드라 솔루션 바이옴 에센스’ 토너 대신 사용하는 워터 타입 에센스. 세안 직후 레이어링하며 흡수시키면 피부가 금세 편안해진다.
3 오리진스 ‘오버나이트 마스크’ 요즘 가장 즐겨 찾는 아이템. 피곤한 날에 스킨케어 과정을 과감히 생략하고 이 팩만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숙면한 것 같은 피부를 만날 수 있다.
4 빌리프 ‘모이스처라이징 밤’ 푸석푸석하던 피부를 바꿔준 핵심 아이템이다. 촬영 직전에 여러 번 바르는데 끈적이지 않으면서도 수분을 지켜주는 기분.
5 더마비 ‘바디 밀크 오일’ 끈적이는 느낌을 싫어하다 보니 빠르게 흡수되는 밀크 오일을 사용한다. 가벼워서 빠르게 흡수되지만 촉촉함은 하루 종일 간다.


MARKETER
사무실에 오래 있다 보니 건조한 히터 바람 때문에 피부 온도가 올라가고 심하게 땅긴다. 미스트를 수시로 뿌려보지만 오히려 더 건조해지는 느낌이다. 그래서 상비하기 시작한 것이 촉촉한 클렌징 워터. 클렌징 워터로 건조한 부분을 살짝 닦아내고 모이스처 밤이나 수분 세럼으로 그 부분만 다시 스킨케어한다. 집에선 가벼운 제형의 수분 크림을 여러 번 덧바르거나 듬뿍 발라 팩처럼 쓰는것이 노하우. _ 로레알 코리아 디지털 마케터 김민정


박스는 피브레노. 매직 키보드는 애플. 안경은 ByWP by 시원아이웨어. 나머지 스테이셔너리는 모두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1 키엘 ‘칼렌듈라 꽃잎 마스크’ 워시 오프 타입 팩이지만 수분 크림 대용으로 사용한다. 쿨링 효과가 있어서, 붉게 달아오른 피부가 빠르게 진정되고 촉촉해진다.
2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 밤 B5’ 손상된 피부 위에 바르고 자면 다음 날 촉촉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3 시슬리 ‘오 에휘까스’ 2차 세안이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클렌징되고, 토닝 효과까지 선사한다. 사무실에서 메이크업을 지울 때도 사용하는 아이템.
4 스킨 수티컬스 ‘HA 인텐시파이어’ 가끔 크림이 답답할 때 세럼을 피부에 감싸듯 여러 번 덧바른다.
5 비쉬 ‘아무알리아 떼르말 고보습 부스팅 토너’ 다음 단계 스킨케어의 흡수를 높여주는 부스팅 효과가 있어서 애용한다. 점성 있는 제형이라 에센스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STEWARDESS
건조한 비행기 안에서는 피부 겉보다는 속이 많이 땅긴다. 날이 갈수록 속 건조가 심해져서 이를 해결해줄 스킨케어 아이템을 찾다 정착한 것이 묽은 제형의 세럼. 여러번 바르며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되직한 제형의 크림을 덧바르면 피부 겉과 속이 모두 보호되는 느낌이 든다. 기내에서 메이크업을 수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되는 효과까지! 장시간 비행에도 피부가 속까지 편안하다. _ 핀에어 승무원 이지예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 티켓 케이스는 피브레노. 웨스트 사이드 서류 가방은 몽블랑.
1 유리아쥬 ‘제모스 세라뜨’ 극심하게 건조한 기내에서 가장 자주 찾는, 꾸덕한 텍스처의 크림. 베이스와 섞어서 사용하면 기내에서도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
2 이솝 ‘파슬리 씨드 안티 옥시던트 세럼’ 몇 년간 애용하고 있는 세럼으로, 피부 속까지 수분을 채워주는 느낌이라 자주 손이 간다.
3 로레알파리 ‘이드라 후레쉬’ ‘제모스 세라뜨’가 매우 리치한 제형이라면 ‘이드라 후레쉬’는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 여러 번 덧바르면 속에서부터 수분이 차오른다.
4 달팡 ‘인트랄 세럼’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킬 때 사용한다. 따갑고 건조한 피부를 빠르게 가라앉히는 기특한 아이템.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속 건조까지 잡아준다.
5 아벤느 ‘클리낭스 클렌징 젤’ 이 제품을 쓰면서 속 건조가 많이 해결됐다.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이 불필요한 노폐물만 닦아내고 수분은 남기는 촉촉한 클렌징 젤.


BODY DESIGNER
스튜디오에서 하루 종일 땀을 흘리며 운동하다 보면, 땀이 마르면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진다. 운동 중간에 수시로 물을 마시며 수분을 보충하고 립밤과 핸드크림을 발라 꼼꼼히 관리한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기 위해 샤워를 하고 난 다음에는 물기를 가볍게 닦고 나서 크림과 오일을 발라 수분이 증발하는 걸 막는다. 수증기 가득한 욕실이 스킨케어를 위한 최고의 공간인 셈이다. _ 리본 스튜디오 대표 이승아


애플 워치 ‘시리즈5’는 애플. 요가 매트는 룰루레몬.
1 라 메르 ‘크렘 드 라 메르’ 고농축 텍스처의 크림을 조금 덜어내 얼굴 전체에 누르듯 바르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2 얼스 레시피 ‘모이스처 바운드 크림’ 가벼운 텍스처의 크림을 여러 번 덧바르면 피부가 금세 편안해진다.
3 알키미아 by 라페르바 ‘쉐이프 리듀서 바디 오일’ 샤워 후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오일로 전신을 마사지하듯 흡수시키면 하루 종일 매끈하고 촉촉하게 유지된다.
4 바비 브라운 ‘페이스 오일’ 크림을 발라도 건조함이 쉽게 사라지지 않는 입술 주변과 눈가에는 페이스 오일을 바른다. 크림보다 촉촉함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5 조 말론 런던 ‘비타민 E 립 컨디셔너’ 운동을 지도하다 보면 말을 많이 할 수밖에 없다.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에 묽은 텍스처의 립밤을 운동 중간에도 수시로 바른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20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