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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들르기 좋은 바 4곳

뮤직 바의 연말 플레이리스트

특별한 콘셉트로 색다른 바이브를 이끄는 뮤직 바에서는 어떤 플레이리스트로 연말 분위기를 띄울까? 한 해를 마무리하기 좋은 바 4곳에서 보내온 12월의 음악 선곡 리스트.

Side Note Club



파즈Paz ‘칸딘 러브 송Kandeen Love Song’
라바Rava ‘플루이드 커넥션Fluid Connection’
프랑코 미칼리치Franco Micalizzi ‘바겐 위드 더 데빌Bargain with the Devil’
페이즈Phase II ‘파트 원Part One’
롤런드 영Roland Young ‘에스티메이셔니즘Estimationism’

홍대 라이즈 호텔 15층에 위치한 ‘사이드 노트 클럽’은 음악, 디제잉, 라이브 공연, 소셜 이벤트가 어우러진 에너지 넘치는 뮤직 바.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1000여 종의 바이닐 컬렉션과 함께 청담동 칵테일 바 ‘르챔버Le Chamber’의 월드 클래스 바텐더가 선보이는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평일에는 DJ크루 360사운즈가 큐레이션한 음악이 흘러나오고, 주말에는 다양한 게스트 DJ들의 라이브 디제잉과 파티 등이 활기를 더한다.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360나이트’가 펼쳐지는데, 360사운즈 DJ들이 매달 콘셉트를 달리해 선보이는 라이브 음악 큐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다. “어번 라이프스타일과 국제적인 감각을 서울과 홍대에 걸맞은 시각으로 재해석한 라이즈 호텔과 사이드 노트 클럽의 분위기에 맞춰 플레이리스트를 꾸렸다. 도회적이고 감각 넘치는 연말을 보내게 해줄 곡들이다.” _ 사이드 노트 클럽 레지던트 DJ 커티스


The Timber House



빌 에번스 & 짐 홀Bill Evans & Jim Hall ‘스케이팅 인 센트럴 파크Skating in Central Park’
줄리 런던Julie London ‘웜 디셈버Warm December’
존 덴버John Denver ‘아스펜글로Aspenglow’
보즈 스캑스Boz Scaggs ‘조조Jojo’
퀸시 존스Quincy Jones ‘텔 미 어 베드타임 스토리Tell Me a Bedtime Story’

파크 하얏트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더 팀버 하우스’는 한국적이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무장한 프리미엄 바이닐 뮤직 바. 수천 장의 바이닐과 앰프, 턴테이블 등 전문 사운드 시스템을 구비해 아날로그 사운드의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재즈, 보사노바, 디스코, 펑크, 소울, 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두루 아우르는 DJ팀 옥시즌이 ‘음악은 단순한 배경이 아닌 공간의 일부’라는 철학으로 더 팀버 하우스의 사운드를 담당하고 있다.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테마별로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고요한 겨울 아침 빙판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듯 유려하게 옮겨 다니는 멜로디가 특징인 빌 에번스와 짐 홀의 ‘스케이팅 인 센트럴 파크 Skating in Central Park’부터 연말 흥겨운 분위기를 돋워줄 보즈 스캑스Boz Scaggs의 ‘조조Jojo’까지, 포근하고 따뜻하면서 유쾌한 무드를 만들어줄 곡들을 선곡했다.” _ 더 팀버 하우스 DJ팀 옥시즌


Rubik



그레고리 포터Gregory Porter ‘크리스마스 송The Christmas Song’
페리 코모Perry Como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프랭크 시내트라Frank Sinatra ‘렛 잇 스노Let it Snow’
스탠 게츠Stan Getz ‘웨얼 오어 웬Where or When’
다이애나 크롤 & 토니 베넷Diana Krall & Tony Bennett ‘S’원더풀S’wonderful’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내 재즈 라운지 바 ‘루빅’. 올해 여름 ‘홀리데이랜드 페스티벌’이 돌연 취소됐을 때 영국 싱어송라이터 앤 마리Anne-Marie가 팬들을 위해 공연을 펼친 장소로 입소문을 탔다. ‘블랙 & 골드’를 테마로 한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총 면적 약 2000m2(약 605평), 340석의 넓은 규모가 재즈 공연장을 방불케 한다. 브라이언 맥나이트, 마들렌 페이루 등 세계적인 뮤지션의 내한 공연,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협업 무대 등을 선보이며 ‘재즈의 메카’로 부상 중이다. 날짜별로 재즈 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없을 때는 시간과 계절에 맞춰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준다. “대체적으로 흥겹고 리드미컬한 스윙 스타일을 들려주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때는 모던 & 퓨전 재즈를 튼다. 연말에는 따뜻하고 기분좋은 크리스마스캐럴을 선곡할 예정. 프랭크 시내트라, 페리 코모를 비롯해 그레고리 포터의 곡도 추천한다.” _ 루빅 공연 콘텐츠 기획 담당 정소연 과장


Kompakt Record Bar



소울 서처스Soul Searchers ‘싱크Think’
조지 크란츠George Kranz ‘딘다다Din Daa Daa’
샤피크 후사인Shafiq Husayn ‘메시지 인 어 보틀Message in a bottle(feat. Coultrain)’
스티브 스페이섹Steve Spacek ‘달러Dollar’
리 모지스Lee Moses ‘타임 앤드 플레이스Time and Place’

서울의 음악 트렌드를 이끌어온 사운드 레이블 ‘360사운즈’의 대표 DJ 최진무가 운영하는 작지만 비범한 레코드 바. 9평 남짓한 공간에 디자이너로 일하며 쌓은 감각과 20년 내공의 DJ 경력을 집약했다. 공간 규모는 작지만 들려주는 사운드는 그 어느 곳보다도 막강하다. 최상의 사운드 시스템을 갖추고 오랫동안 모아온 레코드를 직접 플레이하며 바이닐 컬처와 로컬 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정기적으로 국내외의 경험 많은 DJ나 레코드 컬렉터들이 그들의 컬렉션으로 플레이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도 특징. 합리적인 가격대에 술과 음료를 즐기며 음악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사람마다 취향이 제각각이니 재즈, 펑크부터 댄스, 소울, 네오 소울까지 다양하게 선곡해보았다. 리 모지스부터 샤피크 후사인까지 경쾌한 느낌이 물씬 난다. 연말, 추운 날씨에 웅크리지 말고 플레이리스트에 몸을 맡기며 체온을 높여보길!” _ 콤팩트 레코드 바 최진무 대표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