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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를 살지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추천 리스트

나에게 맞는 자동차 선택 가이드

가족의 변화, 이동하는 거리, 운전자의 건강 상태나 운전 경험, 가격, 연비까지 차를 선택할 때 염두에 두는 조건은 사람마다 다르다. 지금 어떤 차를 살지 고민이라면 자동차 담당 기자가 5명의 의뢰인에게 제안한 모델을 참고하길.


랜드로버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
Q 2인승 컨버터블과 중형 SUV 두 대를 가지고 있다. 올해 세 살 된 아들과 나들이 갈 때 챙겨야 할 짐이 늘면서 뒷좌석이 좀 더 넓고 수납공간이 넉넉한 대형 SUV로 바꾸는 것이 어떨지 고민이 된다. _ <럭셔리> 뷰티 디렉터 정애경

A “뒷좌석의 넉넉함은 앞차축과 뒷차축의 거리, 즉 휠베이스에 달려 있 다. 역동적인 외관과 우아한 인테리어가 조화를 이룬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GLE’는 휠베이스가 기존보다 80mm 긴 2995mm로, 이전 모델에 비해 뒷좌석이 한결 여유롭다. 말을 걸어 음악을 틀거나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장거리 여행을 자주 가거나 부모님을 비롯한 온 가족이 차 한 대로 움직일 일이 잦다면 랜드로버의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만 한 모델이 없다. 스탠더드 베이스보다 차체 길이가 200mm 긴 3120mm로, 뒷좌석 레그룸도 186mm 넓어졌다. 40도까지 젖혀지는 파워 리클라이닝, 핫 스톤 마사지, 히팅이 가능한 발과 다리 받침 등 편의 장치를 갖춰 주행 중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렉서스 LS 500h


볼보 S90 엑설런스

Q 결혼 전 쿠페형 세단을 골랐다. 하지만 결혼 후 아내와 어머니 등 가족들은 뒷좌석 천장이 낮아 타고 내릴 때 불편해한다. 다음 차는 공간이 여유롭고 달릴 때 조용한 대형 세단을 염두에 두고 있다. _ 에브리플러스 대표 한승우

A “운전할 때는 민첩하면서도 힘 있는 주행 성능이 돋보이고 뒷좌석은 안락함 그 자체인 플래그십 세단이라면 운전자와 가족 모두 만족시킬 것이다. 볼보의 플래그십 모델인 ‘S90 엑설런스’는 T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 기어트로닉 변속기, 사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총 405마력의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갖춘 데다 뒷좌석을 라운지 콘솔 콘셉트로 구성했다. 다리 지지대, 마사지와 열선, 통풍 기능을 지닌 나파 레더 컴포트 시트는 최신 안마 의자나 다름없다. 렉서스의 기함 ‘LS 500h’는 낮고 넓은 차체가 웅장한 이미지를, 스핀들 그릴이 역동성을 드러낸다. VIP 좌석에 앉아 앞좌석을 앞으로 밀면 퍼스트 클래스 못지않은 넓은 레그룸이 된다. 전기 시스템으로 구동하면 외부 소음이 느껴지지 않고, 엔진이 작동해도 가솔린 모델보다 조용하다.”



BMW 3시리즈


아우디 A5 45 TFSI 콰트로
Q 직장은 강남이지만 집은 양천구에 위치해 아침마다 차를 가져갈지, 지하철을 이용할지 갈등하게 된다. 막히는 출퇴근길에 부담 없이 탈 수 있고, 디자인까지 매끈하게 세련된 차, 어디 없을까? _ 디지털 콘텐츠 디렉터 최신영

A “아우디의 중형 세단 A5의 2세대 완전 변경 모델 ‘A5 45 TFSI 콰트로’라면 혼잡한 도 로에서도 기분 전환이 되지 않을까.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스포티한 디자인에 어울리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나 차량을 감지해 긴급 제동할 수 있으며 스포트백 모델에는 차선 및 차량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정체 구간에서 주변 차량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주행하는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이 있어 막히는 도로에서 안전 운전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민첩하고 파워풀한 주행에 중점을 둔다면 BMW의 ‘3시리즈’도 강력한 후보로 손꼽힌다. 올 3월 국내에 출시한 7세대 3시리즈는 이전보다 확연하게 커진 차체에 강렬한 외관 디자인, 업그레이드한 엔진의 힘 있는 주행 성능이 돋보이는 스포츠 세단이다. 운전자 앞에 갑자기 나타난 보행자와 사물, 자전거 운행자를 알려주는 도심 제동 기능,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 등 첨단 운전 지원 시스템을 갖춰 어떤 길에서도 안심이 된다.”



MINI 퓨어 버건디 에디션


토요타 뉴 프리우스
Q 맞벌이로 일하는 아내와 SUV, 왜건 두 대를 나눠 쓰고 있다. 올겨울 대학생 딸이 운전면허를 따면 크기는 작아도 안전한 콤팩트 모델을 추가로 구입할 계획이다._ 포토그래퍼 염정훈

A “매끈한 디자인의 토요타 ‘뉴 프리우스’는 초보 운전자가 타기에 무난한 모델이 다. 회전 구간에서 차가 밖으로 밀려나는 현상을 막는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를 탑재하고, 조향 성능을 향상시켜 굴곡진 도로나 어두운 밤길에서도 마음 놓고 운전할 수 있다. 복합 연비 22.4km/l라는 경제성도 추천 이유다. 스타일을 중시하는 딸에게는 프리미엄 소형차 MINI의 스페셜 컬러 ‘퓨어 버건디 에디션’도 잘 맞을 듯하다. 크기는 아담하지만 세련된 차체 디자인과 인테리어가 운전의 즐거움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외관의 버건디 컬러, 루프와 미러 캡에 적용한 실버 컬러, 곳곳에 장식한 크롬 라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낸다.”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


지프 레니게이드
Q 올봄부터 캠핑의 재미에 푹 빠져들면서 기존 소형 세단의 수납공간이 부족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다. 텐트와 아웃도어 가구, 조리 도구, 아이스박스까지 손쉽게 실을 수 있는 SUV와 왜건에 자꾸 눈길이 간다. _ SPC그룹 쉐이크쉑본부 마케팅 & 제품 기획 팀장 강미

A “캠핑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가 지프 아닐까? 그중 동급 최대 적재 공간을 갖춘 ‘레니게이드’는 출퇴근용과 캠핑이라는 2가지 목적에 모두 적합하다. 올 8월 출시한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리미티드 2.4 AWD’는 어떤 지형에서도 빠르고 힘 있게 움직이는 데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크루즈 컨트롤, 차선 이탈 경고 플러스 시스템 등 안전 사양을 겸비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전천후로 이용 가능한 모델이다. 오지에서의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가드와 큰 휠을 채택한 볼보 ‘V60 크로스컨트리’를 추천한다. 외관은 전형적인 왜건 형태지만 차체가 기존보다 높아 SUV나 다름없다. 태블릿 PC를 넣은 듯한 대형 터치스크린을 통해 차량의 미디어, 공조 시스템, 첨단 안전장치를 제어할 수 있으며 2열에도 전기 콘센트가 있어 다용도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