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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튜드 하이 주얼리 컬렉션

까르띠에


‘테이아’ 네크리스 잠금장치에 장식한 펜던트는 탈착이 가능해 브로치로도 활용 가능하다.


화이트·오렌지·옐로 다이아몬드와 옐로 사파이어, 라피스라줄리의 선명한 블루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에퀴녹스’ 네크리스.


다이아몬드를 정교하게 세팅한 브레이슬릿에 카보숑 컷 루틸 쿼츠를 시계 커버로 장식한 ‘소렐리’ 시크릿 워치.


약 68.85 캐럿의 카보숑 컷 루틸 쿼츠를 중심으로 컬러 다이아몬드와 유색석으로 화려하게 완성한 ‘아펠리’ 네크리스.
까르띠에는 지난 6월 12일 런던의 180 더 스트랜드에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 ‘매그니튜드’를 소개했다. 가공하지 않은 재료와 설비, 비형식주의를 의미하는 브루탈리즘을 상징하는 공간이자 창작과 전시가 이루어지는 이곳에서 69점의 새로운 제품을 포함해 총 550여 점의 하이 주얼리를 공개했다. 까르띠에가 새롭게 선보인 ‘매그니튜드’ 컬렉션은 태초의 에너지를 큰 주제로 6가지 라인으로 구성되었다. 지구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각각의 원석들은 하나의 광물로서 존재감을 뽐내며, 까르띠에는 프레셔스 스톤과 파인 스톤의 신선한 컬러 조합을 통해 자연의 신비로움을 주얼리에 구현했다.

첫 번째 라인은 태양으로부터 가장 먼 행성의 궤도 안에 위치한 점을 의미하는 ‘아펠리Aphelie’. 타원형의 골드 브라운 루틸 쿼츠 펜던트를 중심으로 뻗어나가는 듯한 태슬 장식이 서로 대비를 이루며 매혹적인 스타일을 연출한다. 태양 광선을 연상시키는 이 형태에 모가나이트 비즈와 다이아몬드, 오닉스로 포인트를 주어 입체감을 부여했다. 두 번째 라인은 지구와 충돌하면서 달을 만들어낸 행성을 뜻하는 ‘테이아Theia’다. 블랙 컬러의 오닉스가 에메랄드 주위와 록 크리스털, 다이아몬드 위에서 포인트가 되고, 반복적으로 세팅한 모티프와 스톤이 경쾌한 리듬감을 선사한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을 의미하는 ‘에퀴녹스Equinox’가 세 번째 주인공. 선명한 블루 사파이어와 옐로 다이아몬드가 조화를 이루며 깊고 푸른 우주의 빛을 그려낸다.

세계에서 가장 화려한 빛의 도시를 의미하는 ‘유마Yuma’ 라인은 골든 옐로에서 브라운으로 이어지는 점진적인 다이아몬드 배열을 통해 태양의 웅장한 이글거림을 주얼리에 담아냈다. 이탈리아 프리울리 지역에서는 태양을 ‘소렐리Soreli’라 부르는데 이것이 다섯 번째 라인이다. 카보숑 컷 루틸 쿼츠를 중심으로 브릴리언트 컷과 카이트 컷 다이아몬드가 찬란하게 빛난다. 슬라브어로 지구를 뜻하는 ‘제미아Zemia’가 이번 컬렉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사파이어와 가닛 등이 어우러진 브레이슬릿에 매트릭스 오팔이 중심을 이루며 대지의 아름다움을 주얼리에 형상화했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