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지성과 건성 피부의 가을 뷰티 일지

Skincare Schedule

클렌저부터 크림까지 얼핏 보면 다를 것 없는 화장품이지만, 지성과 건성 피부에 맞는 제품은 제형과 성분 등에 큰 차이가 있다. “덥다” 대신 “서늘하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계절, 지성과 건성 피부의 뷰티 일지.

Oily Skin
모공이 도드라지고 유분이 많은 타입으로 블랙헤드와 잡티가 쉽게 생긴다. 가을이 되면 속은 건조하고 겉은 번들거리기까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스킨케어의 핵심이다.  



MORNING CLEANSER 피지를 관리하기 위해 오일프리 타입의 젤 클렌저를 선택한다.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마이크로 알게 클렌징 젤리’는 모공 속 불순물까지 산뜻하게 씻어내는 젤리 클렌저다.




EYE CREAM 아이 크림은 계절에 상관없이 필요한 제품 중 하나. 가을엔 가볍게 흡수되는 수분 베이스의 플루이드 제형을 고른다. 다만 유분을 줄인 지성 피부용 제품은 간혹 눈 아래 부위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눈가까지 스킨케어를 충분히 하고 아이 크림으로 부족함을 채운다.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수연 아이 에센스’는 청량하게 스며들어 눈가 피부를 매끈하게 지켜준다.




SPF MOISTURIZER 얼굴에 바르는 제품의 가짓수가 늘어날수록 번들거릴 위험도 높아지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모이스처라이저 하나로 단계를 줄인다. 마무리가 매트한 가벼운 젤 타입이 제격. 끌레드뽀 보떼 ‘에뮐씨옹 포르티피앙뜨 프로텍트리스’는 모든 조건을 충족하며 자외선, 건조함, 산화작용 등 낮 시간 외부 요소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킨다.




MAKEUP 매트 피니시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만 있으면 하루 종일 피부가 보송하게 유지된다. 브러시로 바르고 스펀지로 여러 번 두드려 흡수시키면 밀착력이 더욱 좋아진다는 사실.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루즈 파우더’는 캐비아 추출물을 함유한 섬세한 텍스처가 하루 종일 번들거리지 않으면서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한다.




NIGHT CLEANSER 메이크업을 닦아내기 위해 이중 세안해야 하는 경우 미셀라 워터 클렌저와 오전에 사용한 젤 클렌저를 조합한다. 유분을 닦아냄과 동시에 수분을 채울 뿐만 아니라 트러블이 생길 위험도 낮춘다. 라 메르 ‘미셀라 클렌징 워터’는 수분막을 보호하면서 불순물을 말끔하게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SCRUB 피부가 지성이면 각질 제거제를 자주 사용해도 괜찮지만 지나쳐서는 안 된다. 거친 제형으로 날마다 각질을 제거하면 피부에 자극이 되어 여드름과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 오전에 스크럽을 했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벗겨진 피부 세포의 상층을 보호한다. 발몽 ‘페이스 엑스폴리언트’는 자극 없이 순환을 도와 매끈한 피부를 되찾아준다.




SERUM 저녁엔 알코올이 주원료인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닦아내듯 사용한 뒤 세럼을 바른다.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C나 니아신아미드 성분이 있다면 효과적. 키엘 ‘파워풀 비타민 C 에센스’는 얼굴에 닿아 따뜻한 온열 작용을 하며 피부를 탄탄하게 강화하고 주름까지 개선한다.




SPOT TREATMENT 피부가 건조하거나 땅기지 않는다면 나이트 크림은 생략해도 된다. 대신 주름, 잡티 등 고민이 있는 부위를 스폿 트리트먼트로 중점 관리한다. 데코르테 ‘어드밴스드 아이피샷’은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 성분을 모두 함유한 트리트먼트. 눈가와 입 주변에 적당량 사용해 주름과 잡티를 개선한다.


Dry Skin
피부 땅김이 심해지고 홍조와 건선이 두드러지는 가을철 건성 피부. 모공 크기는 작지만 주름이 뚜렷하고 피부가 거친 현상은 추운 계절에 더 심해진다. 난방으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도 다반사. 저자극, 리치 텍스처가 키워드다.




MORNING CLEANSER 아침에 일어나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상태일 때는 pH5 수준으로 피부와 비슷한 약산성클렌저로 자극을 줄이는 것이 핵심. 클라랑스 ‘젠틀 포밍 클렌저’는 우유처럼 순하지만 비누처럼 효과적인 포밍 클렌저로 씻고 난 후 건조함이 없다.




TONER 스킨케어는 토너로 출격! 알코올이나 향료를 포함하지 않은, 보습력 높은 토너를 고르는 게 관건이다. 시슬리 ‘로씨옹 또니끄 오 플뢰르’는 건성과 민감성 피부를 위한 무알코올 토닝 로션으로 무엇보다 보습과 진정 효과가 뛰어나다.




SERUM 가을이면 특히 건조한 피부에는 히알루론산이나 비타민 E가 들어 있는 하이드레이팅 세럼이 유용하다. 충분히 흡수될 수 있도록 여유 있게 덧바르는 것이 관건. 하지만 세럼만으로 건조함이 해결되지 않을 땐 시어버터, 스콸렌, 레시틴 등의 성분을 함유한 모이스처라이저를 추가한다. 샤넬 ‘수블리마지 레쌍스 뤼미에르’는 유해 환경에 견딜 수 있도록 피부를 보호하며 본연의 광채를 되찾아준다.




SUNSCREEN 건조한 얼굴엔 리치한 크림이나 밤 타입 선스크린이 제격. 화학 필터를 함유한 자외선 차단제는 건조함을 자극할 수 있으니 무기질 기반의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한다. 디올 ‘디올 프레스티지 라이트-인화이트 더 유브이 프로텍터 SPF 50+ PA++++’는 UVA, UVB, 블루 라이트, 미세먼지를 차단함과 동시에 다크 스폿을 개선한다.




MAKEUP 피부가 건조하면 공들인 메이크업이 들뜨는 것이 문제. 메이크업을 스킨케어의 연장으로 생각하고 보습 성분이 든 베이스로 생기를 지킨다. 로라 메르시에 ‘틴티드 모이스춰라이저 내추럴 스킨 퍼펙터’는 촉촉한 피부 표현을 돕는 톤 업 크림으로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겸비했다.




NIGHT CLEANSER 클렌저는 밀크나 밤 타입이 건성 피부에 최적이다. 기름과 먼지를 녹여내면서 피부에 보습 성분을 남아 있게 해 건조해지는 증상을 개선한다. 라프레리 ‘슈프림 밤 클렌저’는 밤이 오일과 에멀션 형태로 변하면서 노폐물을 모두 제거함과 동시에 수분이 충분히 더해진 부드러운 피부로 정돈하는 효과가 있다.




OIL 토너, 크림, 오일로 이어지는 스킨케어 단계에서 크림과 오일을 섞으면 밀폐력이 높아져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된다. 데코르테 ‘AQ 보태니컬 퓨어 오일’은 올리브, 아보카도 등 필수지방산이 풍부한 13종의 식물성 오일을 배합해 건조함을 해소하고 탄력을 선사한다.




MASK 히알루론산이 포함된 마스크 팩은 활력이 필요한 건성 피부에 잘 맞는다. 효과가 오래가지 못하더라도 피부를 정성껏 돌보기 위한 필수품. 샹테카이 ‘자스민 앤 릴리 힐링 마스크’는 찬 바람에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수분을 공급해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붓결로 유지시키는 힐링 아이템이다.

도움말 와인피부과성형외과 김홍석 대표 원장 | 어시스턴트 김슬기 제품 협조 끌레드뽀 보떼(080-564-7700), 더 히스토리 오브 후(080-023-7007), 데코르테(080-568-3111), 디올(080-342-9500), 라 메르(3440-2775), 라프레리(080-511-6626), 로라 메르시에(514-5167), 발몽(514-6923), 샤넬(080-332-2700), 샹테카이(517-0902), 시슬리(080-549-0216), 에스티 로더(3440-2772), 클라랑스(080-542-9052), 키엘(080-022-3332)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