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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FOR BEAUTY

Into the Jungle

크고 작은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깊은 숲속. 햇살이 초록 잎 사이를 힘겹게 비집고 들어오는 정글로 여행을 떠났다. 규칙과 경계 없이 가지를 뻗은 밀림 속 식물의 아름다움이 얼굴 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라임 컬러 페이스 페인트를 브러시에 묻혀 얼굴부터 데콜테까지 얼룩말 무늬로 꾸몄다. 모자를 가득 채운 이국적인 식물은 제라늄과 극락조화, 아나나스, 아스파라거스다. 



모자는 누햇.

골드 톤의 파우더 아이섀도를 뺨부터 이마까지 과장된 범위에 베이스로 바르고 그 위에 오렌지 컬러 아이섀도를 덧발랐다. 브러시의 거친 결을 살린 것이 포인트. 얼굴을 감싼 초록 잎은 앤슈리엄잎이다.




아이홀 위로 화이트 컬러 라인을 그리고, 눈 앞머리에 그린 컬러 펄 아이섀도를 툭 찍어 묻혔다. 두 뺨은 레드와 브라운 톤의 블러셔를 섞어 발라 햇빛에 그을린 듯 표현한 것. 머리 위에 틸란드시아 제로그라피카를 한 덩이 올리고 아스파라거스를 더해 스타일을 완성했다.


니트 원피스는 미쏘니.

그린 컬러 아이섀도를 눈두덩에 엷게 바른 뒤 블루 컬러 크림라이너로 아이홀에 선명한 선을 그렸다. 입술은 핑크빛 립글로스를 사용해 촉촉하게 마무리. 머리엔 몬스테라를 겹겹이 쌓은 다음 노란색 글로리오사와 미니 파인애플을 꽂아 풍성하게 장식했다.


원피스는 포츠 1961. 이어링은 에페스.

에메랄드빛 아이섀도를 이마에서 콧등을 타고 내려오게 터치한 뒤 틸란드시아 푼키아나 꽃과 같은 레드 컬러 블러셔로 뺨을 물들였다. 입술은 레드 컬러 립스틱을 바르고 동일한 레드 블러셔로 외곽 부분만 스머징했다.




따뜻한 옐로 컬러 크림 블러셔를 양 볼에 감싸듯 바른 다음 브라운 톤의 아이섀도로 눈두덩과 언더라인에 음영을 더했다. 진한 초록색 몬스테라와 하이페리쿰잎으로 모자를 만들고 날렵한 야자잎으로 목을 둘러 스타일의 정점을 찍었다.




모델 그레타(에버모델) | 헤어 김승원 | 메이크업 이나겸 패션 스타일링 남혜미 | 플라워 스타일링 하수민(그로브) | 어시스턴트 김슬기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