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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뜻깊은 한 해를 맞은 8개 브랜드

Special Celebration

2019년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 차를 찾는다면 주목할 것. 브랜드 창립, 모델 출시, 레이싱팀 창단 등 뜻깊은 한 해를 장식한 8개 브랜드의 스페셜 에디션과 이벤트를 한자리에 모았다.

100 years





지난 7월 10일,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맞은 벤틀리는 본사가 위치한 영국 크루Crewe에서 럭셔리 EV 자율주행 콘셉트 카 ‘EXP 100 GT’를 공개했다. 에이드리언 홀마크 벤틀리 회장의 “럭셔리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모델”이라는 소개처럼 거대한 그릴, 매끈한 라인의 테일라이트, 공기역학적 패널이 작동하는 휠 등으로 심플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그랜드 투어러다. 시저 도어를 열면 리버우드, 오가닉 레더, 울 카펫 등으로 꾸민 아늑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인공지능을 통해 날씨에 따라 조명을 조절하고 자율 주행 모드에 맞춰 시트를 재배치하는 것은 물론 시트에 내장된 센서를 통해 눈과 머리의 움직임, 혈압 같은 생체 리듬을 분석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60 years





1959년 볼보자동차의 엔지니어 닐스 볼린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3점식 안전벨트가 올해 개발 60주년을 맞았다. 한 손으로 쉽게 맬 수 있는 벨트와 더불어 탑승자를 보호하는 4가지 황금률을 개발한 볼보는 모든 차량에 3점식 안전벨트를 장착한 것은 물론 다른 자동차 생산업체도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3점식 안전벨트 개발 60주년을 기념해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캠페인 ‘Sit, Belt!’를 진행하고 8월 23일까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팝업 라운지를 운영했다.


60 years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MINI 60주년 에디션’을 선보였다. 1959년 최초의 클래식 MINI부터 역동적이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브랜드답게 영국의 전통 레이싱 카 컬러인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IV를 외장에 적용했으며 차량 곳곳에 기념 로고를 반영했다. 기본 옵션으로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과 60주년 로고를 각인한 다크 마룬 컬러의 MINI 유어스 가죽 스포츠 시트를 제공한다. 3기통 MINI 트윈 파워 터보엔진을 적용해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2.5kg·m의 힘을 발휘한다. 제로백 7.8초, 안전 최고속도는 210km/h다.


80 years



링컨의 플래그십 모델 ‘컨티넨탈’ 출시 80주년을 맞아 1960년대 초반 컨티넨탈에 적용했던 센터 오프닝 도어를 오마주한 ‘80주년 코치 도어에디션’을 80대 한정 출시했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도어가 마주 보는 형태로 열려 우아하면서도 화려한 것이 특징. 2열 시트에 트레이 테이블과 태블릿 홀더가 있는 ‘패스 스루 콘솔’을 탑재해 더욱 고급스럽다. 각 차량에 고유 번호를 부여한 배지를 적용해 한정판의 특별함도 더했다. 3.0리터 트윈 터보 V6 엔진을 채택해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55.3kg·m을 발휘한다.


55 years



올해 출시 55주년을 맞은 포드 ‘머스탱’이 스페셜 에디션 ‘머스탱 55’를 발표했다. 패스트백과 컨버터블 2가지 스타일로 출시하는 머스탱 55는 독특한 19인치 알로이 휠, 블랙 그릴, 블랙 배지, 블랙 루프를 기본 적용했으며 새로운 리어 스포일러는 옵션으로 제공한다. 실내에는 카본 파이버 대시보드와 가죽으로 마감한 센터 콘솔, 알칸타라 가죽으로 마감한 시트와 도어가 눈에 띈다. 뱅앤올룹슨 스피커 12개와 8인치 스크린의 SYNC3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춰 주행 중에도 실감 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5.0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44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한다.


90 years



1929년 페라리의 창립자 엔초 페라리가 창단한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창립 9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이탈리아 마라넬로에 위치한 페라리 박물관에서 2020년 5월까지 개최된다. 1932년 르망 경기에서 최초로 ‘도약하는 말’ 엠블럼을 달고 출전한 ‘알파 로메오8C 2300 스파이더’부터 ‘SF71H’에 이르기까지 페라리의 전설적인 모델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100 years



롤스로이스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리미티드 에디션 ‘레이스 이글 VIII’를 공개했다. 100년 전 롤스로이스 이글 VIII 엔진 2개를 탑재한 비행기를 타고 세계 최초로 무착륙 대서양 횡단비행에 성공한 영국의 존 올콕 대령과 아서 브라운 대위의 업적을 기념한 모델이다. 용감한 영웅들의 야간 비행에서 영감을 받은 투톤의 외장 컬러와 창공에서 바라본 야경을 나타낸 페시아 디자인이 포인트.


50 years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에서 의 개봉 5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 ‘OHMSS DBS 슈퍼레제라’를 50대 한정 출시했다. MGM 스튜디오, 시리즈를 제작하는 EON 프로덕션과 협업해 제작한 이 차는 제임스 본드의 ‘본드 카’였던 ‘1969 애스턴마틴 DBS’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했다. 1969년 DBS와 동일하게 외관에 올리브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실내에는 회색 알칸타라 소재로 포인트를 준 블랙 가죽을 사용했다. 5.2리터 트윈 터보 V12 엔진을 채택해 최고출력 725마력, 최대토크 91.8kg·m을 발휘한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