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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FOCUS

Blooming Table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은은하게 코끝을 자극하는 플라워 향수를 모았다. 어떤 향으로 이 짧은 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을까?



 1 아모 플라워 풀
핑크 피오니와 재스민, 플럼 블로섬으로 부케를 연상하게 하는 향. 서로 다른 꽃이 모여 발산하는 매력은 무지갯빛을 담은 보틀에서도 느낄 수 있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2 햄록 앤 베르가못 코롱
구불구불한 강가를 따라 들쑥날쑥 자라난 야생화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파우더리한 햄록과 상큼한 베르가모트가 만나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조 말론 런던.

3 몽 겔랑 로즈
매사에 열정적이며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성에게 바치는 오 드 투알렛. 애플, 삼박 재스민, 바닐라가 삼박자를 이룬 ‘몽 겔랑’에 불가리안 로즈와 네롤리를 추가해 한층 싱그럽다. 겔랑.

4 로디세이 퓨어 뻬딸 드 넥타
이른 아침, 장미에 맺힌 이슬을 떠올리며 완성한 향. 온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섬세한 장미 향이 물방울을 형상화한 보틀에 담겨 있다. 이세이 미야케.




5 운 자르뎅 수르 라 라군 오 드 뚜왈렛
조향사가 상상한 비밀의 정원을 고스란히 재현한 향수. 돈나무와 백합, 목련이 어우러진 그린 플로럴 향에 바닷바람을 맞은 함초까지 더해지니 사용할 때마다 독특한 매력이 느껴진다. 에르메스.

6 에게 블러썸
따뜻한 지중해의 어느 해변가에 누워 휴식을 취하는 상상을 현실로 불러왔다. 버베나와 오렌지꽃, 네롤리가 뒤섞인 산뜻하고도 생기 넘치는 향기의 힘. 에어린.

7 돌체 피오니 오드 퍼퓸
작약과 서양배가 어우러져 발랄한 플로럴 향이 탄생했다. 베이스 노트에서 활약한 자두가 우디 앰버 노트를 부드럽게 감싸 달콤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돌체 앤 가바나.

8 구찌 블룸 아쿠아 디 피오리
숲속을 거닐 듯 몸도 마음도 편안해지는 자연의 향. 메인 노트를 구성한 재스민과 투베로즈에 진한 풀 내음을 지닌 그린 갈바넘을 더해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찌.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