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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R

내게 꼭 맞는 러닝 이어폰

4명의 러너에게 운동 커뮤니티에서 가장 각광받는 러닝용 이어폰 6종의 리뷰를 부탁했다. 지극히 주관적인 경험을 통해 5가지 기준으로 평점을 내렸다. 그리고 짧은 소감과 추천 이유를 더했다.

Jaybird Run
이어 팁을 추가 제공해 자신의 귀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고, 방수 나노 코팅이 되어 있어 땀이 닿아도 손상이 가지 않는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GPS 기능으로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다.





고성권
오랫동안 아웃도어 이어폰을 연구한 브랜드라 착용감이 가장 뛰어나다. 사운드는 아쉽다. 저음 전달력이 부족하고 옆에 있는 사람이 내가 무슨 음악을 듣는지 알 정도로 소리가 새어 나간다. 그에 비해 소리는 작게 들린다. ➎ ➍ ➌ ➌ ➍

신지아
러너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브랜드. 착용 시 귀 밖으로 이어폰이 살짝 나와 거추장스럽다. 불안해 보이지만 착용감은 안정적이다. 러닝할 때 사용하기 부족함 없지만, 사운드 품질은 조금 떨어진다. ➎ ➌ ➌ ➌ ➍

윤성중
케이스와 이어폰의 디자인이 좋다. 하지만 케이스를 가방 안에 넣고 다니다 보면 ‘케이스 열림’ 버튼이 잘 눌려 이어폰이 가방 안에서 굴러다닌다. 정작 사용해야 할 때 방전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➌ ➍ ➋ ➋ ➋

김수하
커널형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 가장 착용감이 안정적이다. 블루투스 접속률도 높고, 디자인도 깔끔하다. 하지만 조용한 곳에 가면 백색 잡음이 있어 음악을 듣지 않는 동안 착용하고 있기 힘들고 정신을 집중할 때는 신경 쓰인다. ➍ ➌ ➊ ➌ ➊


Sony WF-SP700N
각 유닛이 7.6g이며 ‘주변 소리 모드’를 선택하면 이어폰을 빼지 않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저음 영역대의 베이스를 강조해 타악기가 강조된 음악의 전달력이 뛰어나다.





고성권
자신에게 맞는 별도의 이어 팁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커널(인이어)형 이어폰 중에서는 큰 편이지만 무게는 가볍고, 앱을 통해 ‘프리셋’ 기능을 설정하면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착용 방법이 복잡한 것 외에는 만족한다. ➍ ➌ ➎ ➌ ➍

신지아
제품의 디자인은 돋보이지만, 착용감이 아쉬웠다. 케이스가 커서 주머니 넣고 다니기에는 부담스럽다. 귓구멍이 작은 편이라 뛸 때마다 이어폰이 빠질 듯해 신경 쓰였다. 사운드는 군
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좋다. ➋ ➌ ➎ ➌ ➌

윤성중
모든 항목에서 두루두루 만족했다. 갖고 다니기 편하고, 귀에서 잘 빠지지 않으며 디자인도 무난하다. ‘주변 소리 모드’를 운동할 때마다 설정해야 한다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 연속 재생 시간 3시간으로 배터리 용량이 아쉽다. ➍ ➍ ➍ ➍ ➍

김수하
소니는 역시 사운드. 단점이라면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접속률이 높지 않다는 것. 몇 번 시도한 끝에 접속했고, 접속 후에도 끊김이 있었다. 슬라이드형 케이스 디자인은 좋지만, 이어
폰 디자인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➍ ➋ ➍ ➌ ➋


Aftershokz Trekz Air
골전도를 통해 소리를 전달하는 방식의 헤드셋.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해 마이크 부분이 귀에 닿는 부분에 있어도 주변 소음과 관계없이 명확한 음성으로 소통할 수 있다.





고성권
두상이 큰 편임에도 가는 와이어가 머리를 잘 잡아주며, 부피가 작고 색상이 튀지 않아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일반 이어폰 제품보다 볼륨이 작게 느껴지는 게 단점. 이때 귀마개를 하면 소리가 크게 들린다. ➍ ➍ ➌ ➎ ➍

신지아
야외 운동할 때 제일 추천한다. 귀가 열려 있어 방향감을 잃지 않아 안전하다. 자동차나 자전거에 부딪힐 위험도 적다. 또한 장시간 운동하거나 운동 강도가 높아지면 귓속에도 습기가 차는데 이 제품은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 ➎ ➌ ➌ ➎

윤성중
골전도를 통해 전해지는 사운드가 의외로 괜찮다. 귓속에 이어폰을 끼워 넣는 커널형 이어폰에 대한 부담감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교적 가볍고 튼튼해 과격한 운동을 해도 헤드셋이
관자놀이에서 잘 벗어나지 않는다. ➍ ➌ ➌ ➋ ➌

김수하
귀마개를 끼는 것을 추천한다. 귀마개를 하면 음질이 향상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귀에서 빠질 것 같은 불안감이 없어 착용감도 높다. 블루투스 접속도 안정적이다. 무엇보다 골전도
라는 신선한 경험이 마음에 든다. ➎ ➍ ➍ ➎ ➎


Bose Soundsport Free
보스가 출시한 첫 번째 무선 이어폰. 각 유닛의 무게는 14.2g으로 볼륨을 최적화한 EQ와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이 돋보인다. 블랙, 블루, 오렌지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고성권
이어폰이 밖으로 돌출되어 뛸 때 상하로 흔들리고 귀에 통증이 있다. 음질은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을 할 때 알맞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들으며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➌ ➌ ➎ ➍ ➌

신지아
등산복과 어울리는 디자인. 하지만 사운드가 디자인의 단점을 메운다. 풍부한 사운드를 포기하지 못하겠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하지만 격한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뛸 때마다 불
안감을 느낄 수 있다. ➋ ➋ ➎ ➌ ➌

윤성중
커널형 이어폰 중에서도 좀 ‘거하다’ 싶은 크기지만 그에 맞게 좋은 사운드를 자랑한다. 고음과 저음의 사운드가 귀에 꽉 차는 느낌이다. 이어폰이 귀에 딱 맞지 않아 불안한 게 단점. 케이스에 넣기만 하면 언페어링되어 편하다. ➌ ➌ ➎ ➋ ➋

김수하
평소 음질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최고로 꼽는 제품이다. 투박한 디자인과 귀에서 빠질 듯한 불안감은 있지만 이 정도 사운드라면 감내할 만하다. 운동을 하지 않을 때도 사용하고 싶을 정도. 버튼이 많아 잘못 누를 때가 있다. ➌ ➌ ➎ ➎ ➌


Sennheiser Momentum Free
이어폰을 연결하는 유선 제품이고,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로 연결한다. 스테인리스와 크롬으로 제작해 동시에 2대의 기기를 연결하고, 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고성권
배터리와 리모컨 부분이 거추장스럽다. 티셔츠 사이로 선을 잘 정리해 넣어야 한다. 그래도 이어 팁 부분은 가볍고 작아서 귀에 쏙 들어간다. 러닝할 때 주로 신나는 음악을 듣는데 몰입감이 아주 높다. 페어링 후 끊김이 적다. ➍ ➌ ➎ ➍ ➌

신지아
아직도 유선을 고집하는 블루투스 이어폰. 의외로 착용감이 좋고 사운드는 기본에 충실하며 머리카락에 선이 걸리는 현상도 덜하다. 그래도 무선 블루투스가 많이 나오는 요즘 유선인 이 제품은 조금 아쉽다. ➍ ➋ ➍ ➌ ➌

윤성중
유선 이어폰이라 아쉽다. 게다가 사운드 조절 장치와 블루투스 연결을 위한 단자가 커서 불편하다. 하지만 사운드는 정말 좋다. 러닝할 때 신나는 음악 위주로 듣는데, 좋은 사운드가 이 이어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한다. ➍ ➌ ➎ ➌ ➌

김수하
귀에 쏙 들어가는 착용감도 좋고 음질도 좋다. 흠잡을 데가 없지만 러닝 이어폰을 구입한다면 굳이 유선을 구입하지 않을 것 같다. 커널형 이어폰이 없던 시절에 출시했다면 인기가 높았을 것 같다. ➍ ➌ ➍ ➍ ➌


Jabra Elite Active 65t
선이 없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내장형 배터리는 최대 5시간, 케이스를 이용해 충전할 경우 최대 15시간 사용 가능하다.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했고, 음성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고성권
귓바퀴에 이어폰이 꽉 찬 느낌이 든다. 안정감은 있지만, 착용감이 답답하다. 착용했을 때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 점은 괜찮은 듯. 전용 앱을 꼭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그만큼 스마트폰과 접속률이 높다. ➍ ➍ ➍ ➍ ➍

신지아
착용감과 디자인 모두 만족한다. 이어폰뿐만 아니라 케이스까지 귀여워 들고 뛰고 싶어진다. 앱을 통해 주변 소리 모드를 설정하지 않으면 소리를 완벽하게 차단한다. 러닝할 때 소리
를 듣지 못해 자전거와 부딪힐 뻔했다. ➍ ➎ ➍ ➍ ➍

윤성중
디자인과 착용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케이스 커버가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 가방에 두어도 안심된다. 음질까지 수준급이고 귓바퀴에 딱 들어맞아 착용감도 좋다. 동시에 2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➍ ➍ ➌ ➌ ➌

김수하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접속률이 훌륭하다. 음질도 좋은 편. 디자인은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좋았다. 전용 앱을 통해 음질 이퀄라이즈, 생활 소음 볼륨을 비롯해 꼼꼼하게 설정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➌ ➌ ➌ ➌ ➋


고성권 러닝 크루 ‘못 뛰게 생긴 사람’의 대표. 평소 전자 기기 사용과 영상 촬영을 즐기는 얼리 어답터.







신지아 ‘나이키 러닝 크루’ 소속의 페이스 메이커. 러닝 그룹을 독려하며 속도를 조절한다. 많은 러닝 장비를 경험했다.






윤성중 러닝 매거진 <러너스 월드 코리아> 에디터. 뉴욕 마라톤에 참가할 정도로 러닝에 중독되어 있다.







김수하 필라테스 인스티튜터. 러닝, 서핑, 라이딩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운동할 때는 음악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음악 애호가.





나이키는 러너의 특성에 맞는 전문 코칭을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서비스 ‘나이키런 클럽(NRC)’을 운영한다. 자신의 수준에 맞춰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9년 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