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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 펼쳐진 디올 로즈 가든

디올은 최상의 피부를 위한 프레스티지 라인을 위해 긴 세월에 걸쳐 장미 연구에 긴 세월과 아낌없는 비용, 수많은 인력을 투자해왔다. 그리고 그 결실을 지난 12월 3일, 상하이에서 발표했다. 각국에서 발걸음한 수많은 프레스를 감동시킨 디올 코스메틱의 장미, ‘로즈 드 그랑빌’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알 수 있었던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스 서미트’ 현장을 공개한다.





장미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미용과 약리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디올 연구진 역시 이를 잘 알고 있었으며 전세계 1만여 종의 장미를 엄격하게 심사했다. 그러다 우연히 창립자 무슈 디올이 유년 시절을 보낸 그랑빌 빌라에서 멀지 않은 노르망디 절벽에서 프레스티지의 기원이 된 생명력 넘치는 야생 장미를 발견한다. 그리고 세찬 바다 바람을 견디며 자란 야생 장미를 기반으로 1967년부터 디올 코스메틱만을 위한 장미, ‘로즈 드 그랑빌’ 연구에 착수하기 시작했다. 식물학자와 생물학자, 화학자들이 모여 7세대에 거쳐 이종 교배를 통해 완성한 디올의 장미, ‘로즈 드 그랑빌’은 피부 진정과 보습, 항염에 효과적인 진정한 코스메틱 장미다. 프랑스, 스위스 등 전 세계 약 7 여 곳의 디올 가든에서 자라나는 이 장미는 비료와 살충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경작 방법으로 완성한다. 마치 개인 정원에서 가꾼 것처럼 아름다운 모양과 향기를 간직하고 있는데 꽃잎 하나하나 사람의 손으로 수확하고 즉각 냉동시켜 피부에 좋은 유효 성분을 그대로 보존한다. 자연 추출법을 적용한 것 역시 성분의 보존을 위한 것. 그 결과 ‘로즈 드 그랑빌’은 어느 장미보다 피부 장벽에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장미 연구를 멈추지 않고 그 탁월한 효능을 화장품에 담아내는 것이 우리의 임무입니다.” 장미에 대한 자부심을 알 수 있는 LVMH P&C 리서치 & 개발 디렉터 브루노 바부제의 말이다.





상하이에서 열린 ‘디올 스킨케어 사이언스 서미트’의 첫번째 세션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끝나고 디올 프레스티지 라인과 디올 로즈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문이 활짝 열렸다. 이름처럼 장미가 넓게 펼쳐진 디올 로즈 가든은 총 네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먼저 디올 로즈의 히스토리를 보여주는 전시 공간에서는 장미가 무슈 디올이 이끌던 창립 초기부터 디올 하우스의 영감의 대상이되어왔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한쪽에서는 ‘로즈 드 그랑빌’의 기원에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파노라마 영상을 통해 그랑빌의 저택과 노르망디 해변의 풍경을 보여주었다. VR 체험존에서는 가상으로 디올 로즈 랩을 방문해볼 수 있었다. ‘로즈 드 그랑빌’을 수확한 이후 냉각시키고 추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실감나게 보여주었다. 그리고 가장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던 프레스티지 체험존은 신제품을 비롯한 프레스티지 라인의 전제품과 특별한 포뮬러를 직접 테스트해볼 수 있는 공간.





마지막으로 디올은 최첨단 스킨케어 과학을 총집약한 피부 측정 기계, ‘스킨 스캐너’까지 공개해 행사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했다. 2500여 번의 임상 연구를 실시한 끝에 완성한 ‘스킨 스캐너’는 3개의 조명 장치와 아이패드 카메라가 피부 표면은 물론 피부 표면 아래의 문제까지 측정하는 과학적인 피부 측정 기기다. 주름과 모공 등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피부 상태부터 색소 침착과 다크 스폿 등 진피 바로 윗부분에 존재하는 고민 그리고 자외선 손상, 막힌 모공 등 눈으로 보이지 않는 진피 상태 등 총 8가지 문제를 짚어준다. ‘스킨 스캐너’는 중국과 일본에 선출시했으며 내년 상반기부터 점차 전세계 디올 코스메틱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피부 고민과 문제점까지 정확히 파악하고 내게 맞는 프레스티지 제품을 추천해주기까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일 디올 프레스티지 라인의 혁신적인 신제품과 만나 또 어떤 시너지 효과를 낼지 기대가 된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