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해주세요!
본문 바로가기

컬러풀한 자동차로 떠난 나이트 드라이빙

Colors on the Road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등 무채색 자동차가 주를 이루는 서울. 칠흑처럼 어두운 밤이 되자 어느새 하나둘씩 선명한 색감의 차가 등장했다. 스내퍼 록스 블루, 피닉스 오렌지, 옐로, 카민 레드, 울트라 블루, 아마존 블루의 컬러풀한 자동차로 떠난 나이트 드라이빙.

BMW 4 Series Snapper Rocks Blue



넓은 표면에 선명한 윤곽선을 새겨 더욱 입체적인 디자인을 완성한 ‘4시리즈 컨버터블’에는 4시리즈만을 위해 추가한 새로운 외장 컬러, 스내퍼 록스 블루가 제격이다. 터키석처럼 블루와 그린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룬 청록색이 스포티한 컨버터블의 매력을 가감 없이 표현한다. 신형 바이 LE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을 기본 장착한 4시리즈 컨버터블은 친숙한 트윈 원형 헤드라이트를 육각형 디자인에 통합한 것이 포인트. 헤드라이트 상단에 눈썹 형태로 자리 잡은 LED 지시등이 개성을 더한다.


Range Rover Evoque Convertible Phoenix Orange



매력적인 라인, 단단한 보디, 날렵한 루프로 이뤄진 ‘이보크 컨버터블’의 역동적인 주행을 드러내기에는 피닉스 오렌지 컬러만 한 것이 없다. 뜨거운 태양 빛을 머금은 듯 활기와 생동감을 전하는 피닉스 오렌지 컬러 보디와 블랙 루프의 조합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럭셔리 SUV 컨버터블의 정석이다. 전자동으로 여닫을 수 있는 Z 폴딩 시스템의 루프, 테일게이트 윗부분에 장착한 브레이크 램프와 리어 스포일러가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늦은 밤 드라이브에 나선다면 루프를 활짝 열고 프리미엄 오디오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끽하길 추천한다.


Toyota Prius C Yellow



하이브리드의 대명사인 프리우스 라인업에 복잡한 도심에서도 쉽고 편안하게 주행을 즐길 수 있는 ‘프리우스 C’가 추가되었다. 젊고 활기찬 콘셉트에 맞춰 톡톡 튀는 12가지 외장 컬러를 내세운 프리우스 C의 시그너처 컬러는 선명한 옐로. 콤팩트한 차체, 날렵하면서도 부드럽게 떨어지는 유선형 라인들이 레몬처럼 상큼한 컬러와 조화를 이룬다. 19.4km/l의 뛰어난 도심 연비가 핵심이지만 좁은 골목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이는 주행 성능,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둬 넉넉해진 적재 공간도 돋보인다. 동급 최다 수준인 9개의 SRS 에어백과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후방 주차 센서, 타이어 공기압 경고 시스템 등을 기본 탑재해 안전성도 높였다.


Porsche 718 Boxster GTS Carmine Red



전설적인 ‘포르쉐 550 스파이더’를 계승한 718 모델과 일반 도로에서 주행 가능한 레이싱 카로 모터스포츠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연 ‘904 카레라 GTS’의 DNA를 물려받은 ‘718 박스터 GTS’. 날카로운 차체 디자인과 카민 레드 컬러 외관이 어우러져 정지 상태에서도 질주 본능을 드러낸다. ‘진한 붉은색’을 의미하는 카민 레드 컬러가 더욱 돋보이는 것은 블랙 악센트 덕분이다. GTS 모델의 특징인 프런트 라이트 모듈과 바이제논 헤드라이트를 블랙 틴팅 처리한 것은 물론, 블랙 틴트 마감의 테일라이트와 블랙 로고, 블랙 리어 에이프런, 블랙 테일파이프, 도어 부분의 블랙 GTS 로고, 블랙으로 도장한 새틴 마감의 20인치 휠 등이 카민 레드의 강렬한 인상을 도드라지게 한다.


Jaguar F-Type Ultra Blue



모터스포츠 혈통을 이어받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날카로운 핸들링을 자랑하는 2인승 스포츠카 ‘F-타입’. 원색에 가까운 울트라 블루 컬러의 낮고 넓은 차체는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그대로 발산한다. 재규어의 정체성과 스포츠카의 지평을 연 E-타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F-타입은 풀 LED 헤드램프를 모델 최초로 적용해 태양광에 가까운 색온도의 빔을 통해 운전자의 피로도를 혁신적으로 줄였다. 측면에서 후면까지 유려하게 이어지는 리어 LED 램프는 렌즈에 음영 효과를 더해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전한다.


Volvo XC40 Amazon Blue



볼보 최초의 콤팩트 SUV ‘XC40’의 산뜻한 매력을 더하는 데는 아마존 블루 컬러의 공이 크다. 파스텔 계열의 아마존 블루 컬러는 볼보의 상징적인 모델 ‘아마존’의 보디 컬러를 기념하기 위한 색으로, 자연스러운 색감이 도심이나 자연 어디서든 잘 어울린다. XC40은 ‘토르의 망치’로 유명한 헤드램프와 전통적인 리어램프 디자인을 유지해 볼보의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을 계승했다. 또 운전자가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정리 정돈이 간편하고 수납공간이 넉넉한 서재처럼 설계했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