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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넘치는 프리폴 컬렉션

Pre-Fall 2018

독창적인 스타일로 새로운 시즌을 알린 패션 브랜드를 엄선했다. 보는 이를 단숨에 매혹시킬 2018 프리폴 컬렉션을 체크할 것.

Chloe



지난 시즌 클로에에 부임한 나타샤 램지 레비Natacha Ramsay Levi는 트위드, 울 개버딘, 벨벳등의 남성적인 소재와 승마복의 디테일을 조화시킨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룩을 발표했다. 그녀는 또한 크레이프 터틀넥 톱과 루렉스Lurex 니트웨어, 실크 셔츠, 스티치 장식 조퍼스 팬츠 등을 자유자재로 레이어드하는 감각적인 스타일링 팁을 전하기도 했다.


Valentino



“브랜드 정체성과 과거의 유산, 그리고 오늘날 그것들이 어떤 방식으로 살아 숨 쉴 수 있을지 이야기할 때입니다.” 발렌티노를 이끄는 피에르 파올로 피촐리는 메종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했다. 1967년 선보인 호랑이 프린트부터 1968년 용, 1971년 뱀 모티프를 자유자재로 변형시킨 강렬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았다.


Bottega Veneta



“매력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옷을 디자인하고 싶었어요.” 2019 크루즈 컬렉션을 끝으로 보테가 베네타와 작별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마스 마이어. 그는 2018 S/S 시즌 메인 컬러로 사용한 프레스코 컬러를 또 한 번 조명했다. 그는 깊고 진한 모나리자 퍼플, 선셋 옐로, 차이니스 레드 컬러를 사용한 간결하고 여성스러운 의상부터 그래픽 프린트 코트, 시퀸 장식 드레스 등 화려한 아이템 등을 대거 선보이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Fendi



펜디의 2018 프리폴 컬렉션 테마는 ‘오픈 유어 하트’. 경쾌하면서도 우아한 하트 모티프가 스웨트셔츠부터 모피 코트까지 전반적인 아이템에 속속 등장해 흥미를 유발했다. 이 외에도 상징적인 FF 로고 패턴의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고조시켰다.


Louis Vuitton



루이 비통은 급변하는 사회를 살고 있는 현대인을 위해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 팁을 전했다. 유연한 드레스에 미래지향적인 패딩을 매치하거나, 귀족적인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함께 스포티한 스니커즈를 연출해 새로운 로맨티시즘을 제안했다. 모노그램 플라워 아일릿 코트, 파이톤 레더 로고 장식 ‘카퓌신’ 백 등 브랜드 고유의 가죽 장인 기술이 돋보이
는 아이템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Dior



디올은 프랑스의 초현실주의 예술가이자 사진가, 배우, 정치 활동가였던 클로드 카운Claude Cahun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었다. 동성애자였던 클로드 카운은 일련의 사진과 작품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사회적 산물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 의식을 표현한 인물이다. 디올의 아티스틱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는 남성성과 여성성 사이의 복잡 미묘한 상호작용을 컬렉션에 반영했다. 그녀는 디올 옴므를 이끈 에디 슬리먼이 발표한 ‘프티트 타유Petite Taille’ 컬렉션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Stella McCartney



스텔라 맥카트니는 모던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코트부터 레드, 블랙, 화이트 컬러의 스트라이프 드레스 등으로 강렬한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루프 트레이너 슈즈를 매치해 자연 친화적인 브랜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8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