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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립스틱과 립 래커의 시대

Lip Crush

글로스와 틴트가 붐을 일으키던 시대는 끝났다. 매달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지는 립 컬러 시장에서 건재한 건 밀착력과 지속력을 끌어올린 립스틱 그리고 초미세 입자, 드라마틱한 발색으로 무장한 립 래커다.

Lipstick
립스틱은 부드럽게 펴 발리는 대신 밀착력과 지속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한계였다. 요즘 출시되는 제품은 고운 파우더 입자를 적용해 입술 사이사이에 착 붙으며 색을 깊게 퍼뜨리는 게 특징. 발색이 뛰어난 건 여전하지만 잘 묻어나거나 지워지지 않고 빠르게 생기를 더해준다.



1 너리싱 립 칼라 #코랄 핑크
농밀한 코럴 컬러 피그먼트에 가벼운 오일 베이스를 섞은 립스틱. 보이는 그대로 풍부한 색을 내고 윤기를 부여한다. 5가지 자연 유래 오일과 비타민 C·E 유도체를 함유해 입술 건강까지 책임진다는 사실. 바비 브라운.
2 너리싱 립 칼라 #코랄 핑크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립밤 #미디엄
투명하게 빛나는 레드 컬러로 밋밋한 얼굴에 혈색을 불어넣는 마법의 컬러 밤. 모링가 버터를 풍부하게 함유해 입술을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샤넬.
3 샤인 온 라커 스틱 프렌치 핑크 에디션 #919
한 번만 터치해도 발색과 윤기가 뛰어난 제품. 로즈 핑크 컬러가 얼굴에 생기를 더하며 각질이 부각되지 않고 입술에 촉촉하게 스며든다. 로레알파리.
4 나스×에르뎀 스트레인지 플라워 컬렉션 립스틱 #문 오키드
밀키한 오키드 핑크 컬러로 청순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을 때 제격. 립밤처럼 무른 제형이라 거울 없이 쓱쓱 바를 수 있으며 립글로스를 덧바른 듯 글로시하게 마무리된다. 컨디셔너 성분을 함유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기까지! 나스.
5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야즈레드
맑고 청명한 레드 컬러가 반사판을 갖다 댄 듯 얼굴을 화사하게 만든다. 파우더를 갈아 만든 것처럼 고운 입자의 매트 텍스처가 수채화처럼 입술을 물들인다. 슈에무라.
6 립스틱 노웨어 파워매트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코럴 컬러 립스틱. 파우더처럼 보송보송하게 발리고 덧바를수록 뭉침 없이 깔끔하게 색을 올릴 수 있다. 에스쁘아.
7 파 아 레브르 N˚2
진한 레드 와인 컬러로 매혹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입술에 미끄러지듯 발리는 부드러운 텍스처 덕에 오래 발라도 편안하고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세르주 루텐.
8 벨루어 익스트림 매트 립스틱 #도미네이트
매티파잉 파우더 포뮬러가 입술에 코팅하듯 색을 입혀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바르는 즉시 존재감 을 드러내는 체리빛 레드 컬러도 매력적. 로라 메르시에.



Lip Lacquer
립 래커는 선명한 컬러를 자랑하지만 텍스처가 무겁고 입술이 쉽게 건조해지는 게 단점으로 거론됐다. 해결책은 립 래커에 틴트와 글로스의 장점을 녹이는 것. 최근 출시한 제품들의 공통점은 놀랍도록 가벼운 텍스처와 빛나는 윤기, 탱탱한 볼륨 효과를 선사해 한 번만 발라도 완성도 높은 립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 립 마그넷 #513
입술에 얇게 밀착해 타투처럼 강렬한 색을 입히는 마젠타 핑크 컬러의 래커.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한 색이 올라와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며 지속력 또한 훌륭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
2 압솔뤼 에나멜 라커 #515
물기가 많은 제형으로 일반 립 래커보다 맑고 연한 발색이 특징. 어떤 피부 톤과도 잘 어울리는 레드 오렌지 컬러로 에나멜처럼 매끄럽게 빛나는 립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랑콤.
3 매트 립 컬러 #202
입술에 도장을 찍은 듯 바르는 즉시 빠르게 마르는 매트 텍스처가 특징. 딥 퍼플 컬러가 입술 사이사이에 파고들어 번지듯 색을 물들이며 관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안나수이.
4 버시 컬러 바니쉬 크림 립 스테인 #옵틱스 오렌지
형광 빛이 가미된 오렌지 컬러가 얼굴에 생기를 되찾아준다. 무엇보다 탁월한 건 밀착력과 지속력. 빠르게 흡수돼 12시간 동안 생생한 컬러를 유지하니 어느 자리에서나 자신감이 넘친다. 맥.
5 디올 어딕트 라커 플럼프 #768
플럼핑 기능을 추가해 탱글탱글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는 제품. 잉크를 연상시키는 높은 발색의 푸크시아 핑크 컬러로 입술의 빈틈까지 매끈하게 채워준다. 디올.
6 리퀴드 매트 #플레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싶을 땐 페인트처럼 고밀도 입자를 자랑하는 톰 포드 뷰티의 립 래커가 정답. 오렌지빛의 다크 레드 컬러로 꽉 채워 바르면 화려한 느낌이 배가된다. 톰 포드 뷰티.
7 베르니아 레브르 홀로그래픽 #비디오 레드
미세한 홀로그램 펄이 반사될 때마다 오묘한 매력을 발하는 레드 컬러의 틴트 래커. 풀로 붙인 듯 입술에 착 달라붙어 본연의 립 컬러와 잘 어우러진다. 입생로랑.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5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