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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자동차 브랜드의 쇼룸

Car Showroom

모터쇼와 광고, 화보에 등장하는 자동차를 직접 보고 시승하는 설렘은 물론 내 취향에 맞는 옵션을 고르고,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자동차 전시장은 차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즐거움의 공간이다. 도산대로를 중심으로 모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18개 브랜드의 쇼룸을 속속들이 소개한다.

Mercedes-Benz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지난해 11월 문을 연 청담 전시장은 독일 본사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를 접목한 세계 최초의 디지털 전시장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의 2660m2 규모에 차량 전시 공간과 고객 공간을 명확하게 구분한 것이 특징. 다양한 가구를 비치한 ‘웰커밍 존’, 스톤 매트 및 블랙 컬러로 아스팔트 느낌을 살린 ‘디스플레이존’, 천연목과 낮은 조도의 조명, 부드러운 곡 선 형태의 가구와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 편안한 느낌을 주는 ‘컨설팅 존’으로 구성했다. 1층은 카페와 액세서리 & 컬렉션 제품 숍을 배치하고 전면에 대표 차량 1대를 전시해 갤러리 같은 느낌을 준다. 2층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를 만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 윈드 터널 존의 ‘메르세데스-AMG C 63’과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의 피트 레인을 연출한 전시 공간에 자리 잡은 ‘메르세데스-AMG GT’ 모델. 3층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 S클래스 전용 전시장으로 꾸몄다. 문의 6421-1100


Jaguar · Land Rover



2016년 4월 확장 이전한 재규어 랜드로버 강남 전시장은 연면적 4180m2에 지하 2층, 지상 6층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글로벌 본사의 ‘ARCH’ CI 디자인 콘셉트에 맞춰 모던함을 기반으로 고객이 쉽게 다가와 체험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두 브랜드가 한곳에서 공존하며 보완할 수 있도록 한 수평 디자인 철학에 따라 공간을 구성했다. 1층의 ‘프리미엄 존’은 재규어 랜드로버의 대표 모델을, 2층과 3층은 시즌별 메인 판매 모델을 배치해 여유롭게 차를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공간으로 마련한 4층에서는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는 네일 케어를 받을 수 있으며, 옥상의 테라스 공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의 539-7777


Volvo




'더 뉴 XC40'
2014년 8월 오픈한 볼보 신사 전시장은 약 356m2 규모의 단층 구조다. 차량은 글로벌 기준에 따라 평행이나 직각으로만 배치하고, 간격은 양쪽 도어를 모두 완전히 열었을 때 서로 닿지 않는 거리를 유지한다. 외관은 화이트 톤의 프레임을 적용해 낮에는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명품관 느낌을 주고, 야간에는 레드・그린・블루 등 다양한 컬러로 변화하면서 북유럽의 오로라를 연상시킨다. 스웨덴의 크리스털 브랜드 오레포스 컵에 탄산수를 담아내고, 볼보 전용 머그에 커피와 시나몬 롤을 제공해 북유럽 감성을 전한다. 클래식 음악을 트는 일반 매장과 달리 울창한 숲과 돌담 사이를 흐르는 시냇물 소리 등 스웨덴 대자연의 사운드를 담아 BGM으로 사용하는 것도 이색적이다. 문의 515-9090


AudI


'더 뉴 아우디 R8'
2017년 3월 확장 이전한 도산대로 전시장은 연면적 2498m2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아우디에서 판매하는 모든 모델에 대한 시승 차량을 구비해 평소 궁금했던 차를 빠르고 편리하게 시승할 수 있다. 좀 더 세밀하게 차량의 특징을 둘러보고, 내 차의 옵션을 고르고 싶다면 차량 색상, 가죽 샘플 등을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존’을 추천한다. 스피드에 중점을 두고 있다면 고성능 모델인 R8 전용 공간 ‘아우디 R8 존’과 고성능 라인업 S와 RS만을 위한 ‘아우디 스포츠 콘셉트 존’ 등을 눈여겨볼 것. 2층에 위치한 고객 전용 라운지에서는 차를 면밀히 살펴보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카페테리아는 아우디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고객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516-2468


Bentley



2006년 10월 오픈한 벤틀리 서울 전시장은 연면적 약 857m2, 2개 층규모. 2016년 벤틀리에 대한 모든 것을 집처럼 편안하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벤틀리 대형 사진이 걸린 액자와 천장에 원형 라이트를 비치한 ‘히어로 존’에서는 신차 및 인기 차종을 상시 전시하며, 차량 구매를 상담하는 2층의 ‘퍼스널라이제이션 존’에서는 외관과 가죽, 벨트 색상 등 개인 맞춤 서비스가 가능한 샘플을 구비하고 있다. 외부 간판은 오스트리아 조명 브랜드 프로리히트에서 제작했으며 벤틀리 차량과 동일한 도료를 입혔다. 전시장 내의 가구는 B&B 이탈리아에서 디자인한 것이며, 상담 공간의 소파는 독일 사무 가구 브랜드 빌칸에서 벤틀리 실내 가죽과 동일한 것으로 제작했다. 문의 3448-2700


Hyundai Motorstudio



2014년 5월 오픈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연면적 약 3102m2, 6개 층 규모의 공간으로, 전시 차량을 보는 것 외에도 건축이나 인테리어, 아트 작품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자동차가 180도 회전하는 카 로테이터를 설치한 외관, 1층 전시 공간과 건물의 내・외부를 연결하는 미디어월에 상영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의 영상이 눈길을 끈다. 3~5층에는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며, 2층에는 자동차 전문 라이브러리, 5층에는 튜닝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튜익스 라운지가 있어 차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할 수 있다. 2층에는 폴 바셋 카페, 4층에는 키즈 라운지가 있어 가족과 함께 찾기에도 부담 없다. 사전 예약하면 시승은 물론 영어와 중국어 가이드도 가능하다. 문의 542-3322


Ferrari




'페라리 포르토피노'
2013년 확장 이전한 청담 전시장은 단층에 연면적 약 1037m2의 규모로, 5명의 페라리 전문 세일즈 컨설턴트가 근무한다. 지난해 브랜드 출범 70주년 기념 엠블럼으로 전시장 내・외부를 장식하고, 페라리의 7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기 표를 내부에 배치했다. 전 세계 전시장 모두 본사의 방침대로 일관된 디자인을 유지하는데, 전시 차량에 시선을 집중할 수 있도록 깔끔한 인테리어를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맞춤 주문 제작을 위한 ‘컨피규레이터 룸’. 터치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최신 가상 주문 시스템은 물론, 다양한 차량 시트, 휠, 캘리퍼, 내장 가죽 샘플 등을 비치해 1:1 맞춤 제작에 최적화했다. 4대의 차량 전시 공간 및 프라이빗한 차량 인도 전용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 3433-0808


MINI



2005년 오픈한 MINI의 첫 번째 전시장인 강남 전시장은 수많은 아트워크를 진행했다. 특히 2007년 영화 미술감독이자 설치미술가인 고우석 작가가 제작한 폭 19m, 높이 10m 크기의 초대형 MINI 아트워크는 지름 2cm 크기의 원형 거울 70만여 개로 몸 전체를 감싼 정교한 인형 모양의 작품으로, 전시장 외부에 설치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4월 이곳은 국내 전시장 최초로 새로운 MINI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새단장했다. 밝고 경쾌하게 꾸며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 1층 전시장은 모델 별로 테마가 있는 신차 전용 공간과 고객 상담 공간으로 구성했으며, 신차 구매 고객은 야외에 꾸며진 ‘핸드오버 존’에서 기억에 남는 차량 출고를 진행할 수 있다. 문의 549-3400


Infiniti



2012년 10월 660m2 규모의 단층 구조로 오픈한 인피니티 강남 전시장은 고객을 맞이하는 리셉션과 2개의 독립된 상담 룸, 인피니티의 주요 모델을 면밀하게 살펴볼 수 있는 갤러리 같은 전시 공간으로 꾸며져있다. 모던 럭셔리를 테마로 한 전시장 내부는 웅장한 분위기의 로비, 컨설팅과 서비스 공간으로 이용하는 라운지, 로비와 라운지 사이 차량 디스플레이로 연결된 갤러리로 구성된다. A/S 센터와 별개로 독립적으로 위치해 특별한 서비스 공간은 없지만 월 1회 시승 행사를 진행할 때 네일 아트나 핸드 마사지 등 고객 케어 프로그램과 DIY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누적 판매 5000대를 앞둔 올 상반기에는 이를 기념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문의 515-3010


Nissan



2013년 문을 연 닛산 강남 전시장은 약 553m2의 단층 구조로 이뤄져있다. 닛산의 강렬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메탈릭 알루미늄 패널과 강화 유리로 이뤄진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레드 컬러를 활용한 가구와 소품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더한다. 4~6대의 주요 모델을 전시하는 이곳은 차량의 특징을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어 편리하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닛산의 전 차종을 시승할 수 있으며, 정기적으로 전시나 공연 등의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0월 누적 출고 1만 대를 돌파했으며 올해에는 1만1111번째 출고 고객에게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고객 행사를 예정하고 있다. 문의 544-5010


BMW



1987년, 우리나라 최초의 BMW 전시장으로 문을 연 코오롱 모터스 강남 전시장은 대한민국 수입차 업계의 상징과 같은 곳이다. 연면적 2933m2의 5층 규모로, 전기차와 고성능 하이 퍼포먼스 차량 판매 인증 전시장이기도 하다. 최대 14대의 차를 전시하는 이곳에서는 글로벌 본사의 CI에 따라 도로를 형상화한 드라이빙 갤러리 위로 BMW 차량이 질주하는 형태를 살펴볼 수 있다. 2층에는 고성능 모델 ‘BMW M’과 전기차 ‘BMW i’를 위한 별도의 특별 전시 공간을 두었다. BMW 차량에 사용하는 뱅앤올룹슨 오디오를 곳곳에 비치해 사운드를 체감할 수도 있다. 매주 월요일마다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2~4월 유아를 동반해 내방하는 고객에게 미니어처나 헤어핀을 선물로 제공한다. 문의 546-7301


Peugeot · Citroën



2002년 7월 오픈한 푸조 시트로엥 전시장은 약 655m2 규모의 복층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푸조와 시트로엥, DS를 함께 전시해 PSA 그룹 내 각기 다른 브랜드의 아이덴티티와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푸조의 커뮤니케이션 컬러인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를 사용해 밝고 화사하다. 특히 고객 상담실을 위층에 배치해 전시된 차량을 내려다보면서 상담받을 수 있는 것이 눈에 띈다. 전시장 방문 고객에게 에비앙 생수를 지급하고, 시승 고객에게는 우산과 키 링, 양말, 모자 등으로 구성한 웰컴 패키지를 제공한다. 분기에 한번씩 골프 퍼팅 대회를 개최하며, ‘푸조 508’ 홍보대사인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의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80-508-3008


Maserati



2013년 6월 이전 오픈한 마세라티 강남 전시장은 1층 약 588m2, 2층 약 512m2 규모. 전시장 내의 가구는 이탈리아 브랜드 카시나의 제품을 사용하며 고객의 취향에 따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최고급 시트 가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2개 층의 널찍한 공간에 비해 ‘기블리’ 2대, ‘콰트로포르테’ 2대, ‘르반떼’ 3대 등 총 7대의 차량만 전시해 안락하고 여유 있는 디스플레이도 눈길을 끈다. 이곳에서는 주기적으로 이탤리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VIP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함께 이탈리아 문화와 전통을 알아보는 감성 여행 토크쇼 <지로디이탈리아>를 진행했으며, 스몰랠리 행사를 주기적으로 열고 있다. 문의 3433-0888


캐릭터가 분명한 자동차 플래그십 스토어 3

Tesla



테슬라 매장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유사한 콘셉트로 꾸민다. 2017년 3월 하남 스타필드에 이어 영동대로에 문을 연 ‘테슬라 청담 스토어’ 역시 차에 집중하도록 했다. 매장 외부에 전용 충전기를 두고, 1층에는 ‘모델 S’ 2대와 섀시 1대를 전시하며 지하에는 서비스 센터를 배치했다. 테슬라는 중간 판매자 없이 고객과 본사가 직접 연결돼 차량을 사고파는 것이 핵심. 누구나 전시 차량 외관과 실내를 자유롭게 볼 수 있으며 모델 S의 하부, 모터, 배터리 팩, 서스펜션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섀시도 만져볼 수 있다. 한쪽에는 테슬라 모델의 색상, 인테리어, 옵션 등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를 설치했다. 사전에 예약하면 프러덕트 스페셜리스트와 동승해 시승할 수 있다. 문의 080-822-0291


Genesis



약 1293m2, 2개 층 규모로 영동대로에 자리 잡은 ‘제네시스 강남’은 렘콜하스 OMA 건축사무소 공동 대표와 사미르 반탈 AMO 건축사무소 디렉터가 설계한 제네시스 최초의 브랜드 전시장. 밖에서는 차의 일부만 보이고, 안에서는 외부에 시선을 뺏기지 않고 차에 집중할 수 있다. 공간 대부분 노출 콘크리트로 마감했고, 옵션 샘플이나 태블릿 PC로 선택한 차를 확인할 수 있는 TV 화면을 모두 벽과 서랍 안에 숨겨 미니멀한 인테리어의 정석을 보여준다. 스포트라이트 대신 천장 전체에서 빛이 난반사하도록 설계한 은은한 조명이나 고급 스파에 들어선 것 같은 청량한 향, 전면 거울을 둬 시승에 앞서 차와 운전자의 스타일까지 점검할 수 있는 시승 론치 베이 등은 감탄을 자아낸다. 문의 556-9870


Porsche



'신형 카이엔'

2017년 12월 오픈한 ‘포르쉐 센터 용산’은 연면적 약 1만559m2, 지하 4층부터 지상 7층의 웅장한 규모를 자랑한다. E-모빌리티 시대를 준비하는 포르쉐의 디지털화 전략을 반영한 전 세계 파일럿 쇼룸 중 하나다. 1, 2층에 걸쳐 차량 12대를 전시해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며, 드라이버스 셀렉션 코너에서 소품을 구입할 수 있다. 2층에는 디지털화한 고객 라운지와 피팅 라운지를 배치했다. 단 하나뿐인 나만의 차를 만드는 익스클루시브 매뉴팩처를 선택할 수 있는 피팅 라운지, 차량 성능과 내·외관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코너도 있다. 고객 라운지에 카레라 레이싱 트랙을 설치해 포르쉐 미니카를 조종할 수 있다. 문의 6331-7911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