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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별로 분류한 모피 아우터웨어

Winter Fur

시대를 초월하며 사랑받는 겨울철 강력한 패션 무기, 모피 코트가 더 거대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진화했다. 탁월한 보온성과 부드러운 촉감을 살린 감각적인 모피 아우터웨어를 소재별로 분류했다.

Wild Lamb



양털의 따스한 온기가 2017 F/W 컬렉션을 가득 덮었다. 수많은 브랜드가 가늘고 길쭉한 산양의 모피부터 라면 면발처럼 곱슬곱슬한 몽골리언 램, 털을 짧게 깎아 귀여운 느낌을 낸 시어링Shearing 등에 푹 빠져든 것. 디젤과 마크 제이콥스 등은 블랙 라이더 재킷, 캐주얼한 재킷에 시어링 소재를 트리밍해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을 제안했고, 끌로에와 로샤스는 양털을 짧게 깎아 벨벳처럼 윤기를 부여한 사랑스러운 블루종과 롱 코트로 화제를 모았다. 프라다와 펜디, 에르메스, 니나 리치 등은 양털의 부피감을 살리고, 화려한 색상을 입힌 오버사이즈 코트로 유행에 민감한 패션 피플의 까다로운 입맛을 충족시켰다.


Think Mink



탄력적인 털과 특유의 윤기로 사랑 받는 밍크 퍼가 이번 시즌 런웨이 위에서 한층 다채로운 모습으로 선보여졌다. 한때 고루한 아이템으로 여겨진 아이보리와 브라운, 블랙 등 솔리드 컬러의 밍크 롱 코트는 구찌와 펜디, 베트멍 등의 컬렉션에서 스타일링 변신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되찾은 모습! 이번 시즌 밍크코트의 화려한 변신 역시 눈길을 끌었다. 발렌티노는 멤피스 그룹의 나탈리 뒤 파스키에Nathalie Du Pasquier의 작품을 인타르시아intarsia 기법을 적용한 퍼 코트로 제작해 찬사를 받았다.


Foxy Lady



길고 풍성한 털이 특징인 폭스 퍼의 활약이 심상치 않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폭스 퍼가 오프화이트, J.W. 앤더슨, 마크 제이콥스 등 내로라하는 패션 하우스의 런웨이를 호화롭게 물들인 모습. 폭스 퍼 코트를 손쉽고 세련된 방식으로 즐기고 싶다면 오프화이트, J.W. 앤더슨처럼 일상적인 아이템인 블랙 톱이나 팬츠, 화이트 셔츠 등과 매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관능적인 스타일을 원한다면 야생 그대로의 색상을 살린 오버사이즈의 퍼 코트에 새틴 소재 슬립 드레스나 레이스 드레스를 매치할 것.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8년 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