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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식의 작품과 함께한 6가지 테마의 가방 컬렉션

Gallery Tour

작가 김홍식은 관찰자처럼 혹은 도시 여행자처럼, 사람들 사이를 다니며 일상의 모습을 포착한다. 때론 군중 속으로 스며들어 그들의 시선으로 사물을 바라본다. 미술관의 관람객을 테마로 한 그녀의 작품과 작품 앞에 선 또 다른 관람객, 그리고 새 시즌 주목할 만한 6개 주제의 백 컬렉션.

Hand Embroidery
기하학적인 문양부터 자연의 모티프까지, 다채롭고 이국적인 느낌의 자수 장식이 눈길을 끈다. 수공예 느낌의 입체적인 마무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레드 컬러의 스트랩을 매치한 정교한 자수 장식의 벨벳 핸드백은 미우 미우. 타로 카드에서 영감 받아 해골과 뱀 모티프를 표현한 플랩 백은 디올. 어깨 라인이 여성스러운 네이비블루 코트는 프라다. 챙 넓은 페도라는 헬렌카민스키. 드롭 이어링은 빈티지 헐리우드.
김홍식, ‘산책자_미술관에 가다(루브르)’, 2016~2017


Flower Print
계절의 변화를 가장 확연히 느낄 수 있는 것이 플라워 모티프의 활용이다. 자잘한 무늬보다는 커다란 프린트로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입체적인 플라워 자수 장식의 체인 백은 토리 버치. 일러스트가 산뜻한 ‘메트로폴리스 미니 크로스보디’ 백은 훌라. 아티스트 언스킬드 워커와 협업한 ‘GG 마몽 2.0’ 숄더백은 구찌. 섬세한 플로럴 프린트 드레스는 지암바티스타 발리. 슬링백 슈즈는 프라다.
‘김홍식, ‘산책자_미술관에 가다(루브르)’, 2016~2017
김홍식, ‘산책자_Duomo’, 2014


Modern Two-tone
단색보다는 투톤 매치가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 발렉스트라의 핸들 커버같이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Modern Two-tone 단색보다는 투톤 매치가 산뜻하고 세련된 느낌이 든다. 발렉스트라의 핸들 커버같이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김홍식, ‘대화’, 2017


Patch Play
착용자의 개성이 강조되면서 가방에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액세서리도 등장했다. 탈착 가능한 패치도 그중 하나. 처음부터 패치가 어우러진 디자인도 인기다.


다양한 패치가 시선을 끄는 ‘스웨거’ 백은 코치. 화려한 문양의 자수 패치로 포인트를 준 벨벳 클러치백은 폴로 랄프 로렌. 니트 베스트와 블라우스, 체크 패턴 팬츠는 모두 버버리. 펠트 모자는 에르메스.
김홍식, ‘뉴욕 인 더 블루’, 2017
김홍식, ‘산책자_미술관에 가다 (환기미술관)’, 2017


Asian Touch
미지의 세계와 이국적인 도시에 대한 로망이 극대화되는 크루즈 시즌. 루이 비통은 일본, 구찌는 중국에서 영감 받은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일본 전통문화에서 영감 받은 ‘가부키 마스크’ 백은 루이 비통. 레드 실크 블라우스와 도트 장식의 스커트는 모두 지방시 by 리카르도 티시.
김홍식, ‘뉴욕 인 더 블루’, 2017


Rock Chic
록 시크 무드는 이제 클래식의 반열에 올랐다. 강렬한 표현보다는, 간결한 색상과 절제된 메탈 장식으로 우아함과 부드러움을 가미했다.


스터드 장식 클러치백은 폴로 랄프 로렌. 하트 모양의 실버 클러치백은 생 로랑 by 안토니 바카렐로. 미니 사이즈의 체인 백은 발렌티노 가라바니. 은은하게 반짝이는 블랙 니트 원피스는 발망. 골드 이어링과 브레이슬릿은 모두 프라다.
김홍식, ‘대화’, 2017


김홍식: <시간_ 시선의 사이를 거닐다> 김홍식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15회의 개인전과 150여 회의 국내외 단체전에 참여했다. 이번 화보에 영감이 된 <시간_ 시선의 사이를 거닐다>전은 환기미술관이 전개하는 2017 환기재단 작가전 중 하나다. 전시 주제는 ‘미술관에서의 산책’이다. 김홍식 작가는 ‘예술 작품’이라고 규정지어진 오브제와 이를 바라보는 군중의 시선을 포착하고, 이를 다시 ‘예술 작품’으로 재구성해 중첩된 시선의 겹을 완성한다. 스테인리스스틸 위에 부식과 실크스크린을 혼용해 유동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표면 효과를 창조했다.


어시스턴트 원나은 | 헤어 & 메이크업 원영미 모델 올가(@몰프매니지먼트) | 작품 협조 환기미술관 제품 협조 구찌(1577-1921), 디올(3480-0104), 루이 비통(3432-1854), 미우 미우(3218-5331), 발렉스트라(3438-6196), 발렌티노 가라바니(543-5125), 발망(6905-3585), 버버리(3485-6583), 빈티지 헐리우드(784-2203), 살바토레 페라가모(3430-7854), 생 로랑(549-5741), 에르메스(3215-3251), 유돈초이(542-2035), 지방시(517-7560), 지암바티스타 발리(6905-3357), 코치(6905-3328), 토리 버치(515-4080), 폴로 랄프 로렌(6004-0221), 프라다(3218-5331), 헬렌카민스키(3433-6501), 훌라(759-0544)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12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