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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2017 F/W 광고 캠페인

New Campaign

세계적인 패션 하우스의 광고 캠페인 속에서 이번 시즌 키 트렌드와 주목할 만한 모델, 사진가 등의 힌트를 얻을 차례. 각 브랜드의 시즌 테마와 메시지를 응축한 감각적인 비주얼의 2017 F/W 광고 캠페인을 소개한다.

Moncler



사라짐의 대가, 불가능을 뛰어넘는 중국 태생의 아티스트 류보린刘勃麟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 번 몽클레르 광고 캠페인에 등장했다. 그는 장엄한 아이슬란드의 빙하 사이사이를 유유자적하게 탐험하는 투명인간처럼 등장해 시선 을 집중시켰다. 이 환상적인 광고 캠페인은 올해로 여섯 번째 몽클레르 캠페인 작업을 이어온 포토그래퍼 애니 리버비츠Annie Leibovitz가 맡아 화제가 됐다.


Tod’s



이번 시즌 토즈는 세련된 일상과 주말을 위한 아웃도어 스타일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포토그래퍼 미카엘 얀손Mikael Jansson은 브랜드의 혁신을 집약한 다채로운 가죽 소재 의상부터 퀼팅 기법을 활용한 ‘셀라’ 백, ‘T’ 모티프를 적용한 ‘고미노’ 드라이빙 슈즈 등을 세련된 앵글과 컬러로 부각시켜 주목을 받았다.


Miu Miu



미우 미우는 이번 시즌 캠페인을 위한 여정지로 미국 뉴올리언스를 채택했다. 배우 나오미 해리스, 모델 케이트 모스 등은 사랑스러운 파스텔 컬러 에코 퍼 코트와 플라스틱으로 만든 깃털 장식 드레스를 입고, 스페인이끼가 둘러싸인 미시시피 늪지부터 재즈의 성지로 불리는 프리저베이션 홀 등을 누비며, 도시의 이색적인 공간과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연출했다.


Stella McCartney



스텔라 맥카트니는 과소비에 따른 폐해를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촬영했다. 포토그래퍼 할리 위어Harley Weir, 아티스트 우르스 피셔Urs Ficher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번 캠페인은 부식된 자동차, 스코틀랜드의 쓰레기 매립지를 배경으로 해 눈길을 끈다. 런웨이에 선 모델 비르기트 코스, 이아나 고드니아, 후안 주 등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Longchamp



롱샴은 세계적인 모델 프레야 베하 에릭센, 포토그래퍼 안젤로 페네타Angelo Pennetta와 파리를 배경으로 브랜드의 가치와 자유, 창의성, 장인 정신을 담았다. 가죽을 다루는 혁신적 기술의 결정체인 사첼백 모양의 ‘마드모아젤 롱샴’과 와이드 플랩, 뱀부 장식이 특징인 ‘롱샴 마들렌’을 전면에 내세워 시선을 모았다.


Bottega Veneta



이번 시즌 캠페인 촬영은 미국 코네티컷주 뉴 캐니언에 위치한 ‘리 하우스 2’에서 진행했다. 이곳은 1940년대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유명세를 떨친 건축가 존 블랙 리John Balck Lee가 설계한 곳. 눈부신 설경이 펼쳐진 현대적인 공간과 토마스 마이어가 표현한 1940년대풍의 우아한 의상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이번 광고 캠페인은 사진작가 토드 하이도Todd Hido를 통해 감각적으로 완성됐다.


Gucci





구찌는 유명 TV 시리즈 <스타트랙>을 비롯해 1950~1960년대 SF 장르에서 영감을 받았다. 형형색색의 이번 시즌 구찌 의상과 액세서리를 연출한 모델들은 외계인, 휴머노이드, 로봇, 지구 생명체라는 독특한 설정을 충실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모델 캐스팅 과정과 광고 캠페인 영상 등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gucciandbeyond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Giorgio Armani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네덜란드 태생의 포토그래퍼 아네마리커 판 드리멜런Annemarieke van Drimmelen과 협업했다. 드리멜런은 모델 라라 멀런, 리네이시 몬테로 등의 자연스러운 개성과 빛의 움직임을 통해 한층 강렬한 광고 캠페인을 완성했다. 깊고 그윽한 톤의 흑백사진은 과거 조르지오 아르마니 전성기의 캠페인을 상기시켜 많은 이의 향수를 자극했다.


자료 제공 구찌(1577-1921), 롱샴(513-2288), 몽클레르(6402-1831), 미우 미우(3218-5331), 보테가 베네타(3438-7682), 스텔라 맥카트니(3442-2440), 조르지오 아르마니(6911-0763), 토즈(3448-8105)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11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