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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트 상품으로 가득한 미술관 아트 숍

Museum Shop

미술관에 가야 볼 수 있는 작품을 일상 속에서 활용하고 싶다면 미술관 아트 숍에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박물관 소장품을 모티프로 한 접시 세트부터 유명 포토그래퍼의 사진을 프린트한 에코 백까지!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 숍 4.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영조와 정순왕후의 가례를 기록한 의궤 넥타이와 초충도 우산.




화조도 벽시계, 통영 누비 손가방, 금제 머그 컵 등 다양한 소품을 만날 수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상품점’.

신사임당의 ‘초충도’를 프린트한 초충도 양산, 무령왕 금제관식 보틀, 고려청자 메모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에 위치한 ‘문화상품점’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자체 상품기획팀이 학술적 의미와 미적인 측면을 모두 고려해 상품화할 유물을 선정한다. 개관 이래 많은 인기를 누리는 상품은 ‘청자다식접시 세트’. 실용적인 데다 고려청자의 제작 기법을 적용해 정제된 아름다움이 돋보인다. 1759년 영조와 정순왕후의 가례를 기록한 ‘영조정순왕후가례도감의 궤’를 모티프로 한 ‘의궤 넥타이’도 스테디셀러 상품. 2011년, 외규장각 의궤가 145년 만에 귀환하는 것을 기념하며 개발했다. 미술사, 역사, 고고학 서적을 구할 때도 이곳으로 발걸음하면 된다. 국내 최대 박물관 전문 서점을 목표로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운 전문 서적과 전국 국·공·사립 박물관 전시 도록까지 구비하고 있다. 상설전시관 3층에는 영국 테이트 모던의 ‘세일 숍’을 벤치마킹한 ‘뮤지엄 아울렛’도 있다. 특별전이 끝나면 전시 기획 상품을 30~7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문의 2077-9727, www.museumshop.or.kr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아트숍




예술의전당을 대표하는 오페라극장 모형도 인기 상품이다.


호두까기 인형 휴대폰 케이스와 모차르트 석고 방향제 . 


365일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열리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 자리한 ‘아트숍’에서는 악기 오르골부터 핸드메이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예술의전당 빅 이벤트인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을 모티프로 한 휴대폰 케이스는 공연을 추억하기 좋은 아이템. 바흐, 베토벤, 모차르트 석고 작품을 축소한 모형의 향초와 방향제도 선보인다. 1년 내내 빼곡하게 잡힌 전시와 공연 일정으로 하루에도 수차례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한 ‘현수막 꽃연필’도 눈에 띈다. 여러 개 모으면 꽃다발 같아 아름다울 뿐 아니라 환경까지 고려한 상품이라 고객들의 반응이 좋다. 문의 580-1714


대림미술관 뮤지엄숍




전시마다 다채로운 연계 상품을 선보이는 대림미술관 ‘뮤지엄숍’.


토드 셀비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담은 엽서.

요즘 거리를 걷다 보면 린다 매카트니, 라이언 맥긴리 등의 사진가 작품이 프린트된 에코 백이 자주 눈에 띈다. 한국 최초 사진 전문 미술관 ‘한림미술관’으로 개관해 현재는 다채로운 디자인 전시까지 선보이는 대림미술관의 아트 상품이다. 헨리크 빕스코우, 칼 라거펠트, 위르겐 텔러 등 유명한 사진가와 디자이너의 작품을 모티프로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뮤지엄숍’에는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이 가득하다. 데일리 룩에 포인트로 더하기 좋은 에코 백은 대림미술관이 전시마다 기획하는 시그너처 상품. 전시의 특색을 담은 한 가지 주제를 정해 구성한 세트도 반응이 좋다. 전에서는 ‘당신의 일상을 컬러링하는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주제로 팬톤 컬러를 활용한 머그 컵, 노트, 파우치, 에코 백 등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토드 셀비의 전시 <#즐거운_나의_집> 기간에는 토드 셀비의 일러스트를 담은 도록과 디자인 소품을 판매하니 참고할 것. 문의 720-0667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아트존


주목받는 공예가의 작품을 판매하는 ‘갤러리 1’.


국립현대미술관의 전시 포스터를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 2’.




국립현대미술관 아트존 로고를 활용한 노트와 북엔드.

‘전시장 벽면이나 진열장 속이 아닌 일상에서도 예술과 디자인을 즐길 수 없을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아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존’은 이런 생각을 반영해 디자인한 공간이다. 국립현대미술관과 현대자동차가 협업해 동시대 예술과 디자인을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과거 국군기무사령부가 사용하던 건물 1층, 약 570m2 면적에 자리한 아트존은 다채로운 아트 상품으로 가득하다. 주제에 따라 총 5개의 갤러리로 나뉜다. 현대 공예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다면 유망한 공예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갤러리 1’을 찾으면 된다. 집 안에 품격을 더해줄 훌륭한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디자인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갤러리 2’와 ‘갤러리 3’은 최근 다양한 도록, 전시 포스터, 일러스트 및 그래픽 포스터, 엽서까지 판매하는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미술관 포스터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갤러리 4’와 ‘갤러리 5’에서는 섬유・패션 상품 및 국내외 예술 전문 서적 등을 판매하고 있다. 외국인 손님도 많이 방문하는데 미술관 로고를 활용해 만든 상품, 한국 전통 문양과 서울을 모티프로 제작한 국내 작가 작품이 특히 인기다. 10월 9일까지 열리는 <크지슈토프 보디츠코: 기구, 기념비, 프로젝션> 전시 기간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을 방문하면 그의 작품 이미지와 드로잉을 담아 그 자체로 하나의 아트 피스 같은 엽서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문의 3701-9870~2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10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