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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의 정점에 선 눈부신 메탈릭 메이크업

Metallic Touch

매끄럽게 코팅한 듯한 광택의 메탈 텍스처가 가을 시즌 메이크업을 이끌 예정이다. 골드와 실버에 국한되지 않고 핑크와 그린 등 보다 과감한 컬러를 더한 것이 핵심. 가을바람보다 시원하고 금빛 낙엽보다 눈부신 메탈 컬러 메이크업의 정수를 느껴보자.

Green Gold Leaf
에메랄드빛 펄이 든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이틴트 #26’으로 눈두덩 전체에 색을 퍼트린 뒤 눈꼬리를 다시 한 번 강조한다. 그런 다음 끌레드뽀 보떼의 아이섀도 팔레트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 #311’ 중 그린 컬러를 아이라이너로 활용하고, 맥의 ‘아이섀도우 #쇼크 팩터’ 라임 컬러를 아이홀 위주로 옅게 블렌딩한 후 슈에무라의 ‘프레스드 아이섀도우 #GW-Gold’를 눈두덩 중앙에만 꾹꾹 누르듯 밀착시킨다. 이 룩의 묘미는 블러셔를 눈 가까이에 회오리 모양으로 쓸어가며 아이 컬러와 색 대비를 즐기는 것. 여기에선 선명한 핑크 톤의 바비 브라운 ‘일루미네이팅 브론징 파우더 #산타바바라’를 사용했다. 입술은 짙은 가지 색상을 띠는 나스의 ‘어데이셔스 립스틱 #리브’로 안쪽을 보다 선명하게 표현한다.


러플 블라우스는 프리마돈나. 이어링은 클레버무브.

Graphic Accent
퍼플 톤의 샤넬 ‘스틸로 이으 워터프루프 #83’으로 아이홀을 따라 곡선을 길게 빼 그리되 중앙에 1cm 간격의 여백을 둔다. 그런 다음 쌍꺼풀 라인을 따라 중앙에 일직선을 긋고 눈매에 맞춰 눈 아래에도 둥글게 선을 잡는다. 집중해야 할 과정은 같은 색감을 지닌 디올의 ‘디올 어딕트 플루이드 섀도우 #275’와 입생로랑의 ‘꾸뛰르 홀로그램 파우더’를 차례로 쌓듯이 발라 반짝임과 오묘함을 극대화하는 것. 마지막에 샤넬의 ‘르 루쥬 크레용 드 꿀뢰르 #베이지 로즈’를 입술에 매치하면 화사하게만 비춰질 수 있는 메이크업이 그윽하게 마무리된다.


점프슈트는 BNB12. 이어링은 빈티지 헐리우드.

Mirrorball Light
미러볼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아이 메이크업의 결정판! 다채로운 톤의 메탈릭 실버 컬러 섀도를 활용해 음영을 주는 것이 관건이다. 디올의 멀티 샤인 아이섀도 ‘디올쇼 퓨전 모노 #021 에뜨왈’을 눈썹 윗부분까지 넓게 펴 바른 뒤 시슬리의 ‘휘또 옴브르 글로우 #실버’를 쌍꺼풀 라인에 가볍게 블렌딩할 것. 그런 다음 눈썹 앞머리부터 눈썹 중앙까지 에스티 로더의 ‘퓨어 칼라 트리오 아이섀도우 #아틱 징크’ 중 메탈 실버 컬러를 덧바르면 입체감이 살아난다. 이 룩의 묘미는 슈에무라 ‘드로잉 펜슬 #M 화이트 91’을 브러시에 묻혀 쌍꺼풀 라인 위의 눈두덩 부위에 짧은 선을 여럿 그으며 빛이 퍼져나가는 느낌을 극대화하는 것. 마지막엔 맥의 ‘프로 롱웨어 플루이드라인 #블랙 트랙’으로 속눈썹 사이와 점막을 꼼꼼히 메우고, 바비 브라운의 ‘하이 쉬머 립글로스 #파스텔’을 도톰하게 얹어 촉촉하게 마무리한다.


실버 드레스는 보테가 베네타. 이어링은 모드곤. 링은 엠주.

Gold Bar
메탈 골드를 메인으로 한 립 메이크업에 브라운 톤의 아이 메이크업을 매치하면 고급스러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시작은 눈썹부터!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브로우 키트’를 사용해 눈썹 모양을 진하게 잡은 뒤 바비 브라운 ‘롱웨어 크림 섀도우 #샌디 골드’로 눈가에 음영을 준다. 디올의 마스카라 ‘디올쇼’로 속눈썹 뿌리부터 뭉침 없이 컬링하고, 입생로랑의 ‘아이 글로스 스머저’를 눈두덩에 소량 얹어 윤기를 살린다. 마그마처럼 흘러내릴 듯한 립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포에버의 ‘아쿠아 XL 잉크 라이너 #매트 인텐스 브라운’으로 도톰하게 라인을 잡은 뒤 맥의 ‘프로 피그먼트 #골드’와 투명 립글로스를 섞어 안쪽에 물들인 것이다.


원피스는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벨벳 초커는 먼데이에디션. 이어링은 엠주.

Flashy Message
얼굴 전체가 은은한 광채를 머금게 만들되, 뺨과 입술에 펄 파우더를 더해 메탈릭한 느낌을 강조하는 것이 이 룩의 핵심이다. 로라 메르시에 ‘캐비어 스틱 아이 컬러 #로즈골드’를 눈가에 블렌딩하고, 샤넬의 ‘헬시 글로우 쉬어 컬러 스틱 N23’을 광대 위에 사선으로 블러싱해 섬세한 광택을 부여하는 것이 순서. 그 위에 메이크업 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 #4 브론즈 클리터’를 톡톡 뿌려 반짝임을 극대화한다. 입술 역시 메탈과 펄 텍스처의 조화를 고려해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아르마니 #510’을 입술 라인을 따라 깔끔하게 펴 바르고 오렌지나 퍼플 글리터를 불규칙하게 퍼트리며 화려하게 연출한다.


러플 블라우스는 발리. 이어링은 엠주. 



모델 우스티나(@도베) | 헤어 윤성호 | 메이크업 공혜련 패션 스타일링 정소정 | 어시스턴트 김상은, 유아란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9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