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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et Friendly Hotel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Pet+Family)’의 수가 늘면서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 프렌들리 호텔’도 늘어나는 추세다. 펫 컨시어즈가 산책을 시켜주고 미쉐린 3스타 셰프의 베이커리에서 간식을 공수해오는 전 세계 최고의 펫 프렌들리 호텔 10.

도시에 사는 펫팸족을 위한 프로그램
세인트 팽크러스 르네상스 호텔 런던





고딕 양식의 대가 조지 길버트 스코트가 설계한 세인트 팽크러스 르네상스 호텔 런던St. Pancras Renaissance Hotel London은 빅토리아풍의 내외관이 아름다워 런던 최고의 호텔로 손꼽힌다. 이곳에서는 펫과 함께 투숙하며 도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우는 ‘푸치 시티 브레이크Pooch City Break’를 운영한다. 전문 트레이너가 ‘City Dog Training School’의 마스터 클래스 교육 과정에 맞춰 대중교통에서 명령에 복종하게 하는 법, 아이패드로 ‘펠피Pelfie(Pet+Selfie)’ 잘 찍는 법 등을 가르쳐준다. 훈련을 마치고 돌아오면 스위스 목재로 만든 모던한 디자인의 미아카라Miacara 애견용 식기에 식사를 즐기고 펫전용 침대에서 잠들면 된다. 챔버스 그랜드 주니어 스위트 Chambers Grand Junior Suite에 체크인 하면 프리미엄 간식, 친환경 개껌, 그루밍 도구,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우프 박스Woof Box’를 제공한다. 셀러브러티 펫 오너들이 즐겨 찾는 장소를 한데 모은 책도 비치해 런던 곳곳을 산책할 때 유용하다. 푸치 시티 브레이크는 1박당 740파운드(한화 약 105만 원)부터. www.marriott.com/hotels/travel/lonpr-st-pancras-renaissance-hotel-london


펫과 함께 오면 더 환영받는
킴프턴 호텔





킴프턴 호텔 & 레스토랑Kimpton Hotel & Restaurants은 반려동물 출입에 대한 크기·무게·품종 제한이 없는 ‘펫 웰컴 호텔’이다. 전 세계 킴프턴 호텔 어디를 가든 물그릇, 장난감, 펫 전용 침대, 사료, 배변 처리 봉투가 있으며 지역 상황을 반영한 펫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최근 펫팸족이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는 호텔이 많지만 킴프턴 호텔 & 레스토랑은 1981년 설립된 해부터 펫을 환영해왔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와인 ‘키안티Chianti’라는 이름의 미니어처 콜리Collie를 키운 창립자 빌 킴프턴의 영향 덕분. 키안티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첫 번째 킴프턴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와 로비를 항상 지킨 것으로 유명하다. 키안티는 직접 고객들을 맞이하며 여행지에서 느끼는 긴장감을 풀어주었다. 반려동물이 인간의 영혼을 위로해준다고 믿었던 빌 킴프턴은 이곳을 최고의 펫 프렌들리 호텔로 만들었다. www.kimptonhotels.com


펫과 함께 와이키키 해변 산책을
카할라 호텔 & 리조트



엘리자베스 여왕,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마이클 잭슨 등 로열패밀리와 셀러브러티가 사랑하는 곳! 하와이 오아후섬에 자리한 카할라 호텔 & 리조트The Kahala Hotel & Resort 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불과 몇 분만 걸으면 도착할 수 있는 카할라 지역에 위치해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프라이빗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이곳은 하와이의 대표적 펫 프렌들리 호텔로 펫을 위한 재미있는 패키지가 눈에 띈다. 지난 8월에는 카할라 특제 수제 도그 비스킷을 선보였는데 뼈다귀 모양으로 만든 시그너처 패키지가 앙증맞아 인기를 끌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최대 6자까지 펫이름을 새겨주는 옵션도 마련했다. 투숙하는 동안 펫 전용 매트리스와 식기를 무료 제공하며 구입을 원할 경우 각 150달러에 판매한다. 단 반려동물의 무게가 11kg(25파운드) 미만이어야 하며 객실당 한 마리만 동반 가능하다. 숙박 기간에 상관없이 클리닝 요금 150달러가 1회 청구된다. www.kahalaresort.com


균형을 고려한 다이닝 메뉴
트럼프 내셔널 도럴 마이애미



도널드 트럼프가 설립한 럭셔리 호텔 체인 ‘트럼프 호텔’은 뉴욕, 시카고, 라스베이거스, 토론토, 와이키키, 마이애미 등 미국 각지의 호텔에서 ‘더 트럼프 펫The Trump Pets’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 먹이, 반려견 전용 침대, 전용 장난감, 반려견 출입 가능 공원을 표시한 지도를 제공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여행 중 반려견을 호텔에 두고 장시간 외출해야 한다면 산책을 시켜주는 ‘트럼프 아타셰’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트럼프 내셔널 도랄 마이애미Trump National Doral Miami에서는 영양 균형을 고려한 ‘트럼프 펫 인 룸 다이닝’ 메뉴를 준비해 더욱 눈길을 끈다. 말린 칠면조 및 야채, 뼈다귀로 구성되며 ‘피지워터’ 생수와 펫 밀크, 유기농 간식도 마련돼 있다. 단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완견은 완전히 훈련된 상태여야 하며 무게가 약 11kg을 넘으면 안 된다는 규정을 지켜야 한다. 세 마리 이상은 허용되지 않으며 호텔 내부와 외부 공공장소에는 주인이 동반해야 한다. 피트니스 시설, 수영장, 스파, 레스토랑에는 입장 할 수 없다. www.trumphotels.com/miami


반려견의 이름을 불러주는
포시즌스 호텔 밴쿠버



도시 어디를 가든 애완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원과 상점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밴쿠버는 대표적인 ‘펫 프렌들리 시티’다. 포시즌스 호텔 밴쿠버Four Seasons Hotel Vancouver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을 포함해 애완견의 출입이 자유로운 포시즌스 호텔 중 한 곳. 도시 구석구석을 여행하기 편리한 밴쿠버 중심에 위치하며 ‘밴쿠버의 허파’라 불리는 스탠리 공원Stanley Park과 인접해 애완견과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반려견이 편히 쉴 수 있도록 펫 전용 침대, 사료 그릇, 먹이 매트, 간식 등의 펫 어메니티를 추가 비용 없이 제공한다는 점도 매력적. 특히 방문 손잡이에 걸어놓을 수 있는 ‘My Name Is…’라고 적힌 태그가 ‘펫팸족’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고기 뼈다귀, 치킨 또는 연어, 고구마와 밥으로 구성된 식사를 비롯해 스테이크, 소시지, 도그 비스킷 등 셰프가 만든 강아지 전용 메뉴도 준비돼 있다. 올해부터는 룸서비스 메뉴도 선보이니 참고할 것. www.fourseasons.com/vancouver


펫과 함께하는 애프터눈 티
애거턴 하우스 호텔





런던 나이츠브리지Knightsbridge에 위치한 5성급 부티크 호텔 애거턴 하우스 호텔The Egerton House Hotel은 ‘도기 애프터눈 티Doggy Afternoon Tea’를 선보인다. 반려견을 위해 닭고기와 쇠고기를 갈아서 만든 미트로프, 홈메이드 도그 비스킷, 도그 아이스크림과 함께 제공하는 애프터눈 티로 반려견과 함께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가격은 15파운드(한화 약 2만 원). 이외에도 애거턴 하우스 호텔은 전문 펫 컨시어즈의 감독 아래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4시간 전에 예약하면 강아지를 산책시켜주고 그루밍 서비스, 특별한 아침·저녁 식사도 제공한다. 객실에는 로고가 새겨진 펫 타월, 장난감, 물그릇이 비치돼 있으며 99파운드(한화 약 14만 원)를 추가 지불하면 펫 전용 스파 서비스를 해준다. www.egertonhousehotel.com


펫과 함께 즐기는 료칸
호시노 리조트 카이 기누가와



온천 여행에 반려동물을 동반하고 싶다면 호시노 리노트의 소규모 고급 료칸 브랜드 ‘카이’의 열세 번째 료칸, ‘호시노 리조트 카이 기누가와HOSHINO Resorts KAI Kinugawa’로 향해보자. 예로부터 ‘부상에는 가와지 온천, 화상에는 기누가와 온천’이라고 전해 내려올 만큼 유명한 알칼리성 온천이다. 카이 브랜드 중 최초로 ‘펫 룸’을 선보인 호시노 리조트 카이 기누가와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47m² 규모의 ‘독 런Dog Run’과 온천 노천탕을 갖추고 있다. 이외에도 스테인리스 식기, 탈주 방지 게이트, 배변용 시트가 마련돼 편리하다. 다른 고객들에게 불편을 끼칠까 신경 쓰지 않도록 한 호텔 측의 배려도 돋보인다. 슬로프 카를 타고 호텔입구에 도착하면 곧장 펫 룸으로 안내해 객실 내에서 여유롭게 체크인 수속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펫 룸을 비롯해 모든 객실은 숲이 보이는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www.hoshinoresorts.com/kr/resortsandhotels/kai/kinugawa.html


최고급 펫 전용 침대가 있는
벤저민 호텔 뉴욕



반려동물과 함께 식당 테라스에 출입하는 것이 합법화된 뉴욕에는 특별한 펫 프로그램을 갖춘 호텔도 많다. 그중 벤저민 호텔 뉴욕Benjamin Hotel New York의 ‘굿도그 goodDOG’는 반려동물도 주인과 똑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 객실에는 애견용품계의 샤넬이라 불리는 ‘멍고 & 마우드Mungo & Maud’ 침대와 물그릇이 놓여있으며 웰컴 어메니티도 준비되어 있다. 투숙한 모든 애완견에게는 장난감, 위생용품 등 수의사가 세심하게 고른 프리미엄 애완용품으로 구성된 ‘바크박스BarkBox’를 제공한다. 함께 산책할 때 사용하기 편리한 접이식 물통, 외출 후 몸을 닦을 수 있는 펫 전용 물티슈도 들어 있다. 굿도그 서비스는 1박 당 60달러로 1회 이용 시 세계 최대 규모의 동물 보호소 ‘애니멀 리그’에 10달러씩 기부된다. www.thebenjamin.com


미쉐린 3스타의 특제 간식
페닌슐라 뉴욕





페닌슐라 뉴욕The Peninsula New York은 2016 미국 대선 당시 힐러리 클린턴 캠프가 개표 결과를 지켜본 호텔. 잠들지않는 도시, 뉴욕 중심가에 위치한 만큼 화려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시설이 인상적이다.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선정한 5스타 호텔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도 최상급이다. 미쉐린 3스타에 빛나는 토머스 켈러의 ‘부숑 베이커리’에서 특별한 간식을 공수해온다. 주인이 외출을 할 경우 펫 컨시어즈가 반려견을 맡아 돌봐주며 산책도 시켜준다. 객실에서는 펫 전용 침대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 할 수 있다. 주인과 산책 나온 반려견을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도시인 만큼 반려동물의 무게나 크기 제한 없이 모두 입장 가능하다. www. peninsula.com/newyork


반려견 전문가가 상주하는
만다린 오리엔탈 마이애미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리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호텔 중 호텔·스파·레스토랑 모두 5스타를 준 유일한 곳. 펫 프렌들리 서비스도 잘돼 있어 ‘모 페츠MO Pets’ 프로그램을 통해 투숙객과 반려동물에게 최상급 경험을 제공한다. 골드 컬러 만다린 오리엔탈 반려견 목걸이, 펫 전용 럭셔리 베드, 식기, 엄선한 먹이와 물, 트레이닝 패드가 준비되어 있고 반려견 돌보기에 대한 전문가 조언도 구할 수 있다. 단, 13kg 이하만 출입 가능하며 반려동물 혼자 남겨진 객실에는 하우스키핑 서비스가 불가하다. 아름답기로 소문난 ‘비스케인만’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마이애미의 전용 해변에서 함께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겠다. www.mandarinoriental.com/miami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