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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거품과 은은한 풍미가 입맛을 자극하는 스파클링 와인

Sparkle Summer

차게 해서 마시면 청량감이 살아나 더운 여름에 마시기에 좋은 스파클링 와인. 섬세한 거품과 은은한 풍미가 입맛을 자극하는 스파클링 와인의 세계.

Crémant
프랑스에서 생산하는 스파클링 와인이라면 누구나 샴페인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샴페인은 상파뉴Champagne 지방에서 생산하는 스파클링 와인에만 붙일 수 있는 이름이다. 상파뉴 이외의 지방에서 만드는 프랑스의 스파클링 와인은 ‘크레망’이라고 부른다. 크레망은 보르도, 부르고뉴, 알자스 등 프랑스 곳곳에서 생산되는데, 피노누아와 샤르도네 등 노블 품종을 사용하는 샴페인과 달리 피노블랑, 리슬링 등 여러 포도 품종을 섞어 만들어 다양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샴페인에 비해 50%가량 저렴한 가격을 자랑할 뿐 아니라, 제대로 만든 크레망은 샴페인의 풍미에 버금가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샴페인 쿨러에 걸친 냅킨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샴페인 쿨러는 크리스토플. <버건디> 서적은 애술린 부티크. 베리타스 쿠프 글라스는 리델. 쿨러 안에 들어있는 ‘도멘 드 라 그랑드 꼬트 크레망 드 브루고뉴’, 레이블이 돋보이는 ‘샤블리지엔, 바이 라피에르 크레망 드 부르고뉴 피노 누아’는 신동와인. 버블 컬렉션 샴페인 글라스는 생 루이. 원형 대리석 트레이는 애술린 부티크. 쿨러 앞의 ‘크레망 드 루아르’, 치즈와 과일 플레이트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바 ‘보칼리노’에서 판매.

Cava
스페인의 스파클링 와인을 지칭하는 ‘카바’는 와인 저장고라는 뜻의 카브cave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주에서 90% 이상 생산되며 병에서 2차 숙성을 진행하는 ‘샴페인 메소드’를 통해 만든다. 화이트 와인 품종과 레드 와인 품종을 섞어 만드는데, 스페인의 토착 포도 품종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주로 사용하는 품종은 마카베오Macabeo, 사렐로Xarello, 파레야다Parellada 등으로, 병입 후 약 9개월간 숙성을 거친다. 약 12개월 정도 숙성을 진행하는 샴페인에 비해 짧은 숙성을 거쳐 풍부하고 신선한 과실 향이 도드라진다.


로제 와인 빛깔의 가죽 다이어리는 애술린 부티크. 체스 판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체스 판 위에 놓인 은은한 빛깔의 ‘미스팅게 로제’는 신세계 L &B. ‘레드타이’ 스파클링 글라스는 리델. ‘수마로카 브륏 레세르바 그린’은 까브드뱅. ‘까바 브뤼 로사도 로제’는 금양인터내셔날. ‘위스트 1586 컬렉션’ 샴페인 글라스는 생 루이.

Spumante
이탈리아의 스파클링 와인을 뜻하는 ‘스푸만테’는 프로세코Prosecco와 달콤한 맛을 내는 아스티Asti로 나뉜다. 프로세코는 포도의 품종명으로 주로 드라이한 맛을 내며, 아페리티프로 마시는 경우가 많다. 해산물, 샐러드 등 가벼운 식사와 잘 어울린다. 아스티 스푸만테는 피에몬테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며 청포도 품종인 모스카토 비안코로 만든다. 강한 과실 향과 달콤한 맛이 특징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주로 식후에 소화를 위해 마신다.


손잡이가 달린 실버 사이드 테이블은 리비에라 메종. ‘브룻 밀레시마토 프레스코발디’는 신동와인. ‘버블 컬렉션’ 샴페인 글라스는 생 루이. ‘비솔 크레데 발도비아데네 프로세코 슈페리오레’는 길진인터내셔날. 냅킨과 유리 화병은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멜론과 프로슈토 플레이트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바 ‘보칼리노’에서 판매. 스푸만테가 담긴 스파클링 글라스는 리비에라 메종.

Sekt
독일의 스파클링 와인인 ‘젝트’는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돋보인다. ‘와인 애호가의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샴페인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 리슬링과 바이스부르군더, 룰렌더 등 독일 토착 품종으로 만든다. 과실 향이 강하고 부드러운 기포가 특징으로 매콤한 음식과도 조화를 잘 이뤄 한식과 함께 마시기에 좋다. 독일 모젤 와인 협회에서는 자르-모젤-빈제르젝트Saar-Mosel-Winzersekt를 설립해 최고급 젝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병 속에서 3년 이상 숙성을 해야 자르-모젤-빈체르젝트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슐로스 폴라즈 괴테 젝트’는 금양인터내셔날. 브뤼로렌 랄프 로렌의 스파클링 글라스와 트레이, 와인 코스터는 모두 아띠끄 디자인. ‘에스엠더블유 리슬링 리저브 젝트 브륏’과 ‘디히터트라움 트로켄’ 모두 나루글로벌. ‘옥시모어’ 샴페인 글라스는 생 루이.

요리 & 장소 협조 포시즌스 호텔 서울 바 보칼리노(6388-5500) 제품 협찬 금양인터내셔날(2109-9200), 길진인터내셔날(805-2016), 까브드뱅(786-3136), 나루글로벌(2057-7824), 리델(786-3136), 리비에라 메종(547-1977), 생 루이(3479-6252), 신동와인(794-4531), 신세계 L & B(727-1685), 아띠끄 디자인(3443-8170), 애술린 부티크(517-0316), 크리스토플(3479-1828)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7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