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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하는 비장의 무기

Artist's Hero

수많은 얼굴을 만나고 다양한 아이템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프로 아티스트. 그들의 파우치엔 수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옥석을 가려낸 안목이 함께 담겨 있다. 국내 유명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하는 최고의 화장품.

공혜련 








1 엠브리올리스 ‘콘센트레이티드 크림밀크’
에센스, 로션, 크림, 프라이머 기능을 한데 합친 멀티 크림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건조함을 잡아준다. 토너로 피붓결을 정돈한 다음 손바닥에 적당량을 덜고 가볍게 열을 내어 마사지하듯 흡수시키면 파운데이션이 매끈하고 균일하게 발린다. 한 번 써보면 백스테이지 필수품으로 등극한 이유를 알게 된다.

2 레브론 ‘에이지 디파잉 스파 페이스 일루미네이터’
피부에 자연스러운 광채가 흐르도록 도와주는 일루미네이터인데, 브러시가 내장되어 사용이 편하다. 파운데이션과 섞어 속부터 윤기가 흐르듯 연출하거나, 페이스 오일과 섞어 물광 베이스를 완성하기에 그만.

3 팻 맥그라스 랩스 ‘러스트 004 에브리씽 키트’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 팻 맥그라스의 브랜드 론칭 소식을 듣고 출장 중에 구입했다. 매트 립스틱 6종과 클리어 글로스, 골드 피그먼트, 글리터 3종이 세트. 입자가 아주 고와 밀착이 잘 되고 반짝임이 황홀한 글리터, 페인트처럼 진하게 발색되는 립스틱, 마법 같은 광택을 지닌 글로스는 따로 사용해도 좋지만, 함께 쓰면 시너지가 폭발한다.

4 맥 ‘립 믹스’ 
이 색 저 색을 섞어가며 컬러의 농도와 색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즐겨 사용한다. 입술 위에서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만큼 금방 굳기 때문에 조금씩 짜서 빨리 바르는 게 좋다. 


오가영








1 마이튜브 ‘피그먼트 컬러 포 메이크업’ 허니 옐로, 모카 브라운
7가지 기본 컬러를 조색하는 재미가 있는 D.I.Y. 메이크업 피그먼트. 아이, 치크, 립에 사용 가능하고 피부색이나 콘셉트에 꼭 맞는 컬러를 뽑을 수 있어 더없이 유용하다. 올봄엔 레드와 블루를 3:1로 섞은 버건디 컬러로 입술을 물들여보길!

2 용카 ‘로션 용카 PS’
파운데이션이 들떴을 때 가볍게 분사하고 스펀지로 두드리면 베이스가 깨끗하게 정돈되면서 물광 피부처럼 매끈해지는 효과가 난다. 평소엔 200ml 사이즈를 쓰고 해외 촬영 시엔 트래블 사이즈로 챙겨 갈 만큼 필수적인 아이템.

3 스틸라 ‘퍼펙트 미, 퍼펙트 휴 아이 & 치크 팔레트’ 페어/라이트
텍스처가 부드럽고 발색이 잘 돼서 손이 자주 가는 팔레트다. 매트와 펄 타입, 베이스와 하이라이터 등 종류와 쓰임이 다양해 활용도가 높은 편. 피부 톤에 맞춰 키트의 색상을 조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페어/라이트 컬러는 흰 얼굴에 복숭앗빛 생기를 불어넣기 제격이다.


이준성








1 멜비타 ‘펄프 드 로즈 플럼핑 래디언스 듀오’
워터와 오일을 블렌딩한 미스트. 메이크업 전에 뿌리고 마사지하며 흡수시키면 베이스가 균일하게 발리고, 메이크업 후 얼굴에 분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자연스러운 광채가 감돈다.

2 나스 ‘블러쉬’ 임패션드
색이 너무 연해 보여 발색이 의심스럽지만, 실패 위험 없이 은은한 분홍빛 뺨을 연출할 수 있다. 자연스러운 치크 메이크업이 훨씬 세련돼 보이는 법. 브러시로 광대를 가볍게 쓸어주고, 아이섀도로도 활용한다.

3 맥 ‘립텐시티 립스틱’ 검볼
‘거기서 거기’인 듯한 립스틱의 혁명이랄까? 발색, 밀착, 질감 모두 나무랄 데 없이 만족스럽다. 스프링 립 메이크업을 위해 핑크 톤의 검볼 컬러를 입술 안쪽에 진하게 바르고 손가락으로 살살 펴는 방법을 쓴다.

4 눅스 ‘레브드미엘 립밤’ 
촬영장 필수품으로 등극한 이유는 번들거림 없이 입술을 부드럽게 관리해주기 때문이다. 그 진가는 입술을 건조하게 만드는 매트 립스틱을 바를 때 여실히 드러난다. 컬러가 없으니 남성에게도 추천! 


박태윤








1 아벤느 ‘이드랑스 아쿠아 크림-인-젤’
촉촉함이 유지되지 않고 금세 사라져버리는 건성 피부에 사용한다. 크림을 젤에 담은 텍스처가 피부 깊숙이 보습 작용을 해 수분을 덧바르는 듯한 효과를 주기 때문. 어떤 베이스를 덧발라도 처음의 메이크업 상태가 오래 지속된다.

2 피카소 브러쉬 ‘501 미디엄 립’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위한 비밀 병기! 브러시의 탄력이 뛰어나 밀착력 있게 발리고, 각이 날렵하게 잡혀 있어 입술 산과 끝 선에 깔끔하게 컬러를 입힐 수 있다. 컨실러 브러시로도 활용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

3 디올 ‘디올스킨 포에버 퍼펙트 쿠션 SPF 35-PA+++’
‘파운데이션을 발랐나?’ 싶을 만큼 커버력이 훌륭해 완벽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모공과 피붓결을 매끄럽게 정돈하면서 건조함 없이 마무리되는 것도 장점. ‘캡춰 토탈 드림스킨 어드밴스드’와 궁합이 좋아 함께 쓰면 광택과 밀착력이 배가된다.


원조연








1 샤넬 ‘루쥬 코코 샤인’ 128 느와르 모덴
글로시한 반짝임을 더하면서도 깊이 있게 표현되어 거부감이 전혀 없다. 오히려 얼굴이 건강하고, 세련돼 보이기까지. 핑크나 레드 톤이 잘 어울리지 않는 여성들이 스프링 컬러로 시도할 만하다.

2 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크리스탈린 콘센트레’ 
내추럴 메이크업을 강조하는 요즘 메이크업보다 중요한 건 스킨케어다. 재빨리 흡수되어 모공이 조여지고 피부가 쫀쫀해지는 느낌을 주기에 아침 화장 전에 주로 사용한다. 최상의 메이크업을 위한 세럼임을 확신하는 건, 꾸준히 쓰다가 잠시 멈추었을 때 피부에 고스란히 드러난 차이를 확인했기 때문이다. 

3 슈에무라 ‘오토 하드 포뮬라’
펜슬 타입 ‘하드 포뮬라’부터 수년간 팬을 자처하고 있다. 컬러 선택의 폭이 넓고, 뭉침 없이 깔끔하게 눈썹을 표현하는 게 가능하기 때문. 내장된 샤프너로 특유의 단도 모양을 유지할 수 있고, 스크루 브러시로 눈썹 결을 정리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다.

4 시세이도 ‘싱크로 스킨 글로우 쿠션 컴팩트’
속이 비칠 정도로 가볍게 발리는 쿠션은 1시간만 지나면 자취를 감춰버린다. 하지만 이 제품은 가볍게 결점을 커버하면서도 지속력이 높고 피부 톤을 정리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얼굴이 화사해 보이길 원한다면!


이영








1 메이크업 포에버 ‘프로 스컬프팅 팔레트’ 
그야말로 얼굴을 ‘조각’할 수 있는 멀티 팔레트. 베이스를 마친 후 컨투어링 컬러를 윤곽에, 하이라이트 컬러를 T 존과 광대뼈 위쪽에 브러싱한 다음 스펀지로 경계가 생기지 않게 두드린다. 얼룩 없이 매끄럽게 블렌딩하기엔 크림 타입이 제격이다. 

2 클리오 ‘킬 커버 프로 아티스트 리퀴드 컨실러’
벌써 네 통째 구입했을 만큼 애용하는 아이템이다. 다크서클 커버에 최선! 브러시로 바르고 스펀지로 흡수시키면 단단하게 덮이면서 피부색이 균일하게 맞춰진다. 잡티를 커버하는 실력은 말할 것도 없다.

3 샤넬 ‘르 비-파즈 비싸쥬’
자극 없이 불순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탁월해 메이크업 전 스킨케어 첫 단계에 사용한다. 세안을 한 상태라도 화장솜에 묻혀 한 번 더 닦아내면 피부가 한층 생기 있고 부드러워진다.


류현정








1 아벤느 ‘트릭세라 크림’ 
촬영장에서 다양한 피부 성향을 지닌 사람들을 만나지만, 누구에게 발라도 99.9% 트러블이 없었다. 영양이 풍부해 얼굴이 반짝반짝해지는데 많이 발라도 파운데이션과 엉켜 밀리는 일이 없다. 색조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싶을 때 스펀지에 묻혀 지워내면 자극 없이 깔끔한 클렌징이 가능하다. 

2 메이블린 뉴욕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동양인들은 대부분 속눈썹이 처져 있기 때문에 마스카라, 그중에서도 컬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제품은 가히 독보적! 솔의 모양이 섬세해서 뿌리부터 완벽하게 컬링될 뿐만 아니라 워터프루프 제형이 지저분하게 번지는 현상을 막아준다. 

3 메이크업 포에버‘HD 파우더’
10년간 변함없이 쓰고 있는 그야말로 애장품. 입자가 곱고 가벼워 유분을 잡으면서 매끈하게 피부를 코팅할 수 있다. 모공을 감출 때, 컨실러를 고정할 때, 아이섀도를 바르기 전 유분을 없앨 때, 대리석 베이스를 완성할 때 등 쓰임이 참 많다.


제품 협조 나스(6905-3747), 눅스(080-400-0852), 디올(080-342-9500), 라프레리(080-511-6626), 마이튜브(571-3210), 맥(3440-2782), 메이블린 뉴욕(080-565-5678), 메이크업 포에버(080-514-8942), 멜비타(3014-2950), 샤넬(080-332-2700), 슈에무라(080-022-3332), 스틸라(6925-7001), 시세이도(080-564-7700), 아벤느(1899-4802), 용카(3448-4545), 클리오(080-080-1510), 피카소 브러쉬(511-5879)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4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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