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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special

DIRECTOR'S CUT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진두지휘하는 수장들과 <럭셔리>가 함께 나눈 대화. 2017년 트렌드는 물론 럭셔리의 진정한 의미와 건강한 뷰티 루틴을 제안하는 내용을 통해 브랜드의 철학과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개인의 신념을 읽어볼 수 있다.

Perricone MD 


Nicholas Perricone 페리콘 MD의 설립자인 니컬러스 페리콘은 미시간 주립대학 피부과 교수이자 <뉴욕타임스> 선정 베스트셀러 서적 <페리콘의 약속 2004>의 저자, 노화와 염증 이론의 아버지로 불린다. 

2017년 스킨케어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명심해야 할 키워드는 ‘내면에서부터의 아름다움’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과 음료는 피부는 물론 인체의 장기 시스템과 건강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매일 항염 작용을 하는 음식을 섭취해야한다. 연어를 비롯한 고단백 생선, 가금류, 두부, 과일, 채소, 견과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등이 대표적인 항염 식품이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최상의 치료법과 제품을 나 자신을 위해 사용하는 것!’ 페리콘 MD라는 브랜드를 통해 ‘피부과 전문의가 연구, 개발하고 특허 받은 과학 기반의 화장품’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는 것도 럭셔리 뷰티를 전파하기 위해서다.

건강한 삶을 위한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면?
면도에 의한 자극을 관리하고 피부 노화를 예방 및 개선하기 위한 나의 루틴은 단순하다. 치료 효과가 있는 ‘뉴트리티브 클렌저’로 세안한 후 피부를 촉촉하게 하는 ‘세럼 프렙’을 바르는 것. 가끔 부스팅 제품인 ‘콜드 플라즈마’를 세럼 프렙 전에 바르기도 한다. 해변가를 뛰거나 요가를 하고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또한 건강하고 아름다움 삶을 위한 행위들이다.




뉴트리티브 클렌저
메이크업 잔여물과 불순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피부 톤과 결을 향상시킨다. 페리콘 MD by 라페르바.

하이 포텐스 아민 페이스 리프트
피붓결을 주름 없이 고르게 정돈하고 자연스러운 광채를 되찾아준다. 페리콘 MD by 라페르바.


Aerin


Aerin Lauder 2012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어린을 론칭한 창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1992년 커리어를 시작한 에스티 로더의 스타일 & 이미지 디렉터까지 겸하고 있다. 편안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에퍼틀러스’ 철학을 따르며 뷰티, 패션, 액세서리 및 홈 데코 컬렉션을 전개한다.
2017년 S/S 시즌 향수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싱그러운 봄을 느낄 수 있는 플로럴 향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장미의 다양한 모습을 구현한 ‘로즈 콜롱 컬렉션’을 이달에 선보이는 이유기도 하다. 일본의 전통 정원, 영국 시골 지역의 꽃밭, 롱아일랜드 해변가의 들꽃 등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향과 함께 햇살을 만끽해보자. 더운 여름엔 무거운 퍼퓸 대신 가벼운 코롱을 추천한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모던함, 여성스러움, 클래식함 그리고 자연스러움까지 모두 겸비해야 완성되는 것이다. 화장품의 경우 성분과 패키지 등 만드는 데 사용한 모든 재료가 완벽하게 어우러질 때 특별한 가치가 더해진다고 본다. 에어린 프레그런스 컬렉션은 제품마다 특유의 재료와 특별한 배합 방식으로 제작해 독특한 매력을 선사하며, 개인이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면?
자연스러운 모습이 좋아 최소한의 메이크업 제품만 사용한다. 파운데이션과 브론저로 피부 표현을 마친 뒤 에스티 로더의 ‘더블웨어 아이 펜슬’과 ‘더블웨어 랭쓰닝 마스카라’를 바르고, 에어린의 ‘로즈 립 컨디셔너’를 사용하는 것이 전부다. 스킨케어에서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바르는 즉시 피부 표면에 자연스러운 광채가 감돌아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사용 중이다. 잠들기 전 핸드크림과 오일을 손에 바르는 것도 나만의 루틴. 향수의 경우 오전에 가볍게 뿌리고 저녁에 레이어링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매일 같은 향을 뿌리기보다 때와 장소 그리고 계절에 어울리는 향으로 매번 바꿔 쓴다. 헤어 브러시에 향수를 뿌려 빗질하면 머리카락에 은은한 향이 오랫동안 감돌고, 캐리어에 뿌려 여행지에 가면 옷에 향이 배어 기분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세럼
밤 시간 동안 손상된 피부의 개선을 돕고 활성산소를 중화해 노화를 지연시킨다. 에스티 로더.

로즈 코롱 컬렉션 뱀부, 가든, 리넨 로즈
장미 향의 다채로운 변주를 즐길 수 있다. 에어린.


Guerlain


Thierry Wasser 티에리 바세는 겔랑의 4대 조향사 ‘장 폴 겔랑’이 지목한 다섯 번째 조향사로 겔랑의 향수를 책임 총괄하고 있다. 2007년 ‘이리스 가나쉬’, 2008년 ‘겔랑 옴므’, 2009년 ‘이딜’이 그의 코끝에서 나왔고, 2012년 유럽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라 쁘띠 로브 느와르’ 역시 그의 작품이다. 
2017년 S/S 시즌 향수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S/S 시즌의 향수 트렌드는 쿨함coolness과 활기 exuberance라는 단어로 압축할 수 있다. 때문에 올봄 출시하는 퍼퓸 콜렉션에는 에너지와 대담함으로 가득 찬 매력적인 향기가 담겨 있어야 한다. 겔랑의 향수 중에서 해답을 찾자면,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라 쁘띠 로브 느와르 오 드 퍼퓸’. 트렌드의 모든 요건을 충족시키는 향수로 누구에게나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할 것이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럭셔리 뷰티의 정의는 모두에게 다를 수 밖에 없다. 생각의 차이 때문이다. 그래서 럭셔리한 향이란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향기를 의미한다고 본다. 개인이 가진 독특한 개성이 돋보이게 돕는 것, 이것이 바로 조향사의 역할이기도 하다.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겔랑의 새로운 향수는 진실함, 강인함, 여성스러움, 사려 깊음 등 다양한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럭셔리를 지향하는 여성에게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뷰티 루틴은?
여성들에게 꼭 하나 조언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목욕 후 향이 담긴 보디로션으로 피부에 수분과 향기를 채웠으면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향수를 사용하기 위한 준비가 끝나며, 몸이나 옷 어디에든 향수를 뿌릴 수 있는 상태가 된다. 무엇보다 강조하고 싶은 것은 향기를 분사하는 동시에 행복함과 자유로움을 만끽해야 한다는 사실. 즉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향기와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라 쁘띠 로브 느와르 오 드 퍼퓸 프루티 향이 풍성하게 담겨 성숙하고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다. 겔랑.


AnnaSui


Anna Sui 에스닉과 빈티지, 로맨틱과 판타지의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내는 디자이너이자 예술가. 1981년 패션 사업을 시작해 1992년 뉴욕에 처음으로 부티크를 오픈한 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999년 향수와 코스메틱 라인을 론칭했다.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코스메틱과 향수, 의류를 판매 중이다.
2017년 S/S 시즌 뷰티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향수는 안나수이 ‘시크릿 위시’처럼 가볍고 산뜻한 향의 시트러스 플로럴 계열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제품이자, 봄시즌 판매가 가장 잘되는 제품이기도 하다. 메이크업에선 레드 컬러 포인트의 유행을 점쳐본다.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색이지만 많은 컬렉션에서 레드 계열의 아이섀도로 얼굴에 포인트를 주었다. 눈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피부를 환해 보이게 하는 마법의 색이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뮤지컬 영화 <캬바레>에 나오는 미국 여배우 라이자 미넬리의 매혹적인 모습이 떠오른다. ‘V’ 자형 앞머리, 하얀 피부, 인조 속눈썹, 그린 컬러 네일을 하고 칵테일을 든 장면이 ‘럭셔리 뷰티’를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는 것. 안나수이의 마스코트, ‘돌리 헤드’를 파피에 마세(지점토에 석회를 섞어 열을 가하고 옻칠을 발라 연마하는 기법)로 제작하는 데도 영향을 끼쳤으며, ‘돌리 걸’ 향수 역시 돌리 헤드에서 영감을 받았다.

건강한 삶을 위한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면?
향수 뿌리는 순간을 너무나 사랑한다. ‘플라잇 오브 팬시’, ‘시크릿 위시, ‘로맨티카 이그조티카’ 를 번갈아 분사하면 향수로 옷을 갈아입는 기분이 든다. 향을 오래 지속하는 방법 중 하나는 레이어링. 같은 향의 샤워 젤과 보디로션을 바르고, 집 밖을 나설 때 향수를 뿌리는 것이다.



로맨티카 이그조티카
타히티 섬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레몬과 오렌지 블로섬, 트로피컬 가드니아가 만나 이국적인 섬의 향기를 자아낸다. 안나수이.

시크릿 위시
동화 속 요정이 크리스털 볼 위에 앉아 있는 보틀에 플로럴 프루티 머스키 향이 담겨 있다. 안나수이.


Benefit


Annie & Maggie 진과 제인 포드 쌍둥이 자매의 손에 의해 197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베네피트. 애니와 매기 포드는 진의 딸들이자 제인의 조카로, 현재 베네피트의 글로벌 뷰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2017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애니) 2017년 메이크업 트렌드의 중심은 단언컨대 아이브로다. 여러 메이크업 카테고리 중 급속도로 성장하고 주목받는 분야로 이 추세는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치, 페더, 케이 브로 등 다양한 모양이 유행했지만, 올해엔 ‘내추럴 브로’가 가장 트렌디하다. 유행을 뒤쫓는 것이 아닌 자신의 얼굴형과 눈매에 적합한 눈썹 모양을 살리고, 이에 부합하는 제품을 골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의미한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매기)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를 가져다주어 본인이 가진 아름다움을 빛낼 수 있게 돕는 모든 행위가 진정한 럭셔리 뷰티라 생각한다. 베네피트의 브랜드 슬로건이 ‘웃음이야 말로 최고의 화장품입니다’인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브랜드 DNA를 듬뿍 담고 있는 제품을 듣고, 보고,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한 번쯤 미소짓게 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보람이자 행복이기도 하다.

건강한 삶을 위한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면?
(애니) ‘Less is more’. 과거에 나는 하루도 빠짐없이 색색의 아이섀도를 바르고, 진한 아이라인을 그리고 다녔다. 하지만 지금은 필요한 것만 사용해 간단히 메이크업을 마친다. 그만큼 좋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졌는데, 추천하고 싶은 것은 벨벳 피붓결을 만들어 민낯에 자신감을 불어넣는 ‘더 포어페셔널’과 입술과 뺨에 생기를 주는 ‘베네틴트’, 깔끔한 눈썹 정리를 돕는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이다.

(매기) 아침 스킨케어에 공을 들인다. 차가운 물로 가볍게 세안을 마치고 ‘모이스춰 프렙 토닝 로션’으로 피부를 유연하게 만든 뒤 ‘비라이트 모이스춰 수분 크림’을 바른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케어. 대부분 아이 크림을 저녁에만 바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아침저녁으로 꾸준히 꼼꼼하게 바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상당하다.



잇츠 포텐트 아이크림
다크서클, 잔주름, 탄력 저하 등 모든 눈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한다. 베네피트.

구프 프루프 브로우 펜슬
눈썹 모양을 반듯하게 잡으며 빈 곳을 채울 수 있다. 베네피트.


Fresh


Lev & Alina 프레쉬의 공동 창립자인 레브 글레이즈먼과 알리나 로잇버그 부부. 결혼 직후부터 화장품 사업을 구상하다 1991년 토털 뷰티 케어 숍을 열었고, 첫 제품으로 비누를 만든 것이 프레쉬의 시초다. 후각이 섬세한 조향사 레브는 향과 질감 개발을, 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알리나는 디자인과 메이크업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2017년 스킨케어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레브) 웰빙과 건강한 피부를 타깃으로 한 스킨케어 제품들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많은 브랜드에서 특정한 피부의 니즈에 집중해 보다 적합한 성분을 연구하고 담아내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 때문. 예를 들어 프레쉬의 ‘바이타민 넥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는 건강한 광채를 선사하는 마스크로, 피부가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즉각적으로 전달하고 생기를 충전하는 효과가 있다. 새로운 트렌드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현재 ‘바이타민 넥타 컬렉션’의 신제품을 개발 중이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알리나) 럭셔리 뷰티란 높은 가격이 아닌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하는 뷰티 리추얼이 아닐까?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그리고 효과적인 뷰티 리추얼을 통해 오로지 나 자신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여유 말이다.

건강한 삶을 위한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면?
(레브) 매일 아침 차가운 얼음물로 세안한다. 잠을 깨우고, 활기를 주며,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줄 뿐만 아니라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아미노산 함유량이 높은 물을 마시고,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려 노력 한다. 나에게 힘을 주는 음식은 치킨과 생선, 샐러드, 과일 특히 사과와 바나나다. 되도록이면 탄수화물을 멀리하고 일주일에 5~6일은 꼭 운동을 한다. 웨이트, 필라테스, 유산소 운동 등 다양하게 즐기는데, 그중 주 2회의 필라테스 스케줄은 꼭 지킨다.



바이타민 넥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
생기 충전을 위한 비타민 마스크로,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면서 광채를 부여한다. 프레쉬.


Shu Uemura


Kakuyasu Uchiide 슈에무라 인터내셔널 아티스틱 디렉터, 카쿠야스 우치이데. 슈에무라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만 이루어진 아틀리에팀의 팀장으로,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모두 그의 손을 거친다. 
2017년 S/S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작년 S/S 시즌엔 핑크 열풍이 불었다면, 올해엔 퍼플 컬러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에 4가지 팔레트를 새롭게 더한 이유도 이러한 컬러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서다. 더불어 레드 립은 시즌에 상관없이 항상 사랑 받는 컬러로 이번에도 여전히 많은 여성의 파우치를 차지할 것이라 생각한다. 슈에무라 역시 봄에 사용하는 레드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어 미묘하게 다른 3가지 레드 컬러를 추가했다. 입술에 음영을 주는 투톤 메이크업 역시 지속적으로 유행할 전망. 또한 윤기 가득한 피부에 매트한 립을 매치하는 텍스처 플레이를 즐기길 권한다. 다양한 패브릭의 매치가 스타일리시해 보이듯 메이크업에서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제품을 보고 바르는 동안 색다른 감정을 불러일으켜야 하며,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바꿀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이러한 긍정적인 순환은 전에 없던 아름다움을 창조해낼 것이며, 슈에무라는 이것을 ‘럭셔리한 뷰티 순환’ 이라고 부른다.

건강한 삶을 위한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면?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로 세안하며 매일 아침을 맞는다. 제품마다 지닌 고유의 아로마 향기가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어주기 때문이다. 또한 얼굴의 지붕 역할을 하며 인상을 좌우하는 눈썹을 얼굴형에 맞춰 자연스럽게 그리는 것을 잊지 않는다. 아침저녁 30여 분간 운동하는 것도 매일 반복하는 일상이다.



루즈 언리미티드 슈프림 마뜨 #RD 187, WN 266.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려 매트한 립을 연출한다. 슈에무라.

안티폴루션 클렌징 오일
초미세 먼지까지 말끔히 제거해 윤기와 투명함을 되찾아준다. 슈에무라.


Caudalie


Mathilde Thomas 1993년 포도나무와 포도 폴리페놀이 간직한 항산화의 힘에 대해 알게 되었고, 1995년 남편 베르트랑과 함께 꼬달리를 설립했다. 
2017년 스킨케어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간소하게 스킨케어를 끝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성분과 효과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궁극의 뷰티, 토털 케어의 중요성이 부각될 것이다. 꼬달리의 ‘프리미에 크뤼’ 콜렉션 역시 같은 콘셉트의 제품으로 포도에서 추출한 3가지 특허 성분이 모두 들어 있어 꼬달리 최고의 스킨케어 라인이라 평가받고 있다. 이렇게 올인원 크림 하나로 스킨케어를 마치되, 피부 고민에 따라 아이 크림이나 오일을 곁들이는 것이 새로운 뷰티 리추얼로 조명될 것이다.

럭셔리 뷰티란 무엇인가?
프렌치 뷰티가 럭셔리 뷰티를 대변한다고 생각한다. 유럽, 특히 프랑스 여성은 아주 섹시하다. 인위적인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스며 나오는 우아한 섹시함이다. 노 메이크업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메이크업보다 스킨케어에 많은 관심을 쏟는다. 보이는 부분보다 피부 본연의 모습이나 건강에 훨씬 투자를 많이 하는 것이다. 단지 겉모습만 화려한 것이 아닌 내면부터 가꿀 줄 아는 것이 진정한 럭셔리 뷰티라 말하고 싶다. 인위적인 방법을 이용해 누군가를 닮으려 애쓰기보단 스스로 아름답게 가꾸는 과정을 즐겼으면 한다.

건강한 삶을 위한 뷰티 루틴을 소개한다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가꾸며, 보디 실루엣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한다. ‘프렌치 파라독스’라는 말을 들어 보았나? 저녁에 마시는 와인 한 잔은 의사를 멀리하게 만든다는 뜻이다. 샴페인이나 화이트 와인이 아니라 폴리페놀이 가득한 레드 와인이어야 한다. 그리고 1년에 한두 번씩 포도 디톡스를 하길 권한다. 첫 날에는 포도 껍질과 씨를 모두 씹어 먹으면서 물이나 녹차, 루이보스 티를 마신다. 3~4시간 간격으로 계속 먹으면서 물을 두잔씩 마시고 평소보다 일찍 잠자리에 든다. 다 음 날 두통이 생기거나 뾰루지가 올라올 수 있지만 독소가 배출되고 있다는 뜻이니 당황하지 말고 첫날과 똑같이 반복한다. 영양분이 많은 적포도를 권하지만 배가 아프면 청포도도 괜찮다. 그리고 산책을 많이 한다. 셋째 날까지 똑같이 진행하고 나면 피부가 좋아지고 몸이 가벼워졌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리미에 크뤼 더 엘릭시르
탄력 개선과 안색 개선에 효과가 탁월한 오일 세럼. 꼬달리.

프리미에 크뤼 더 크림
주름 개선은 물론 다크스폿 완화를 돕는다. 꼬달리.


제품 협조 겔랑(080-343-9500), 꼬달리(6011-0212), 라페르바(3479-1688), 베네피트(080-001- 2363), 슈에무라(080-022-3332), 안나수이(080-800-8809), 에스티 로더(3440-2772), 에어린 (3440-2772), 프레쉬(080-822-9500)

디자인하우스 [LUXURY 2017년 3월호] ⓒdesign.co.kr, ⓒdesignhous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